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6.1.30 1:16 PM
(1.232.xxx.112)
그런 허세도 이해해 줄 수 있는 게 친구예요.
너무 속상해 마세요.
지금 힘드니 별 생각이 다 드는 것일 뿐
원글님은 열심히 자기 인생 최선을 다해 살아왔고 살아가는 분이십니다.
제가 박수 보내드릴게요.
짝짝짝짝짝!
2. …
'26.1.30 1:20 PM
(58.29.xxx.138)
그냥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 거고 .. 좋은 것만 보이는거죠
허세로도 보이지만 , 친구분도 사정 생기면 그 허세가 또 부러움의 대상이 될 때도 생기는 것 같아요 .
제가 남들이 보기에 제일 팔자 좋은 전업인데 , 개인 사정이 어마무시 합니다 . 말을 안 할 뿐이지요
제 베프는 워킹맘인데 .. 워킹맘 프라이드 장난 아니고 , 본인은 일 안 하면 스트레스 받아서 참을 수가 없다 라고 이야기 하지만, 놀아도 되는 저를 은근 부러워 해요 .
저는 팔자 좋게 잘 놀고 있지만 일하는 친구가 부러울 때도 있구요
그냥 시시각각 마음이 파도처럼 요동칠 때 마다 변하지 않나 싶네요
3. 이구
'26.1.30 1:21 PM
(1.235.xxx.138)
못난생각이세요.
친구라면 원글님이 솔직히 말해도 다 이해하죠.
저도 작은사업 하고 있는데 제가 가장이예요/
진짜 부자친구한테 별의별소리 전 다해요.그만큼 여유로운친구라 다 들어줘요.
님 친구도 좋은맘으로 다 받아주는거 같은데..
4. 파이팅!
'26.1.30 1:24 PM
(218.39.xxx.130)
살아 보니,,어떤 일이 공짜가 없어요.. 님의 사회적 경험이 이 다음에 도움이 될 수 있고,
사람이기에 친구의 여유가 부러울 수 있죠..
그런 나의 감정이 올라온다고 자책하지 말고,
그런 상황이면, 누구나 그럴거라 자신을 위로하며 주눅 들거나 모자르단 생각 말고,
그럴 수 있고, 다른 삶을 사는 친구를 담백하게 보려고 노력해 봅시다.
약간의 허세 같은 하얀 거짓말도 줄이고,,
지금의 시간이 내일의 바탕이 되어 좋은 날 옵니다.
얼굴 모양이 다 다르듯 우리는 다른 얼굴 모양에 나를 비교하고 살지 맙시다.
그래도 건강해서 사회생활로 돈 버는 자신이 얼마나 대단합니까???
시간이 넘쳐서 헛 짓 하는 것보다 훌륭한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겁니다..
담백하게 담담하게 자신의 이야기 할 용기를 기대하며 힘내 봅시다!! 파이팅!!!
5. ㅇㅇ
'26.1.30 1:27 PM
(182.222.xxx.15)
님은 그 분을 친구라 생각지 않는거 같아요
부러움이자 질투의 대상이며
그렇기에 관계를 유지하고 싶을뿐
6. ..
'26.1.30 1:27 PM
(211.112.xxx.78)
원글님
30년 근속하신 거 존경하고요
그 나이면 상대방 의도 다 보이고
나한테 자격지심 있러수 허세 부리는 거
상대방이 다 알아요.
그래도 그 친구는 님이 좋으니까 만나는 거에요.
그러니 잘 해주세요.
제가볼 땐 삼십년 워킹맘인 원글님 너무 대단하니
자부심 가지시고 부러우면 그냥 부럽다 말 하세요.
그게 지는 게 아니에요. 내 마음에 솔직한 사람이
위너입니다.
7. 원래
'26.1.30 1:28 PM
(163.152.xxx.150)
기쁨은 나누면 두 배, 슬픔은 반이라지만
기쁨은 나누면 시기질투, 슬픔은 나누면 자신들의 위로와 얘깃거리가 되죠.
8. 꼭
'26.1.30 1:29 PM
(112.184.xxx.188)
그렇게만 생각하실 일은 아니예요. 제가 그 친구분 입장에 가까운데 여태 직장생활하는 친구들 부럽고 대견하거든요. 저는 진즉에 사회에서 떠나 내 집이 내 세계의 전부인데 여태 남아 사회의 일꾼으로 한몫하는 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친구들에게도 그렇게 말해주고요. 친구들은 니팔자 부럽다하는데 저는 그게 위로로 들려서 바꿀래? 이러고 있고~ㅎㅎ 자격지심 갖지 마시고 계신 자리에서 열심히 사셔요.
9. ...
'26.1.30 1:29 PM
(119.193.xxx.99)
저는 직장인,친구는 전업.
친구는 친정도 부자이고 직장생활 6개월하다가 결혼해서 쭉 전업으로 살고 있어요.
친구남편은 잘나가는 대기업에 다니구요.
