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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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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안해도 잘 살고들있나요????

고등입학앞두고ㅠㅠ 조회수 : 3,553
작성일 : 2026-01-31 10:13:41

저번에도 글썼는데  사춘기는 좀 지나가는거 같은

예비고1아이(그런다고 전담 도박 술 늦은귀가 불량

친구 과한복장 이성교제 이런과도 아니에요 근데 진짜 뭐 하라는거 하나도 안하고 학교 학원 잦은지각

가기전에 짜증부리고 난리라 늘 지가 알아서 할게요만 시전 ㅡㅡ 싸우다 제가 공황장애와서 포기

영어도 못보내고 수학만 간신히 한곳보내왔음) 

윈터 보내달라는데 너무 안하는 애인걸 알아서 보낼까말까 엄청 고민했는데 .. 수학학원보내고 있어요

보내면 9시부터 6시까지 매일 잡아두는 곳이라 

보내는데 중간정도 실력으로 일단 수학은 하는듯~

 

얘가 큰애가 아닌 셋중 막내라  이정도면 고등가서 천지가 개벽하지 않아도 안될걸알아서 지금도 그냥 냅두고싶어요   고등내신학원  수십명듣는데 자료받으러가는 분위기에 할놈할이잖아요  ㅠㅠ  중학교것도 제대로 못하는아이라  

 

그나마 수학학원다니니 숙제랑 하는거같은데 

그거보다 더해야되는데 지가박박우겨 윤혜정나비효과 듣겠다하더니 1월 다지났는데 6강듣고있다하고 

6시귀가하면 자기방엔 들어오지도 못하게하고 ㅡㅡ

 

그럼에도 사춘기는 지나서 나가면 저한테 사근사근 말도하고  밥도 먹고  공부하라얘기하지않을때한정 인사성밝은 귀여운 막내에요 ㅠㅠ

 

저도 제몸이 아프니 쟤 하나는 냅두고싶은 마음 ㅠㅠ

셋이어서 애많은집엄마라서 방치아니고 

저는 공부잘했고 책도 많이보고 지금도 더이상 할수

없이 편안무탈한 환경이에요  차라리 안시키고 확 포기하고싶은데 어설프게 학원다니는꼴 진짜보기싫으네요 ㅠ  학원 결과문자는 늘 저한테 오는데ㅠㅠ

 

고등까지 공부안한애들 ㅠㅠ 

잘 살고있나요???  공부하란얘기 너무 안듣는애라

그냥 저러다 지방전문대라도 간다하면 그러라하고싶어요  공부가 우습나요 잘하는애들이 왜 동동거리고울고하나 ㅠㅠ  지방비평준고에서 학원하나안다니며 깜지쓰고 12시까지 야자시키던 그게 맞지않나싶기도 하고  ㅡㅡ 바닐라라테 에너지음료 사마시며 다니는꼬라지 보면 열불이 ㅡㅡ

 

방에서 에너지음료캔과 (그렇게 막는데)

인강땜에 산 탭에 유튜브인스타카톡 빽빽한걸

주말아침부터보니 

화가 치미네요

 

 

 

IP : 223.38.xxx.22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ㄷ
    '26.1.31 10:15 AM (210.222.xxx.250)

    울신랑 꼴찌였는데
    사업성공해서..잘살고 있어요ㅎㅎ

  • 2. ...
    '26.1.31 10:18 AM (116.36.xxx.204)

    그냥 밥먹고 살아요
    이럴줄 알았으면 더놀아도 됬는데 ㅠㅠ

  • 3. kk 11
    '26.1.31 10:18 AM (114.204.xxx.203)

    다 살아요
    잘 사는건 공부랑은 큰 상관 없는듯
    의사 변호사 성적 상위로 가는 학과 빼곤 ...
    근데 뭐든 열심히 하는 애가 성공해요
    게으르면 못하죠

  • 4. ....
    '26.1.31 10:21 AM (211.230.xxx.242) - 삭제된댓글

    우리 아들 공부 안하고 못해서 특성화고에서도 꼴지했고 대학도 못갔어요.
    군대가더니 각성하고 제대하고 2년 열공하더니 9급공무원 합격해서 3년차.

  • 5. ........
    '26.1.31 10:22 AM (118.235.xxx.15)

    사회성 좋으면 뭐라도 잘 할 거고, 남자아이들은 뒤늦게 맘먹고 열심히 하기도 하니까 계속 희망(?)을 가지셔요. 남자애들은 전두엽 발달이 여자들보다 2~3년 늦는데, 그때가 중고등 학생시기여서 남자애들이 불리하다나 뭐 그런 글을 블로그 어디서 읽었는데, 때가 올때까지 좀 기다려 주세요.

