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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것에 감사해야 겠죠

그만살고싶다 조회수 : 4,650
작성일 : 2026-01-31 11:29:22

30년 다 되가는 아파트 수리도 못하고 들어와 그지소굴 같은데다 정리정돈이 안 되어 있어 그냥 밥해먹고 씻고 잘 수 있는 내집이다 이거에 포커스를 맞추고 사는데 사실 이게 내우울의 근본 원인 같아요. 다른집 깨끗한집 새집 이런건 박탈감 느껴서 못 보겠고 청소는 잘 하는데 정리정돈은 하나도 못합니다. 타고나길 그런것 같아요.

드러운 집 이지만 다 내다버리고 정리정돈을 하면 봐줄만 할것 같아 집 수리보다 이게 우선인 것 같은데 엄두가 안 나고 사람을 부를라해도 혹시 돈주고 쓰는데 내가 더 상처될까 제대로 못해줄까 걱정부터 앞서요.

우리집은 일단 버릴게 거의 전부라 싹 다 내다버리면 되는데 무거운건 제가 혼자 할 수가 없어요.

남편은 도대체 무슨 생각인건지 없는 인간이나 다름 없고요. 애가 고2 되는데 집안 정리한다 어수선 하면 심난할까도 싶고 애는 차라리 지금 환경에서도 공부는 집중 잘 해요.

그래서 애 대학가고 한시름 지나가면 그때 싹 다 버리고 수리하고 할까 싶기도 하고.

그리고 궁금한게 매일 밥해먹고 매일의 살림을 살면서 어떻게 구석구석 정리정돈을 할 시간과 에너지가 되실까요?

저는 냉장고 한칸 옷장 한칸 정리하려해도 하루종일 잡아먹으니 그 사이 가족들 밥줘야지 치워야지 못하겠거든요.

일을 쉽게 벌릴 엄두가 안 나는 거에요.

사람을 쓰는 방법 밖에는 없다 싶은데 이런걸 또 굳이 돈 들여 사람까지 불러야 하나 챙피스럽기도 하고 생각은 많고 집 올수리 하고 싶은데 엄두도 안 나고. 여기 이사올때 나름 사연이 많았어서 도배라도 하고 씽크대라도 바꾸고 하다못해 입주청소 라도 해야 하는걸 하나도 못하고 심신이 만신창이인 상태로 들어와 살다가 보니 이제 하나씩 보입니다.

다 버리고 싶고 다 뜯어내고 부셔서 다 새걸로 만들고 싶어요. 근데 또 너무 귀찮고 엄두가 안 나니 결론은 그냥 죽을까 엄한데로 마음이 가네요.

제가 성격은 무지 꼼꼼하고 깔끔한데 예민하고 타고난 에너지 기력이 노인만도 못 합니다.

이것 또한 내 인생의 고통 이고요.

정신력이 약해요.

나도 좀 강해지고 싶은데.

 

IP : 175.113.xxx.65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31 11:33 AM (223.38.xxx.243)

    가진 것에
    입니다. (죄송해요)
    가지다가 갖은으로 활용되지 않아요.
    82에서 틀리게 많이 쓰셔서 참견 해 봅니다.

  • 2.
    '26.1.31 11:35 AM (223.38.xxx.151) - 삭제된댓글

    늘 집이 정리가 되어있는집은 평소에 정리를 해요. 날잡아서 하는게 아니고요
    그때그때 정리하는게 습관이 되어야 가능할거에요. 그게 뇌에서 명령하는거라 그게 안되면 힘들죠. 저는 보는대로 정리하는습관인데
    날잡아서 하는게 더 힘들어요

  • 3. 일단
    '26.1.31 11:35 AM (219.255.xxx.120)

    식사준비와 접정리가 같은 날 진행되면 나만 동동거리고 피곤해져요
    오늘 저녁은 외식이거나 남편은 먹고들어오거나 애는 학원가서 식사준비 안해도 된다 그럴때 몇시부터 몇시까지 집정리하는거죠
    가족들이 귀가했을때는 딱 정리 완료 되어있게요

