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해도 핑퐁이 안되고
듣기만 한다던가 비판만 한다던가
대화를 주고 받지를 않으니 너무 답답하고 외로워요
말을 해도 핑퐁이 안되고
듣기만 한다던가 비판만 한다던가
대화를 주고 받지를 않으니 너무 답답하고 외로워요
답답하시겠네요.
남편에게 듣고 싶은 말을 하게 하세요.
지금 이렇게 말해 달라 아주 직접적으로요
연습만이 살 길입니다.
가르쳐서 데리고 사셔야지 어쩌겠어요
흔한 케이스네요.
60넘으면 다 그래요.
남편도 늙었고
그냥 불쌍한사람~~~연민 느끼며 사는거래요
40초반인데요
그럴땐 자신만믜 일을하며
한번 얼굴볼땐
밥먹을때등 웃어보세요
상대방보다 내게 이유는없나 한번 봐보세요.
40초반에 벌써 그러면
진짜 심란하겠네요.
결혼이란 무엇인지.
조근조근 말해야 겨우 알아듣더라구요 평소 자상한 편인데도 나이들수록 소통이 어려워져요 자꾸 우기기만 하고 근데 자식하곤 더해요 ㅠ
전 그냥 포기하고 혼자 놀아요
같이 대화하기도 싫어요
40대입니다
그럴땐 30년(결혼한 나이)도 너 없이 잘 살았다하고 외로워 하지 마세요
답답하고 소통 안되면 억지로 대화해도 결국은 싸우게 되더군요
자꾸댓글다는데
젼 60 이에요.
최근 새로운경험했는데
제가 원글님과 비슷해요.
그런데 이 나이에 남편 퇴직하며
보니 불쌍한거예요.
그래서 결심하길 더 이상 남편 힘들게하지말아야겠다.다짐
볼때마다 밝게
볼때마다 친구만나듯 의도적으로 하는데
그게 습관이되고
남편도 밝아졌어요.
아유 글다 쓰기가 힘든데
암튼 결론은 내게 화살을돌려보세요.
상대방을 변화시키기보다 내가변하는게 쉬워요.
분명히 남편 삼대방도 변합니다.
남편이 인정이 있는사람이라면 100프로 변해요
다가질수없다 생각하고
없는거 집중하지말고
다른장점이 있으니
그걸로 만족하고 감사하고
위에분처럼 내가노력해보는자세도 예쁘네요
이것은 부족해도 다른장점이 있을거예요
좋은주말되세요
그부분이 모자른거죠
결혼할 당시에는 괜찮았는데 변한건가요?
원래 그런 사람이었다면...다른 조건만 생각하고 살아야겠죠.
60대 선배입니다.
포기하세요.
지쳐서 제가 늙었어요.
분노는 혈관벽을 공격한대요.
차라리 슬픔이 건강에 나아요.
20년 넘었는데 그 부분은 포기하고살아요. 순진하고 어릴때 만나서
남자를 너무몰랐어요. 그땐 참 얘기하는게 재밌고 시간가는줄 몰랐는데 지금생각해보면 일방적으로 남편 혼자만 떠든거였어요.
서로공감해주고 위로해주고 그런건 그때도 없었는데..제가 콩깍지가 씌였었나봐요.
대화를 할줄은 몰라서 그래요
가르쳐도 모르더라고요
자기가 하고싶은 말만해요
내가 물어본말의 의도와 상관없이 내가 한말에서 떠오르는 생각을 말하는거죠
예를들면 이런식
나. 강아지 다리가 몇개지?
ㅡ다리가 길지
나. 다리가 몇개냐고?
ㅡ무슨다리?
나. 강아지라고 그랬잫아
ㅡ진즉 얘기하지
나. 처음부터 얘기했잖아
말을 주의깊게 안들어요
이런식이에요
그래서 가르쳐봤어요.
몇일지나면 도로아미타불
이제는 포기했어요
나쁜사람이 아니어서 참고사는데
친구와 얘기할때도 저지경이더라고요
고학력의 박사랍니다
일방적인 강의는 잘하죠
그런데 상호 감정교류가 안되는거에요
아스퍼거 일지도 몰라요
제 남편도 고학력 박사 교수
소통 제로
자기말만 평생 합니다
아스퍼거 맞을겁니다
종특인가봅니다
밖에 나가면 얼마나 리액션도 좋은가요
근데 집에 부인 말만 개무시하는 한국종특(경상도)입니다
요즘 드는 생각은 남편이 다 알아 들었으면서 모르는척 헛소리 하는거 같아요. 대화 길어지는거 싫어서요. 대화 길어지면 본인 휴식 방해받는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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