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초6인데 정신연령이유치해요

마음 조회수 : 1,719
작성일 : 2026-01-30 23:49:23

그냥 만화보고 킬킬대고 그런 정신연령이면 걱정안해요 

친구들에게 왕따될까봐 애들이 싫어할까봐 그게 걱정이예요 외동이라 집에서 교육을 많이 시키고 틈만 나면 제가 학습시켜요 이런거 저런거 하면 안된다 애들이 싫어한다 

사회적 눈치가 너무 없어서 걱정입니다 

대체 왜 저럴까 그렇게 누누히 이야기를 하고 학습을시켜줘도 왜저럴까 속터집니다 

나쁜뜻이있는것도 아니고 애가 그런의도 아닌것도 아는데 

그냥 해맑음이 눈치가 없는걸지나쳐서 애들이 싫어하게 될까봐 사회에서 재수없는애로 찍힐까봐 걱정이예요 

그리고 이런건 보통 초등 저학년때 깨우치고 파악하거든요 우리앤 초6인데 곧 중학생인데 아직도 저걸 모르고 저러니 답답합니다 이게 정상인건지 

남자애라서 애들이 안따돌리고 기분나빠도 그냥 어울리고 지나가면 잊어먹고 그래서 심각한 왕따를 안당하는거지 여자애라면 이미 친구들이 난리가 났을듯요 

예를 들어서요 

 

1) 애들이 많이 하는 게임이있어요 

친구들하고 통화하면서 게임을 하는데 

제가 옆에서 통화내용을 들어보니 

자기가 가지고있는 게임 아이템을 이야기를 하는데 

자긴 뭐가 있다 뭐뭐가 있다 이야기 짧게 하고 끝 

우리애는 자긴 뭐있고 뭐뭐있고 줄줄 늘어놓고 그게 많았던지 다른애가 우외 너 진짜 많다~ 너 그거 필요없으면 a 나 주라 했어요. 작은 아이템들은 서로 친구끼리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고 그런 시스템이더라구요 

친구가 나 a 줄래? 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우리애는 끝까지 준다고 말은 안하고 안준다 이야기도 안하고 자긴 이거있다 저거있다 등등 자랑만 계속 합니다 

친구기 우외 그것도 있어? 부러워하니까 신나서 계속 떠벌리고 자랑만 하구요 옆에서 듣자니 짜증나도록 자랑만 떠벌리고 달라는건 안주고 서로 주고받는 시스템이던데 친구들간에 주지는 않고 자랑만 하고 약만 올리더라구요 

왜 저럴까? 친구간에 짜증나게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다른 애들은 서로 뭐 줄까 주고 교환하고하는데 우리애는 나 뭐뭐 있다 그거 자랑만 해요 

나뭐있어 자랑하는거 유치원 애들이 하는거요 

 

2) 우리애가 다른애들보다 잘하는 운동이 있어요 

운동에 뛰어난 아이 절대 아니고 어릴때부터 우리가 많이 데리고 다니고 시간과 돈을 투자해서 연습을 많이해서 또래애들보다 잘하는거예요 그거 하나 

운동신경 뛰어난 애들은 모든운동 두루 잘하니 그거가지고 딱히 자랑도안하고 떠벌리지도 않아요 

학교에서 애들하고 그비슷한 운동을 하게됬는데 

그운동을 잘하는 다른 애는 어차피 자기가 잘하는거 알고 다른애들은 못하니까 그냥 대충 장단 맞춰주고 못하는 척 비슷하게 티안내고 말았어요 거기서 티내봤자 뭐합니까 콩쿨도 아니고 대회도 아닌데 

그런데 우리애는 다른애들 못하는데 혼자 잘한다고 신나서 있는힘껏 해서 우쭐해서 막 하더라구요 

그런상황에서는 그운동 잘하는 애들끼리 하는것도 아니고 못하는 애들하고 하는건데 내가 내역량을 최대치를 보여줄 자리인가? 일부러 조금만 보여주고 숨길 자리인가? 

겸손해야 할 때를 모르는것같아요 때와 장소를 

너무 정신연령이 낮은것같아서 곧중학생인데 

제가 걱정이 되고 

저렇게 우쭐하고 자랑하기 좋아하는 아이는 

애들이 싫어하고 왕따가 될까 걱정됩니다 

IP : 71.227.xxx.1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판다댁
    '26.1.30 11:53 PM (172.226.xxx.43)

    다 올라가서 친구들 사이에서 배웁니다
    미리걱정마셔요 ㅎ

  • 2. 지극히 보통
    '26.1.31 12:02 AM (211.177.xxx.43)

    아이예요. ㅎ ㅎ
    초6인데 얼마나 성숙하고 배려깊고. 눈치가 있으려고요. 그정도면 친구들과 그래도 잘어울리는데. 이렇게 저렇게 잘난척하다 구박도 받고. 웃고 떠들면서 성장하겠죠.
    그냥 아이들하는 얘기는 못들은 척하세요.

