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잠깐 운동 다녀오고 나서부터 하루종일 같이 있어요.
중2 딸래미이구요.
학원은 안다니고 영,수 다 과외로 하니 하루종일 집에만 있어요. 한 발자국도 안 나가요.
핸드폰하다가 숙제하다가 수업받고 그렇게 지내요.
근데 방문을 닫고 있는데 제가 식사시간이던가 아니면 일이 있어서 방문을 열면 엄청 짜증내요.
공부하고 있을땐 안 그러는데 핸드폰하고 있을땐 왜~~~ 하고 엄청 신경질내요.
어쩔땐 살갑게 애가 먼저 다가올때도 있고 어쩔땐 엄마 싫어! 짜쯩나... 그런말을 달고 살아요.
수학문제를 풀면서도 짜증나. 엄마~ 왜그래.. 그냥 입에 붙었어요. 습관인거 같아요.
사춘기라서 그런거라고 생각하는데.... 하도 그렇니 저도 짜증나요..ㅠㅠ
다음 주 개학이라서 일주일 숨통이 트일 것 같은데...
그냥 넉두리 해 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