  • 4. ...
    '26.1.31 11:35 AM (118.36.xxx.122) - 삭제된댓글

    정리하는날은 배달음식 시켜먹거나
    가족들에게 라면끓이라하세요
    그러면 원글님도 흐름 안끊기고 정리할수있고
    정리도우미가 내집꼴 본다는 부담덜고
    그 비용까지 굳어서 좋구요
    어쩌다 가족들 다 외출한 날은 노동요 크게 틀어놓고
    한구역 정해놓고 정리하구요
    평소에는 하루 한개씩만 버릴거 꺼내서 현관앞에 가져다놓고 모았다가 재활용 분리해서 버리시구요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정리력을 쌓아나가시면 됩니다

  • 5. 핑계
    '26.1.31 11:36 AM (39.118.xxx.113)

    무거운 거는 나중으로 미루고 지금 버릴 수 있는 거 부터 내다 버리세요.
    나는 어떤 사람이다.. 정해진 거 없어요.
    지금 이 순간 할 수 있는 걸 하는 사람이냐 아니냐 그거 뿐이에요.
    밥해먹느라 정리 못한다면 밥은 사먹더라도 정리는 하고 사세요.
    하루 정도 대충 먹어도 안죽어요.

  • 6. 정신줄
    '26.1.31 11:36 AM (175.113.xxx.65)

    놨네요. 맞춤법 신경 쓰는 편인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안정제를 먹은 탓인지 지금 뭔가 어질어질 하네요. 진짜 미쳐가는 듯...ㅜ

  • 7. 타고나요
    '26.1.31 11:36 AM (211.234.xxx.243)

    정리도 타고나요
    그냥 정리하는게 재밌어요 속시원하고요
    J성향이라 질서맞추고 규칙있게 정리해야 맘이 편해요
    대신 요리는 못해요
    다 타고난 안에서 쉬운 사람 어려운 사람이 있는듯해요

  • 8. ...
    '26.1.31 11:36 AM (118.235.xxx.162)

    버릴 꺼 현관에 갖다두고 나갈 때마다 처리해요. 옷 같은 거 특히 2년 정도 안 입었다를 기준으로 삼아 해당되면 가차없이..

  • 9.
    '26.1.31 11:38 AM (110.12.xxx.169)

    무조건 다 버리고 정리하셔야 해요.
    환경을 정리해야 뭔가 시작하실 마음도 나실거예요.
    주변과 비교하지 않고 가진것을 바라보자는 마음이 참 좋으시네요.
    나중에 쓸것 같은것은 미련없이 버리고
    지금 쓸것만 남기자는 마음으로 다 비워보시길 추천합니다.
    아이가 고2라서 못하는게 아니라
    고3되기 전에 빨리 해야한다고 마음먹어보세요.
    짐이 많으니까 정리하는데 하루종일 걸리는거예요.
    버리시면 점점 더 수월해지실거예요.

  • 10. ...
    '26.1.31 11:40 AM (211.36.xxx.19) - 삭제된댓글

    버리기 프로젝트 하는 동안은 밥 배달음식 냉동식품 고구마 호빵 등으로 때우세요.

  • 11. 경험상
    '26.1.31 11:42 AM (219.255.xxx.120)

    쓸고 닦고 치우고 버리고 정리하면 집에 애정이 생기고 이 정도면 괜찮네 싶은 마음이 들고 살만해져요

  • 12. 우리집
    '26.1.31 11:44 AM (27.175.xxx.240)

    어지러운 물건들 때문에
    운세가 막혀있다ᆢ생각하시고
    큰 쓰레기 봉지(50)에
    필요없는거 오며가며 담고 버리세요

  • 13. ...
    '26.1.31 11:44 AM (211.36.xxx.216) - 삭제된댓글

    버리기 프로젝트 하는 동안은 밥 배달음식 냉동식품 고구마 호빵 등으로 때우세요. 정리 대행 사람 부르는것보다 훨씬 싸요.

  • 14. ...
    '26.1.31 11:45 AM (211.36.xxx.204)

    버리기 프로젝트 하는 동안은 밥 배달음식 냉동식품 고구마 호빵 등으로 때우세요. 좋아하는 커피나 음료도 대짜로 사 먹으면서 하고요. 정리 대행 사람 부르는것보다 훨씬 싸요.

