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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도 돈앞에 굴복하네요

조회수 : 14,309
작성일 : 2026-01-29 20:30:19

주식에 주자도 모르는제가 뒤늦게 주식계좌 개설해서 삼성전자로 쪼금 벌었어요

 얹그제 팔았는데 아이한테 용돈으로 백만원 줬어요 너 쓰고싶은데 써라 엄마가  주식으로 조금벌었다

 

 그랬더니 갑자기 아이가 변했어여

 평소에 말한마디 곱게 안하고 저만보면 자기방에 들어오지말라고 소리지르던 앤데

 세상 친절하고 말도 이쁘게하네요

 

 돈 백만원이 저렇게 크네요

 부모 자식사이에도 돈이 다리미네요

IP : 116.120.xxx.222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금융치료
    '26.1.29 8:31 PM (58.29.xxx.96)

    좋습니다ㅎ

  • 2. ㅇㅇ
    '26.1.29 8:31 PM (211.193.xxx.122)

    슬픈 일입니다

  • 3. ㅇㅇ
    '26.1.29 8:32 PM (222.233.xxx.216)

    맞아요
    돈이 다리미맞아요

    저 부터가 친정부모님이 저 이사할때 돈을주시니 더 자주 찾아뵙게 되더라고요

  • 4. 너무 슬퍼요
    '26.1.29 8:33 PM (116.120.xxx.222)

    돈 백만원 약빨이 언제까지 갈지 … 저 돈 떨어지면 또 싸가지없이 변할텐데…

  • 5. ...
    '26.1.29 8:34 PM (1.239.xxx.246)

    귀엽네요

    약발 있는거 보면 귀여운 자식이에요

  • 6. .
    '26.1.29 8:35 PM (49.142.xxx.126)

    돈이 사랑일때가 많아요

  • 7. 옛말에도
    '26.1.29 8:35 PM (203.128.xxx.74)

    코밑에 진상이랬어요
    돈받아 좋지 그럼 화내나요
    엄마가 대단해 보일거에요
    슬플일이 없네요뭐

  • 8. ..
    '26.1.29 8:36 PM (211.60.xxx.229)

    아이가 몇 살이에요?

  • 9.
    '26.1.29 8:36 PM (1.237.xxx.216)

    맞아요~ 가까운 사람이 돈주면 사랑이 솟아요
    이유없이 서랑햐서 돈 주는건 그 사람을 위한단 뜻이에요. 이유없이 굴욕적으로 받는게 아니니까…

  • 10.
    '26.1.29 8:38 PM (116.120.xxx.222)

    아이는 올해 대학졸업반이예요. 그래도 아이한테 용돈도 줄수있고 저같은 금융문맹이 이런 불장 고맙네요
    아이도 맨날 저를 무시하더니 엄마 이참에 전업투자자로 나가라며 조금 놀라는 눈치?

  • 11. ...
    '26.1.29 8:51 PM (1.237.xxx.38)

    대학 졸업할 나이에 소리지르며 맨날 엄마 무시라니
    저럼 돈 안줬을듯

  • 12. ..
    '26.1.29 8:54 PM (211.234.xxx.133)

    아이가 돈의 무서움과 엄마의 사랑을 알게됐다고 생각해요

  • 13. ..
    '26.1.29 8:54 PM (219.248.xxx.75)

    저같아도 그동안 당한게 있어서 안줬을듯요222

  • 14. ,,,?
    '26.1.29 8:58 PM (1.229.xxx.73)

    여기 맨날 하는 얘기가
    돈 가는 곳이 마음 가는 곳이라잖아요

    사랑을 돈으로 준 건데 백배나 효과있죠.

  • 15. ......
    '26.1.29 9:04 PM (122.40.xxx.187)

    3일 갑니다.

  • 16. ㅇㅇ
    '26.1.29 9:10 PM (49.164.xxx.30)

    웃프네요ㅎㅎ

  • 17.
    '26.1.29 9:10 PM (211.208.xxx.21)

    저희집 고등아들도 저한테 줄섰어요

    엄청 친절해요
    듣기싫은소리하면 도끼눈뜨더니
    이제는 방실방실
    저는 제 실력들통날까봐 조마조마

  • 18. 남편도
    '26.1.29 9:12 PM (114.204.xxx.203)

    알바하며 5만원 주니 신나하던대오

  • 19. 3일은 무슨
    '26.1.29 9:13 PM (118.218.xxx.85)

    3시간도 안되어 돈이 필요해서 달랄때 안주면 더 못되게 굴걸요

  • 20.
    '26.1.29 9:18 PM (1.227.xxx.56)

