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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보다 아들이 편하세요?

ㅇㅇ 조회수 : 3,181
작성일 : 2026-01-31 00:09:46

지금 방학인데 아들 둘이랑 맛집다니고 

놀러다니는거 넘 즐거워요

애들이 크니 새로운 음식도 시도해보고

새로운 곳도 가보고

남편은 나이가 들어서인지 꼬장꼬장해보이고

공감능력없고 재미도없고요

셋이 다니면 제가 깔깔대고 있더라고요

둘째가 유머러스하거든요 첫째도 빵빵터지고

허재네 식구들 엄마처럼요

나중에 애들 대학가면 남편만 남을텐데 어쩌나요

벌써 걱정이요

지금이 참 좋을때구나.. 

IP : 112.150.xxx.10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잔
    '26.1.31 12:17 AM (61.254.xxx.88)

    잘웃으시는 타입인가...
    애들이 재밌나....
    신기하네요
    깔깔거리기까지..

  • 2. ...
    '26.1.31 12:22 AM (121.133.xxx.158) - 삭제된댓글

    전 아들이랑 남편 둘이 보내고 혼자 놀아서 제일 좋아요 ㅎㅎㅎ

  • 3. ㆍ ㆍ ㆍ
    '26.1.31 12:40 AM (39.118.xxx.228)

    남편은 이불처럼 편하고 자식은 노래처럼
    즐거워요

  • 4. 효자네뇨
    '26.1.31 12:46 AM (1.229.xxx.73)

    초등만 지나도 가족과 외식하러 안 나가는데
    엄마랑 돌아다니다니요.

  • 5. 저도...
    '26.1.31 12:50 AM (125.248.xxx.44)

    딸과 데이트하는게 재밌네요~
    쇼핑도하고 여행도가고...
    남편은 잔소리, 짠돌이...

  • 6. 즐기세요
    '26.1.31 1:02 AM (124.53.xxx.169)

    그러다가
    이성 친구 생기고 결혼까지 하면
    멀어진 옛사랑 될쯤
    미우나 고우나 웬수같은 그인간이 찐이구나
    싶은 날이 와요.
    그땐 웬수가 아니었고 내곁에
    남는 유일한 귀인이었구나
    싶기도...ㅎㅎㅎ

  • 7. 저는
    '26.1.31 1:33 AM (142.189.xxx.51)

    남편이요. 아들도 편하긴한데 입맛이 까탈스러워서 제가 맞춰줘야하고 남편은 반대로 저에게 백프로 맞춰줘요. 여행다닐때도 그래서 아들땜에 너무 스트레스. 자식이라 이쁘긴 하지만 정말 편한건 남편이에요.

  • 8. . . .
    '26.1.31 1:59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남편이 편합니다.
    아들은 대화하고 같이 영화보고 외식하면 즐겁지만, 편하지는 않아요. 아이 취향에 맞나, 아이도 좋아하나, 즐겁나... 신경쓰여요. 남편이랑은 맛없는거 먹거나, 영화 재미없어도 서로 별로라고 우다다가 수다떨고 끝이지만, 아들은 재미없다고 하면 신경쓰이고, 다음 영화볼때 더 고민하게 되지요.

  • 9. ...
    '26.1.31 2:49 AM (1.237.xxx.38)

    우리집에선 제가 남편같은 꼬장꼬장한 타입이라 빌런이죠
    남편이고 아들이고 같이 다녀주면 고맙죠

  • 10. 1212
    '26.1.31 3:29 AM (220.71.xxx.130)

    정말 적절한 표현이에요. 남편은 이불처럼 편하고 자식은
    즐겁다. 배가 아플 만큼 웃은 적은 아이들과 있을 때였어요.