  • 15. 우선
    '26.1.31 11:49 AM (117.111.xxx.2) - 삭제된댓글

    매일 버리세요. 적은거부터요
    쓰봉 100리터 한장 분량으로

  • 16. 돈때문에
    '26.1.31 11:50 AM (221.149.xxx.36)

    그러신다면 얼마든지 가능해요.
    우선 아이 고3수능 끝나고 정시 입결까지 끝나자마자 수리 한다고 마음먹고
    지금부터 인테리어 어떻게 할지 알아보세요.
    셀인카페 가입하고 시공후기 사진들 봐보세요.
    사람들이 애프터/비포어 올려놓은거 보면..이 심란한 집이 이렇게 변했다고???
    이런 감탄사가 나와요.
    대신 꾸준히 갖다 버리세요.
    2년이면 충분히 갖다 버리고 인테리어 구상 가능해요.
    인테리어도 비용에 맞게 해볼만 해요

  • 17. 만약
    '26.1.31 11:50 AM (14.6.xxx.135)

    정리를하신다면 밥해먹으면서 할 수는 없어요. 저는 정리정돈 자신있는데 이삿날5일밤새서 정리하거든요. 버릴건 정말 과감하게 버려서 각맞춰 정리해요. 근데 밥까지한다면 못하죠 그래서 5일간은 무조건 사먹어요. 라면도 안끓임
    그후엔 물건이 제자리에 있기땜에 그자리에 놓고하니 정리는 금방 끝나요. 내 수납력이 100이면 100에 맞춰요. 무슨말이냐면 뭐가 필요해서 물품을 사면 105가 되잖아요. 그럼5는 무조건 버려요 그래야 100에 수렴되니까요.
    그리고 좀 흐트려졌다하면 날잡이 그쪽만 정리 그러면 다시 또 깔끔해지고요..그러니 정리가 힘들지않답니다.

  • 18. 버리면
    '26.1.31 11:50 AM (219.255.xxx.120)

    속이 시원하고 머리속이 정리되는 홀가분한 기쁨을 느끼셔야 되는데

  • 19. 100%
    '26.1.31 11:51 AM (211.234.xxx.245)

    님한테 도움됩니다.
    정리요.

    일단 아이 물건 초, 중학교때 물건 아이한테 물어보고 버리세요.
    그것만도 한 짐입니다.

  • 20. 그냥
    '26.1.31 11:51 AM (222.113.xxx.251)

    다 버린다 생각하셔야 하구요
    쓸만한것도 좀 쓸려나간다 생각해야해요

    그런 마음으로 과감히 과감히ㅇ버리세요

    그런날 밥 이런게 뭐이 중요한가요?

    식구들 아이진로 돈 건강
    다 좋아지고 해결됩니다

    싹다 내버리고
    도배장판 등 문 정도만 새로하세요

    그래도 운이 트이고
    마음도 좋아집니다

    수리안해도 그정도로 충분해요

    사람 살린다 이런 맘으로 함 해보세요

    경험있어서 그런지 그냥 지나쳐지지가 않네요

    안내버리면 다 그 밑에서 깔려 짓눌려 살고있는거예요

  • 21. ..
    '26.1.31 11:52 AM (218.147.xxx.4)

    스트레스를 그 정도 받는거면 일단 무거운거라도 버리면 훨씬 덜합니다
    혼자 못 한다구요?
    돈쓰세요 당근에 보면 그런종류 일 구하는거 엄청 많습니다

    큰 무거운거 버리고 싶은거 차지하고 있으면 아무리 짐정리해도 해결 안됩니다
    일단 버티고 있는 큰것이 나가야

  • 22. 돈때문에
    '26.1.31 11:53 AM (175.113.xxx.65)

    가 아니고요 제 마음 문제에요 엄두가 안 나고 정신부터 사나워지는 제 마음 속 부터 울렁거리고 뒤집어지고 가슴부터 답답해지는 기분이 문제요. 돈은 고치고 새로 사고 할 돈 있어요. 근데 한꺼번에 하려니 또 얼마나 덤탱이를 쓸까 호구가 될까 이런 걱정은 있고요.