  • 3. ...
    '26.1.31 12:08 AM (61.43.xxx.178)

    상황파악 잘 안되고 단순 유치한거
    저희애도 그래요 그게 가르친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좀 답답하더라구요
    어릴때는 어려서 그런가 했는데 커서도 그래요
    다행히 나대는 성격은 아닌데
    유치하게 왜이러나 싶을때가 있어요
    순한데 유치한면이 같이 있달까
    그래서 그런지 친구도 별로 없어요 ㅠ

  • 4.
    '26.1.31 12:22 AM (218.157.xxx.171)

    사회성 장애 증상같아요. 제 남편 어릴 때 묘사와 비슷한데 고기능 자폐스펙트럼, 아스퍼거 의심되서 검사받았는데 의사가 사회성 교육을 받아야한다고 하더라구요. 본인은 자기가 뭘 잘못했는 지 전혀 인지를 못하기 때문에 굉장히 억울해하고 분노하기도 해서 사회성 교육받는 과정에서 우울증이 올만큼 매우 힘들어한다고 하네요. 그 정신과에서 검사받아보세요. 아이큐 높아 공부 잘했고 인서울 공대 교수에요.

  • 5. ㅇㅇ
    '26.1.31 12:24 AM (222.108.xxx.71)

    전 솔직히 귀여운데 본인 사회생활을 위해서 고치긴 해야ㅠㅠ

  • 6. 눈치가
    '26.1.31 12:49 AM (49.1.xxx.240)

    너무 없네요 어리다기엔 초6이면 마냥 어리지는 않고ㅠ
    계속 반복적으로 얘기해주시고 고치도록 해야돼요
    애들이 다 싫어해요ㅠ

  • 7. ....
    '26.1.31 8:33 AM (112.186.xxx.241)

    초6이면 어느 정도 눈치는 있어야한다고 봐요
    지인아이가 원글님 아이와 좀 비슷한데
    고등학교 올라가고 부터 주위에 친구가 없었어요
    근데 그걸 또 심각하게 생각도 안하더라구요
    쿨한게 아니라 사회성 부족으로 보였어요

  • 8. 전두엽
    '26.1.31 11:14 AM (211.36.xxx.160)

    미발달로 보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1412 투기꾼들 대궐기하네요 18 2026/01/31 3,352
1791411 고등학교 졸업식 안 가는 아이들 있나요? 7 .. 2026/01/31 1,027
1791410 인대 파열이 의심될 경우 MRI 필수인가요? 4 .. 2026/01/31 615
1791409 해외에서 알뜰폰 이심 개통해보신 분 4 ........ 2026/01/31 457
1791408 헤어라인 정리, 이런 것 효과있나요. 5 .. 2026/01/31 1,359
1791407 미래에셋증권 연금저축펀드 3 미래에셋증권.. 2026/01/31 1,569
1791406 나르시시스트면 5 .. 2026/01/31 1,308
1791405 우리나라 주식도 소수점 사는거요. 4 ㅇㅇㅇ 2026/01/31 1,192
1791404 인감도장 18mm? 질문 2026/01/31 262
1791403 미운자녀 25 .. 2026/01/31 5,032
1791402 세상 자기가 제일 옳다고 1 2026/01/31 1,074
1791401 서울경마장 현재 상황.jpg 5 도박업체는꺼.. 2026/01/31 3,856
1791400 밥을 담아놓고 실온에 12시간 뒀는데요 8 이스 2026/01/31 1,558
1791399 2026연도 . 2026년도 뭐가 맞아요? 4 바닐 2026/01/31 1,408
1791398 저축으로 4억이 되었는데 7 뭐사지 2026/01/31 5,961
1791397 자녀를 낳는건 보호자를 낳는거네요 10 ㅗㅎㅎㄹ 2026/01/31 3,689
1791396 말 못하는 남편은 왜 그럴까요 13 이건 2026/01/31 3,092
1791395 로봇 화가도 있네요 1 ㅇㅇ 2026/01/31 641
1791394 김민석총리의 추도사 감동입니다 12 추도사 2026/01/31 2,370
1791393 미래에셋 앱 타기관금융인증서 등록 질문드려요 2026/01/31 273
1791392 8월에 스페인 가려는데 꼭 봐야할 곳 추천해 주세요 15 123 2026/01/31 1,213
1791391 최근에 재미있게 본 드라마 영화 추천해주세요 10 미미 2026/01/31 2,150
1791390 장동건은 카톡사건이 그리 타격이 컸나요 50 ㅇㅇ 2026/01/31 14,520
1791389 오빠가 자꾸 엄마 투석을 중지하자고... 85 ..... 2026/01/31 20,685
1791388 카톡에 생일인 친구 보이시나요? 7 ㅡㅡ 2026/01/31 1,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