    저는 친정조카 사회초년생 여자아이 둘에게 백만원씩 줬는데 (평소에도 잘 따름) 눈빛이 더 따뜻해졌어요ㅎㅎ
    전업주부로만 살아서 용돈 크게 한 번 못줬는데 크게 쐈어요

  • 21. ..
    '26.1.29 9:22 PM (223.38.xxx.17)

    돈 줘서 싫다는 아들 딸 며느리 사위 있을까요

  • 22. ..
    '26.1.29 9:39 PM (211.34.xxx.59)

    나이 50된 저도 꽁돈 받으면 신납니다 인지상정 ㅎ

  • 23.
    '26.1.29 10:06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이번 주식으로 돈 번 사람들은 돈을 찾아서
    인심들을 잘 쓰네요
    난 여태 주식으로 돈 벌었다고
    자랑도 찾지도 않았어요
    그럼 뭐하냐
    계속 묵묵히 불리고 있지요

  • 24.
    '26.1.29 10:07 PM (116.121.xxx.21)

    20대 성인이 엄마에게 나가라고 소리치다니

    어머니 주지마세요 본인꺼 챙기고 사시길 바랍니다

  • 25.
    '26.1.30 12:48 AM (49.166.xxx.22)

    사춘기 중딩인줄요...대학 졸업반인데 엄마한테 나가라고 소리지르다니..근데 돈주니 돌변...
    돈안주면 다시 엄마 무시하겠어요....

  • 26. ...
    '26.1.30 5:19 AM (173.63.xxx.3)

    돈떨어지면 엄마 주식해서 용돈 달라고 할텐데.
    그러다 원글님 자식에게 돈주려고 주식 물릴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 27. ..
    '26.1.30 6:40 AM (222.235.xxx.9)

    백만원 약빨이 언제까지 갈지

    백만원도 자꾸 받다보면 당연한건줄 알아요

  • 28. 돈의힘
    '26.1.30 7:10 AM (112.169.xxx.252)

    시모가 몇천주셨는데도
    별로 치료받을거없어요
    남편이 친청엄마한테 한걸생각하면
    시모한테 아무것도 해드리고싶지않아요

  • 29. 댓글 로그인
    '26.1.30 7:26 AM (182.221.xxx.104) - 삭제된댓글

    용돈을 계기로
    아이의 태도가 변했다면
    엄마에게
    상냥하고 예의 있게 대할 때
    칭찬과 함께
    용돈을 주는 방향이
    좋을 것 같아요.
    엄마에게 함부로 해도
    돈을 받을 수 있다는 인식은
    아이에게도
    관계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요.

  • 30. sudalove
    '26.1.30 7:41 AM (182.221.xxx.104)

    아이 태도가 달라져서
    얼마나 기쁘셨을지 느껴져요.
    다만 아이가
    엄마랑 관계가 좋아서
    좋은 일이 생긴다는
    경험으로기억하면
    더 따뜻한 힘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들었어요.

  • 31. ....
    '26.1.30 7:41 AM (121.190.xxx.90)

    남편아 짠돌이인데
    어느날 남편에게 남편이 좋아하는 요리를 해줬어요 .
    재료가 그 계절에만 나오는거라 맘먹고 재료를 구해야하거든요.
    남편이 그 요리를 너무 맛있게 먹었고 평소 표현도 없는 사람인데 나에게 너무 잘 먹었다며 돈을 5만원을 주더라구요

    그때 5만원은 단순한 5만원이 아니라
    표현 할줄 모르고 짠돌이인 남편이 최대의 고마움을 나타낸거라 생각들어서 저도 고맙더라구요.

    돈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소중한 것이잖아요
    그걸 꼭 주지 않아도 되는 일인데 뜻 밖에 줄때는
    특별히 고마운 마음이 생기는거 같아요

  • 32. ...
    '26.1.30 8:53 AM (211.176.xxx.248) - 삭제된댓글

    굴복이라니.. 82다운 표현이네요.
    댓글 보니 부모가 본을 멋있게 보여줘서 자식이 그러는 거겠죠?
    사춘기 어린애도 아니고 방에서 나가라고 소리지르는 관계가 돈 몇 푼 던져줘서 연장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82를 보면 무서워요.
    불륜, 공중도덕.. 자기에게 피해를 준다 싶은 부분 관련해선 어느 곳보다 도덕적 잣대가 철저한데 부모, 자식 형제.. 근본적인 인간관계에서는 도덕적으로 붕괴 되어가는 것 같아요.
    물론 댓글 안다는 건강한 분들이 많이 계시리라 믿지만 댓글이 갈수록 심해지는 건 사실이죠.
    조국에서 괴물을 얼마나 많이 키우고 있는지 알고 싶다면 스마트폰 전원을 켜서 82를 보연 될 것 같습니다.