  • 6. ,,,
    '26.1.31 10:24 AM (218.147.xxx.4)

    죽지 않으면 뭐 살기야 살죠 밥먹고 살기
    사회가 선호하는 전문직 아닌이상
    어느직업이든 일단 성실함과 부지런함이 있어야 성공하죠

  • 7. ㅐㅐㅐㅐ
    '26.1.31 10:24 AM (116.33.xxx.157)

    부모가 창피해 한다고 느끼는 애들은
    입시실패후 더 나락으로 가요
    입시실패라는것도 집집마다 기준이 다르고요
    부모가 ㅇㅇ대 이상 못가면 쓰레기취급하며
    공부하라고 닥달했다면 그 끝이 결코 좋지 않더라고요
    예전 우리세대와는 달라요

    예나 지금이나
    믿는만큼 자란다는 말은 진리고요

  • 8. ........
    '26.1.31 10:26 AM (118.235.xxx.15)

    그리고 여기 누가 올린 글 있잖아요. 충남이나 충북가서 9급 건축이나 토목 보라고. 그런 글 잘 읽고, 정보 모으셔서 애 길 찾는데 도와주셔요.

  • 9. ㅎㅎ
    '26.1.31 10:29 AM (121.162.xxx.57)

    저 연대 나오고 유학도 갔다왔는데 전업으로 살아요. 공부를 좋아해서 명상, 마음공부나 인문학 공부는 계속 하지만. 주위를 봐도 돈벌이와 학벌은 딱히 상관 없어요. 공부를 좋아하는 애가 있고 싫어하는 애도 있고 자녀분들은 그저 생긴대로 사랑해 주세요. 호랑이가 토끼보고 고기 맛있으니 억지로 먹이면 토끼 심정은 어떻겠어요?

  • 10. ㅇㅇ
    '26.1.31 10:38 AM (182.222.xxx.15)

    오 윗분 호랑이 토끼 정말 찰떡 비유네요

  • 11. ㅇㅇ
    '26.1.31 10:40 AM (223.38.xxx.25)

    우리 집안에서
    제일 못사는 축이 박사들..

  • 12. 최근에 본
    '26.1.31 10:43 AM (211.234.xxx.150)

    가장 부자는 고등학교 졸업후 사업성공한 동네 부부입니다.

    그 집 갈때마다 놀라는건 손님 올때마다 과일, 찻상을 내 놓는데 백화점에서 과일 사는지 과일 급이 시중에선 보기힘든 최고급 같아요.
    것두 누가 오던 많이 내놔요.

    근데 왜 성공한지 알것 같아요.
    부부가 성실하더군요.
    특히 부인이 참 사람 좋고 진솔해요.
    복덩이라는 느낌이 들어요.

  • 13. ...
    '26.1.31 10:53 AM (221.159.xxx.134)

    40대후반인데 공부머리도 없고 싫어해 안해서 못했는데 그시절에도 우리 부모님은 울딸은 커서도 잘살거라고 항상 믿어주시고 사랑해주셨어요.
    그야말로 양가 딸 귀한 집안에 고명막내딸 온실속 화초처럼 자라서 모든 사람들을 내기준으로 생각해 철도 없고 눈치도 없고 ㅡ좋은말로 치자면 순진하고 긍정적
    결혼해 애 셋 낳고 자수성가해서 잘 살고 있어요.
    일찍 결혼한편이라 올해 은혼인데 아마 10년안에 퇴직하지 않을까 싶네요. 애들셋 지원도 걱정없고 노후도 빵빵합니다.
    그냥 뭐든 긍정적으로 믿어주고 사랑해주고 밀어주세요.
    요즘은 굳이 대학가야하는 시절도 아니고
    앞으로 ai가 다한다는데 ai가 못하는 기술직 배워도 됩니다.
    다만 공부를 안해도 뭘하든 기본적으로 성실과 적극성은 있어야겠죠.

  • 14. 원글
    '26.1.31 11:06 AM (223.38.xxx.27)

    제가 진짜 웁니다 울어
    무슨대미만 짭 무시하고 이런거 없구요
    공부잘해도 성공아닌건 알죠
    다만 00대 나와도 힘들어 소리는 00대나온 사람만
    하는거죠 뭐

    공부싫고 뭐 좋은게 있음 저는 참 좋겠어요
    그림그리고 춤추고 노래부르고 누군가의 열성팬이고
    그것조차도 에너지가 있는거더라구요
    그런게없음 저는 그저 본분만 지켰으면 싶은데
    윗님얘기대로 그 성실성과 적극성없는게 문제에요

    댓글주신분들같은 생각으로 애를 두다가도 ㅠㅠ
    어쩜 저리 혼자 몸에 안좋은음식만 골라먹고
    게임도 좋아하고 귓구멍에 이어폰 꽂고사는건 요즘애들
    그런건 알지만 ㅠㅠ