  • 23.
    '26.1.31 11:54 AM (209.76.xxx.37)

    저도 님이랑 비슷한데 제가 좀 탈출했거든요 그 상태에서
    거의 한달 걸렸어요 전 ㅠ 정리하는데

    종이에 한번 적어서 하셔야해요 오래걸리시니까
    오늘은 이거만 할거야 끝낼거야 이 마음으로

    일하시면서 영상 보시면 안되요 늘어져요 그냥 귀로만 듣는거

    아이 고등학생이면 학교 오기전에 끝낸다 이 마음으로
    목표는 정리가 아니라 “버린다”로 잡으세요
    쓰레기 봉지와 재활용 넣을거 등등 미리 준비 해놓시고…
    무조건 버려야해요

    목표를 작고 구체적으로 적습니다

    첫째날 주방 - 냉장고 : 냉동고에 묵혀져있는거 그냥 다 버리세요 버려도 되요 최근에 산거만 빼고 3개월 넘은거 다 버리기 / 안먹는데 누가 준거 꼭 버리세요
    둘째날 주방 - 캐비넷 / 몇년째 안쓴 그릇 나눔하세요
    셋째날 주방 - 양념장 오래된거 버리고 각잡아서 한곳에 모아두기

    넷째날 거실 -
    낡았고 필요없는거부터 버리기
    다섯째날 -
    옷장 이거 어려워요
    근데 제가 완전 옷 개어서 넣는거 좋아하는데
    버리질 못해서 박스를 사서 그안에 개서 박스를 쌓아두고 십년동안 가지고 있었는데 날잡아서 다 버렸어요

    환경 생각하면 정말 부끄럽지만
    그렇게 버리고 나니 옷 잘 안사요
    더 신중해지더라구요

    아, 음식을 단품으로 해드시는거 추천해요
    많이해서 반찬통에 넣어두고 이런거 저한테는 넘 안좋더라구요 전 매일 장보더라두 그날 딱 스테이크 감자 채소 이렇게 해먹고 끝내버려요 그럼 냉장고가 좀 널럴하게 유지된다 해야하나

    반찬 많이 말고 오징어덮밥 이런식으로
    전 그게 어질러지지 않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 24. 그리고
    '26.1.31 11:54 AM (222.113.xxx.251)

    사람 쓰세요
    한분이라도 쓰세요

    계속 계속 밖으로 갖다버려줄분
    나 지칠때 같이 커피마시고 얘기해줄분
    버릴지 말지 망설일때 과감히 버리라고 등 떠밀어주실분
    내가 지쳐 기력딸려도 계속 해주실 분

    이거에 돈쓰는건 돈 하나 안아까워요

  • 25.
    '26.1.31 11:55 AM (209.76.xxx.37)

    이렇게 치우고 나 좁은 집이 개운해지고 뭔가 뿌듯해요
    안좋은 기분 싹 사라지더라구요 집도 치우면 몬가 뽀송해져요

  • 26. 그러네요
    '26.1.31 11:57 AM (219.255.xxx.120)

    마음의 문제 맞는듯요

  • 27. 근데 또
    '26.1.31 12:01 PM (219.255.xxx.120)

    버리고나서 후회하는 사람도 봤어요
    내가 그때 그걸 괜히 버려가지고 안버렸으면 지금 꺼내서 잘 사용할텐데 괜히 버려가지고.. 계속 그러더라고요
    사람 성격대로 살아요 바뀌기 힘들어요

  • 28. ㅡㅡㅡ
    '26.1.31 12:03 PM (180.224.xxx.197)

    님 우울한가봐요

  • 29. 맞아요
    '26.1.31 12:05 PM (175.113.xxx.65)

    만성 우울증 불안 강박이 좀 심해요. 그 청소라는 것도 사실은 알고보면 강박 이고요 버리지 못하는 것도 어찌보면 불안 에서 비롯되는 것 같아요.