처음에는 저도 원글님같은 마음이었어요.
그러다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되었고 정직원이 되었어요.
일하는 게 너무 즐겁고 재미있어서 친구인생이고 뭐고 생각도 안났어요.
그렇게 좋아하는 일에 빠져서 살다가 오랫만에 친구를 만났는데
그 친구가 저를 보더니
"너무 좋아보인다. 어쩜 취업도 그리 잘하냐? 부럽다.나도 직장생활 해보고 싶다."
고 하는 거에요.
나도 남에게 부러울 수 있구나? 라는 걸 처음 느꼈어요.
여전히 좋아하는 일 하면서 즐겁게 살고 있지만
스트레스 받는 날은 전업인 친구 부러워하며 삽니다.ㅎㅎㅎ
10. 아니 왜
'26.1.30 1:31 PM
(218.54.xxx.75)
본인을 못나게 만들어요?
충분히 잘나고 직장 있고 엄마로서도 잘 사는 원글님이.,
친구가 친한거 맞나요?
직장일도 힘든데 퇴근후 만난 친구에게
허심탐회하게 돈 이쉬워 못 그만둔다는 얘기도
못나눈다면 친한 친구가 아닌거 같고
그냥 솔직하게 사세요.
돈 아쉬워 못그만둔다... 이게 왜 못난거에요?
님이 친구에게 솔직하면 못난 사람이 되지 않아요.
마음에 남을것도 없죠.
허세의 굴레에서 빠져 나와서 편하게 좀 사세요.
안그래도 힘든데 허세 부리면 얼마나 힘들어요?
11. ...
'26.1.30 1:32 PM
(202.20.xxx.210)
그냥 저도 그래요. 저는 근데 제 욕심인 거 알아요.
저는 친정에서 다 해줬고 증여도 많이 해줬고 그런데 그냥 회사를 못 놓고 있어요. 따박 따박 들어오는 큰 급여가 왠지 굉장히 아까워서요.
워킹맘 대부분이 비슷하지 않나요.. 이게 당장 생계를 위한 건 아니지만. 왠지 내려놓으려면 두려운. 제가 딱 그래요. 40대 되면 급여도 크고 (저는 한달에 세금 다 떼고 700정도 나옵니다.) 이게 없다고 생활이 안되는 건 아니지만 막상 포기하려고 생각하면 아까운.. 그래서 그냥 한 해만 더 ,, 더.. 이러면서 20년 다닌 상황이죠. 직급이 되니까 가끔 무거운 task도 떨어집니다 그러면 저는 예민해서 잠 못 자고 혼자 끙끙댄 적도 많아요. 이러다 보니 남편이 당장 그만두라고 자주 말하고 그래요. 막상 또 그만 두려고 하면 이거 안 하면 난 뭘 해야 하나.. 다들 자기만의 고민은 다들 있고 그래요. 전업인 동생이 저에게 말했어요. 전업은 전업 나름의 고민이 있다고 다 고민은 있는 것 같다고.
12. ㅇㅇ
'26.1.30 1:47 PM
(59.10.xxx.5)
“언제라도 그만 둘 수 있다.”
이런 분 못 그만둬요. 친구는 허세라는 거 다 알아요. 자격지심 버려요.
13. 지나다가
'26.1.30 2:02 PM
(73.109.xxx.119)
정말 대단하세요 30년 근속이라니...아무나 하는게 아닌데요.
스스로 토닥여주세요
14. 원글님이
'26.1.30 2:08 PM
(183.97.xxx.120)
쉬고 싶을 뿐, 친구분 속마음은 원글님이 부러울 수도 있어요
능력이 있으니 30년 불러주는 곳이 있고 일 할 수 있다는 것이니까요
15. 그 친구
'26.1.30 2:11 PM
(183.97.xxx.35)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건
그 친구에게 경쟁심리가 발동해서인듯
전업이건 맞벌이건 뭘하건 내가 만족하면 그만인데
내 자신에게 만족스럽지 않으니
못난줄 알면서도 못난짓을 멈추지못하는거 같네요
16. ---
'26.1.30 2:52 PM
(211.215.xxx.235)
본인의 마음을 인지 자각 인정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시네요.
두분 좋은 친구이고
친구분도 원글님이 일하고 있는걸 부러워할거예요.
17. 허세떠는거
'26.1.30 3:14 PM
(220.78.xxx.213)
모를거예요
꼬인데 없고 남 눈치 볼 일 없는 사람들은 그런거에 둔합니다 ㅎ걱정마세요
18. ..
'26.1.30 5:09 PM
(182.220.xxx.5)
부러움, 열등감, 허세 이런건 다 다른 감정이에요.
친구분도 님 부러울 때가 있을거에요.
하지만 열등감은 없는거죠.
님은 열등감이나 자격지심이 있기 때문에 허세로 가리는거죠.
그 열등감의 원인은 스스로 찾아보셔야 할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