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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초반인데요 56년전쯤? 어릴때(늑대 울음소리)

살았던곳이 조회수 : 1,580
작성일 : 2026-01-30 15:34:32

응암동? 백년산밑쪽 이였어요

그때 잘때 어두워진 밤이면 멀리 산쪽에서 늑대우는소리듣고 잠이 들었거든요

그 늙대울음소리가 추운 겨울 밤하늘에 아득히

울려퍼지면 뭔가 외롭고, 서늘하면서도 자장가처럼 들리기도하고..그땐 몰랐는데 가끔 그 소리 생각나요

참 묘하게 매력적이면서 낭만적이였던..가끔 기억이

그게 불과 50년전인데 지금 그때 생각하면

전래동화에나 나올법한 얘기네요

지금 세상은 우주에 살고있는것 같은 ㅋㅋ

 

요즘 2,30대 젊으신분들 이런거 상상도 못하실듯 ㅎㅎ

IP : 125.138.xxx.5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
    '26.1.30 3:45 PM (180.228.xxx.194)

    1970년대에 서울에 늑대가 있었다고요??

  • 2. 친구야
    '26.1.30 3:51 PM (218.38.xxx.12) - 삭제된댓글

    저도 60초 응암동에서 오래 살았어요
    늑대 울음소린 못들었고^^ 서부 병원 생각나요

  • 3. 설마요
    '26.1.30 3:51 PM (49.175.xxx.11)

    전 58세구 어릴적 백련사밑에서 살았는데요.
    늑대라뇨. 백련산은 깊은산도 아닌 쬐끄만산인데요.

  • 4. ===
    '26.1.30 3:57 PM (211.215.xxx.235)

    60대, 서울사셨는데? 늑대소리요?ㅎㅎ

  • 5. 아..
    '26.1.30 3:59 PM (125.138.xxx.57)

    나이 계산해보니 7-8살때 같아요
    국민학교 입학하고 학교가기 싫어 꽤병했던 기억이
    백년산밑 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니..
    그땐 거기 집들이 그리 많지않았죠..

  • 6. 응암국민학교
    '26.1.30 4:01 PM (125.138.xxx.57)

    다니다 북가좌동,남가좌동..모래네..
    뭐 이렇게 이사 다녔거든요

  • 7. 늑대 확실해요?
    '26.1.30 5:55 PM (183.97.xxx.144)

    본적은 있구요?
    혹시 산에 사는 들개 아니었을까요?

  • 8.
    '26.1.30 6:19 PM (118.235.xxx.172)

    개소리였지요
    면목동 오빠네 갔더니 나대요
    큰개 우는소리

  • 9.
    '26.1.30 6:26 PM (113.131.xxx.109)

    60년대라면 늑대가 남아 있었을거예요
    50년대엔 호랑이도 본 사람이 있었거든요
    70년대에 늑대가 남아 있었을까요?
    여우였을지도요ㅎㅎ

  • 10. 늑대
    '26.1.30 8:23 PM (122.36.xxx.84) - 삭제된댓글

    있었어요.
    밤에 우웡-컹컹
    개짖는 소리랑 틀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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