  • 30. 일단
    '26.1.31 12:06 PM (122.36.xxx.73)

    작은거부터 버리기를 실천하세요 작은게 모여 큰거를 만드는겁니다 쓰레기봉투 큰거 집안 구석에 놓고 오며가며 한가지씩 버리세요 그렇게 차면 내다버리고 또 채워서 버리고..그러다보면 집안이 헐거워 질거에요 그 다음에 물건들의 자리를 정해서 항상 제자리에 둔다는 원칙을 만들고..그렇게 하나씩 하나씩 차근차근 하세요 오늘은 주방서랍 첫번째 내일은 두번째 서랍 다음날은 세번째 서랍..이렇게 작은공간 하나씩 목표를 세우면 힘들지 않고 가볍게 할수 있어요 시간이 많이 걸리겠지만 하루의 목표를 달성해 나가며 조금씩 집이 변해 갑니다..일단 일어나서 하나씩 해보세요 성취감이 생기면 몸에 에너지도 생깁니다

  • 31. ..
    '26.1.31 12:08 PM (121.165.xxx.221)

    조심스럽게 우울증 온거 아닐까요? 몬가 이게 아닌데싶지만 무기력하고 으싸!하고 힘내서 치울 엄두도 의욕도 안나고요. 업체를 부르고 싶어도 그사람한테 챙피할까봐 못부르겠다하셨는데 그사람들은 그걸로 직업이예요. 청소업체(청소이모)도 있지만 온갖잡동사니 싹 수거해가는 업체도 았어요. 음쓰, 가구, 화분, 이불 심지어 장우산까지 다 가져가거든요. 한번 부르셔서 싹 가져가라하세요. 그리고나서 청소업체 한달만 매주 한번씩 부르세요. 그러면 어느정도 해결되실꺼같아요.

    제 생각에는 현재 우울하고 의욕이 없는 상태이셔서 님 혼자, 님이 직접 정리하고 버리고 못하실꺼같아서요.
    현재 할 힘이 없는데 못한다고 자책하면 마음만 더 힘드십니다. 사람은 누구나 아프고 힘들고 벅차고 할때 있잖아요. 다른 사람 도움받는거 부끄럽고 챙피한거 아니예요, 집 상태가 지저분하면 그 업체 사람들은 님 흉 안보고 더 신날껍니다, 돈 벌꺼리가 많으니요. 님, 힘날때까지만 도움받으시면 되죠.

  • 32. 일단
    '26.1.31 12:09 PM (58.29.xxx.96)

    업자 불러서 버리고
    도배 장판 싱크대만 바꿔도 한결 낫습니다.

    마지막에 화장실 다뜯어내고 공사한번 하시면 새집 됩니다.
    하는 김에 중문까지 하면 좋습니다.

  • 33. 녹차
    '26.1.31 12:11 PM (61.39.xxx.172)

    정리하다 힘들면 누워계시다가 또 정리하다가 하면 넉넉히 1달이면 하게되요.
    저도 이렇게 했어요. 낮잠 3시간씩 자면서 아이들 먹는 에너지드링크 종류별로 사다놓고
    마셔가며 하면 좋아요. 편의점에가면 종류별 많아요. 방1개씩 나눠서 했어요.

  • 34. 어차피
    '26.1.31 12:11 PM (222.113.xxx.251)

    돈 쓸거면 하루라도 빨리해서
    하루라도 누리며 사는게 개이득~

    윗님 말씀대로 도배 장판 씽크대
    이것만 먼저 해보세요

    꼭 꼭 하시면 좋겠어요!!

  • 35. 저도
    '26.1.31 12:17 PM (14.35.xxx.117)

    딱 님 같아요
    저는 혼자인데도 그렇네요
    돈이 없는 것도 아닌데 다른 사람이 우리집에 오는 게 싫어요.
    며칠 전 부터 이걸 어떻게 해결하나 고민만 하고 있네요
    좋은 댓글들 보며 뭐라도 버려야겠어요

  • 36. 일단
    '26.1.31 12:20 PM (39.118.xxx.113)

    집에 쌓인 음쓰라도 지금 당장 버리고 오세요.