  • 11. 저도
    '26.1.31 3:42 AM (74.75.xxx.126)

    아이와 외출하면 팔짱 끼고 걷고 싶고 남편이랑 나가면 그냥 각자 걸어요.
    곧 끝이 날 짝사랑이라고들 하지만 그래도 지금은 아이와 즐길 수 있을 만큼 즐기고 싶어요. 이번 주말에도 같이 영화 보러 가기로. 남편은 원하면 따라붙고 아님 말고요.

  • 12. ㄱㄴㄷ
    '26.1.31 4:32 AM (125.189.xxx.41)

    남편은 편하지만
    재미있는걸 같이 한적이 거의없고
    (세상 무념무취 남자 ㅠ)
    아들은 취향도 맞고 재미있으나
    여친생겨 엄마는 이제 뒷전...
    에잇~ 친구 만나야죠 뭐..

  • 13. 편한건
    '26.1.31 6:13 AM (220.78.xxx.213)

    남편이고 재밌긴 아들들이죠 ㅎㅎ
    편하진 않아요 어느정도 긴장은 필수
    울 애들은 엄마를 막내 여동생 대하듯해요
    저 완전 테토녀인데도 녀석들 초고쯤부터
    엄청 지켜?주네요 ㅋ

  • 14. ㄱㅖ속
    '26.1.31 6:41 AM (59.8.xxx.68)

    다니시면 되요
    취준생 아들 자금도 같이 다녀요
    여행도 같이 다니고
    어제 두쫀쿠 사다주더러고요
    한달먼에 만나서
    계속 겉이 노세요

  • 15. 저는
    '26.1.31 7:13 AM (1.235.xxx.154)

    옛날사람인지 아들딸이랑 어디 안가요

  • 16.
    '26.1.31 7:52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아들이랑 데이트는 여친 없던 대딩 1학년이 마지막이었네요 ㅎ
    나름 재미는 있었지만 이제는 각자 알아서 노는게 더 재미있어요

  • 17. ..
    '26.1.31 10:35 AM (211.171.xxx.2)

    딱 그느낌이네요.
    남편은 편하고 아들은 즐겁다.
    영화.쇼핑.맛집갈때 남편과가면 내가 원하는대로 가는데 일상생활을 하는 느낌이고. 아들이랑가면 내 욕구보다 아이취향을 맞춰주게 되지만 재밌긴하네요

  • 18. 나중에
    '26.1.31 11:13 AM (211.36.xxx.160)

    여친 생겨서 엄마랑 소원해졌다고
    불평하지 마시길요 아들을 위해서
    현재는 즐기시고 미래엔 쿨하게 분리시켜 주세요

  • 19. ...
    '26.1.31 1:01 PM (116.32.xxx.73)

    남편과 외출하면 모든걸 맞춰주니 편하죠
    운전도 해주고 짐도 알아서 척척 들어주고 가고싶다는데 가주고 하니까요
    아들은 자기 취향이 확고해서 좀 눈치를 보죠
    아주 가끔 아들과 다니면 무척 재미있어요 무슨 말을해도 웃기더라구요
    그냥 눈에 콩깍지 껴서 잼있는건지 내눈엔 그래요

  • 20. ㅇㅇ
    '26.1.31 1:46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확실히 애들이 재있어요
    대화도 척척 즐겁고
    하지만 편한건 역시 남편이죠
    너무편한게 탈이지

  • 21. ...
    '26.1.31 4:16 PM (119.202.xxx.232) - 삭제된댓글

    지금을 즐기세요.가장 좋을 때네요
    전 딸하고 같이 놀러가거나 외식하면 마냥 편하지는 않아요.
    아이 취향에 맞나, 아이도 좋아하나, 즐겁나... 신경쓰여요
    말도 없고 그래서 피곤해요

  • 22. ...
    '26.1.31 4:17 PM (119.202.xxx.232)

    지금을 즐기세요.가장 좋을 때네요
    전 딸하고 같이 놀러가거나 외식하면 마냥 편하지는 않아요.
    아이 취향에 맞나, 아이도 좋아하나, 즐겁나... 신경쓰여요
    말도 없고 무뚝뚝...그래서 피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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