  • 33. ...
    '26.1.30 8:54 AM (211.176.xxx.248)

    굴복이라니.. 82다운 표현이네요.
    댓글 보니 부모가 본을 멋지게 보여줘서 자식이 그러는 거겠죠?
    사춘기 어린애도 아니고 방에서 나가라고 소리지르는 관계가 돈 몇 푼 던져줘서 연장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82를 보면 무서워요.
    불륜, 공중도덕.. 자기에게 피해를 준다 싶은 부분 관련해선 어느 곳보다 도덕적 잣대가 철저한데 부모, 자식 형제.. 근본적인 인간관계에서는 도덕적으로 붕괴 되어가는 것 같아요.
    물론 댓글 안다는 건강한 분들이 많이 계시리라 믿지만 댓글이 갈수록 심해지는 건 사실이죠.
    조국에서 괴물을 얼마나 많이 키우고 있는지 알고 싶다면 스마트폰 전원을 켜서 82를 보연 될 것 같습니다.

  • 34. 나비
    '26.1.30 9:07 AM (106.247.xxx.197)

    주식장이 불장이라지만 나와는 상관없는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엄마가 수익을 내고 가장 먼저 아이 생각이 나서 용돈을 주셨다는 그 사실만으로도
    아이 입장에서는 마음이 참 따뜻했을 것 같아요.

    마음이 가는 곳에 돈이 간다는 말, 우리 모두 아는 이야기잖아요.

    이 계기로 엄마와의 관계가 조금 더 편안하고 따뜻해지는 걸 아이도 느꼈을 것 같고요.
    좋은 일이 생겼을 때 가족을 먼저 떠올리고 나누는 그 마음,
    그 자체로 아이도 배우고 느끼는게 있었을겁니다. 아이도 좋은일 생겼을 때 엄마 생각이 날거라고 생각합니다. 잘 하셨어요.

  • 35. 뭔가 불편
    '26.1.30 9:07 AM (221.144.xxx.197)

    돈으로 굴복시켰다니 그 어감때문에 뭔가 불편해요.

    저도 부모이자 자식의 입장인데

    부모자식간에 돈이 다리미 역할을 하던가요? 솔직히
    겉으로 살짝 보이는 멋쩍음이겠지
    돈만 준다고 다 헤벌레 살랑살랑 거리던가요.
    억만금을 퍼줘도 풀리지 않는 것도 있지요.
    "돈"이라는게 전면으로 부각되니 불편해지네요.

    자식을 돈으로 조정하던 사람은 그대로 되돌려받을겁니다.

  • 36. 뭔가
    '26.1.30 9:58 AM (218.154.xxx.161)

    웃픈 이야기..
    누구나와의 관계 속에서 돈이 최고죠.
    살아가는 데 젤 필요한 게 돈이니깐.

  • 37. 00
    '26.1.30 10:34 AM (182.222.xxx.16)

    자식을 돈으로 조정하던 사람은 그대로 되돌려받을겁니다.222222222222

  • 38. 00
    '26.1.30 11:02 AM (61.39.xxx.130)

    돈 잘 주신 것 같아요. 엄마가 아마 다시 보인 면도 있을 거에요. (우리엄마 알고봤더니 능력자라든가? )돈으로 꼭 조종한다기보다 그런게 작은 사회 생활이죠. 일반 사람들도 회사생활 하면서 큰 거래처에 더 인사다니고 그런 거 있잖아요.

  • 39. 어우
    '26.1.30 11:08 AM (180.75.xxx.97)

    잘하셨어요. 그것도 주식으로 벌었다니 우리엄마 능력자라고 생각할겁니다.

  • 40. ㅇㅇ
    '26.1.30 11:56 AM (125.132.xxx.175)

    굴복... 나르들 전용 단어인데
    대학생 자식이 갑자기 큰 용돈 받으니 기분 좋아 친절해진 걸로 무슨 굴복까지 ㅋ

  • 41. 돈뿐 아니라
    '26.1.30 12:01 PM (183.97.xxx.120)

    부모의 사랑을 느껴서 태도가 달라진거죠
    이세상에 댓가없이
    니 마음대로 쓰라고 백만원을 주는 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원글님이 훗날 50만원을 자식에게 받아도 고마운건 고마운거예요

  • 42. ㅇㅇ
    '26.1.30 12:21 PM (39.7.xxx.215)

    저라면 엄마 쓰고싶은데 쓰시라고 안받을듯..
    아니면 그돈으로 엄마 필요한거 사주던가

  • 43. 금융치료
    '26.1.30 1:07 PM (117.111.xxx.254)

    역시 치료 중에 최고는

    금융치료...

    근데 엄마보고 나가라고 소리를 쳐요?

    돈다발로 두들겨 맞아야 겠네요. 어디 엄마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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