  • 37. ...
    '26.1.31 12:23 PM (116.32.xxx.73)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존재는 나에요
    내가 늘 지저분한 집에서 먹고 자고 한다고 생각해봐요
    끔찍하지 않나요?
    내가 이뻐하는 자식들과 남편도 깨끗하고 정돈된 곳에서 살게 하고 싶고요

  • 38. 아들 쓰세요
    '26.1.31 1:06 PM (121.124.xxx.254)

    용돈 넉넉히 주고 남편 노노
    고2가 뭐시라고
    저리 한번 정리라는 혁명을 차르고나면 아들도 훨
    머리속이 업그레이드 되요
    공간 활용이 곧 뇌활용 리프레쉬 거든요

    저도 울 딸이랑 고2때 한번 집 뒤집고 넘 친해지고
    또 자기가 미적인데 관심이 있는걸 알아내서 미대로 정하고 재수까지 열심히해서 지금 결혼해서도 최고직장 다니고
    그때 고1때 터닝포인트 만들어진 엄마에게 넘 고맙다고 해요

    님도 한번 혁명을 만들어보세요 콜라보위드 아들래미 ㅎ

  • 39.
    '26.1.31 1:06 PM (14.53.xxx.122)

    저랑 완전 비슷하심, 성격이나 우울감도
    저두 애두 더 어리고 근무시간도 길어서
    누가 순간이동 안시켜주나
    상상하기도

  • 40. 정리
    '26.1.31 1:10 PM (218.48.xxx.188)

    저랑 어찌 이리 똑같으신지 ㅠ ㅠ
    저도 매일 그것때문에 고민이에요 휴 엄두가 안나요

  • 41. ...
    '26.1.31 1:57 PM (211.243.xxx.59)

    저도정리해야되는데 도움되는 댓글 많네요
    원글님 이글 지우지 마세요

  • 42. 정말
    '26.1.31 2:11 PM (14.35.xxx.117)

    이런 부류의 사람들끼리 모여서 흉안보고 품앗이 할 수 있음 좋겠어요
    우리집은 이 모냥이지만 남의 집은 치울 수 있거든요
    청소 친구 하나 있음 좋겠어요

  • 43. ㅇㅇ
    '26.1.31 2:30 PM (116.121.xxx.181)

    정리정돈 글 저장합니다.

    원글님 저도 비슷해요.
    도움 주신 댓글님들 감사합니다.

  • 44.
    '26.1.31 3:39 PM (148.252.xxx.128)

    하루에 한 시간만 투자한다고 생각하시고 정리 시작하세요. 그럼 그 한 시간이 쌓여서 많이 정리가 되어 있을 수 있어요. 전 집안 일도 그렇게 시간 쪼개가면서 하거든요.

  • 45. ..
    '26.1.31 4:06 PM (110.14.xxx.105)

    하루에 다해야지!가 아니고
    먼저 편의점서 50리터 쓰레기봉투 5장정도 사세요.
    그다음 눈에 보이는 데부터 (성취감. 위해.) 버리고
    오늘은 거실 구석 하고.
    내일은 부엌 싱크대위 하고..
    하나하나 일단 버리는것부터 합니다.
    좋아하는 유튜브 귀에 꽂고
    그러다보면 신나서 어느날은 걸레로도 좀 닦고
    욕실은 안쓰는 칫솔로 좀 문대고
    오~~ 나 생각보다 좀 하는데?? 스스로 칭찬도 해주세요~
    화이팅!!! 응원합니다.

  • 46. 000
    '26.1.31 4:09 PM (182.221.xxx.29)

    저는 남편이 못버리게 해서 별거생각중입니다
    나이드니 자질구레한거 못견디겠어요
    깔끔한 집에서 살고싶어요

  • 47. 화이팅
    '26.1.31 5:19 PM (58.224.xxx.131)

    청소할 생각 하지 말고 버릴거 버린다 생각 하세요
    정리정돈, 청소 못하는 사럼은 일단 물건이 많으면 안됩니더
    냄비도 3개 있는 집도 있고 열개가 넘게 있는 집도 있잖아요
    도마도 1개로 다 되는데 몇개 있는 집도 있고
    주방가위도 칼도 그릇도 기타등등
    잘사용하는거 맘에 드는것만 빼놓고 다 버라세요
    소형주방가전도 서용 안하는건 당근에 팔고요
    오래된 밀폐용기 버리고
    2월 한달동안 이런삭으로 버릴거 버라고 정리해서
    3월에 벽지,정판,싱크대만 인태리어 하든지
    화장실등....올인테리어 하든지
    견적 받아보고 고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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