    걍 잘 살겠죠? 혼내다가도 (안혼낼수없어요
    젖은수건 뭉쳐두고 늦은시간에너지음료 마시는거같은건
    혼나야죠 ㅠㅠ) 아침이면 볼뽀뽀하며 깨우는 막내인데

    하아 ㅠㅠ

  • 15. 주위에
    '26.1.31 11:23 AM (211.33.xxx.137) - 삭제된댓글

    경제적으로 대단히 성공한 사람들 보면 고졸에 일찍 사회에 뛰어들어 직원으로 일하다 자기 사업하는 사람들이에요
    몇백억대 부자들
    공부 적성 안맞는 애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자존감이 낮아져서인듯
    부모가 들들 볶고 공부 못하면 못산다고 주입하니 사이도 나빠지고 자존감도 낮아지는 악순환

    우리애도 공부 싫어해서 저는 공부로는 맘 접고, 너는 너한테 맞는 일 찾으면 잘할 수 있어라고 계속 자신감을 북돋아줬어요
    지금 어디 취업해서 다니는데 제 보기앤 힘들어보이는데 재밌다고 이쪽에서 성공해볼거라고 열심히 사네요
    세상 모든애들이 어떻게 공부를 다 잘하겠어요
    내 애가 잘하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부모는 끝까지 믿어주고 같이 길을 찾아줘야지 어쩌겠어요
    저나 남편이나 서울 괜찮은 대학 나오고 대기업 다니는 보통 공부 잘하는 사람들의 루트를 걸어와서 첨엔 애가 전문대 다니는거에 충격받았는데 이 애는 이 애의 삶이 있고 내가 옆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줘야겠다고 맘 먹으니 편해지더라구요
    지금이 애나 부모나 젤 힘들 때에요
    이때를 슬기롭게 넘기면 다시 사랑스런 아들로 돌아오더라구요
    힘내세요!!!

  • 16. ㅇㅇ
    '26.1.31 11:24 AM (218.39.xxx.136)

    학교는 못가더라도 공부는 해야해요.
    아니면 경험이라도 많던가...
    대화 하다보면 배움의 짦음이 느껴지는 사람 있더라구요.
    그만큼 확장하기 힘들고 사회생활 어려워 합니다.

  • 17. ...
    '26.1.31 11:29 AM (121.136.xxx.84)

    학원은 끊지마요
    속터지는 우리 아들래미는
    그래도 학교 학원은안빠지고
    잘 다녔네요ㅋㅋ
    끊는다고 하면 경기 일으켰어요
    웃기는 놈이었죠
    인서울 못했지만 술담배 유흥 안하고
    사교육에 돈칠해서 그랬나
    대학가서는 그런데로 겨우 학점은
    맞췄고 영어 돈칠했던 보람으로
    토익 잘나오고 스펙 쌓더니
    대기업 공채 합격했어요
    아직 어리니 학교는 빠지지말라 하고
    학원은 끊지 마세요
    조카 학원 끊었더니 남는시간 주체못해
    엉뚱한길로 빠져 언니가 아주 맘고생했고
    물론 지금은 잘 풀렸지만
    학원에 임대료 전기세 보태준다해도.
    학원가서 놀게하세여

  • 18. 원글
    '26.1.31 11:56 AM (223.38.xxx.240)

    사실 82에서 학원 그래도 계속 보내란 얘기가 전
    넘 감사하고 듣고싶은지도 몰라요
    남편은 가정적인데도 아주 무심해서
    자기한테 잔소리하지만 않으면 된다 주의고
    제가 보내지말까? 하면 그래 보내지마 해버리거든요
    본인은 잘했지만 남편형제들중 공부진짜 안하고 못한
    케이스가 많고 에효 암튼 맘 다잡아 학원보낼게요
    평상심 유지하다가도 욱욱 올라오네요 ㅜㅜ

  • 19. ㅇㅇ
    '26.1.31 12:49 PM (183.102.xxx.78)

    공부 잘 못해도 그럭 저럭 살기는 하죠.
    그런데 공부를 잘하면 평균적으로 좋은 직장에
    취업할 확률이 높은 것도 맞구요.
    또 긴 세월 살다보니 어떤 배우자를 만나느냐에 따라
    형편이 많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 20. 얼굴과
    '26.1.31 2:34 PM (211.36.xxx.160)

    몸이 고시 3관왕이라 ㅎㅎ
    시대를 풍미하며 잘 살고 있어요
    그깟 공부 뭐 다러 해유 ㅎㅎ

  • 21. 000
    '26.1.31 4:19 PM (182.221.xxx.29)

    다 자기 그릇대로 살아요
    엄마가 속앓이 안해도 되요
    공부가 밥먹여주나요?
    저도 공부잘해 좋은대학나왔는데 몸이 약해 직장을 오래못다녔어요
    그치만 머리가 잘돌아 재테크는 잘했네요
    근데 건강이 최고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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