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처음으로 여수 여행을 갔었는데요

.. 조회수 : 1,596
작성일 : 2026-01-29 15:00:28

여수-남해-통영 이렇게 혼자 다녀왔어요.

깜깜한 밤에 도착했는데

불빛은 화려했지만 사람이 너무 없어서 놀랬어요. 

아주 작은 공원이래두 LED조명을 밤새도록 켜 놓더군요. 그 마저 없었다면 더 황량했을 듯.
비수기인데다 바람 불고 추워서 사람이 없나 보다 날 밝으면 붐비겠지 했는데

날 밝아도 마찬가지였어요. 아침 출퇴근 시간에 도로에 차가 안막히더군요.
통영은 막히던데요. TV에서 보던 붐비고 화려했던 모습 상상하며 왔는데

인구소멸 위기 제대로 체감했어요. 아니면 날 좋을 땐 다를까요?
아무튼 여수는 즐거웠어요. 예전에는 아주 아름다운 동네였을거라 생각돼요.
서울 말 쓰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가는 식당 마다 갓김치가 나와요.

 

IP : 58.233.xxx.2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수
    '26.1.29 3:05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옛말에 여수에 가서 돈 자랑 하지 말라는 말이 있어요
    항구 도시로서 물동량이 많고 수산업이 발달해 돈이 마르지 않는 곳이었어요

    화려한 도시였겠죠 ㅎㅎ

  • 2. 목포라는 말만
    '26.1.29 3:10 PM (118.218.xxx.85)

    들어도 '낭만'이 느껴지는데 멀어서 못가보고 늙었네요
    케이티엑스 타고 가보라고 하는데 선뜻 나서지지가 않아서 이젠 어디 가는것도 싫기도 하고...

  • 3. ...
    '26.1.29 3:18 PM (1.232.xxx.112)

    윗님, 봄 되면 가세요.

  • 4. ..
    '26.1.29 3:20 PM (106.101.xxx.214)

    겨울이니까 없는거겠죠
    봄여름에 가면 전망좋은커피숍 자리도 없어요

  • 5. 여수에서
    '26.1.29 3:29 PM (221.149.xxx.157)

    엑스포던가.. 하지 않았었나요?
    출퇴근 시간에 러시아워가 있어서 서울 촌놈 놀랐었는데요.
    향일암 들어가는 도로도 꽉막혀서 정체현상 있었구요.
    전 향일암 화재나기 1년전에 다녀 왔었음

  • 6. ...
    '26.1.29 3:43 PM (182.226.xxx.232)

    예전에 여수밤바다 노래에 꽂혀서 갔었어요
    밤바다말고는 볼 게 없던데..

  • 7. 여수도
    '26.1.29 4:08 PM (223.38.xxx.185)

    소박해서 좋았고 목포는 더 옛도시 느낌이라 더 좋았어요.
    음식도 맛있고.

  • 8. 그린 티
    '26.1.29 4:27 PM (39.115.xxx.14)

    몇 년전에 여수 야경시티투어 버스 탄 적 있었는데
    가읻.분도 좋았고 기사님도 젠틀하신 분이라 좋은 기억 있어요. 그땐 엑스포 건물 입점이 별로 없기도 하고 늦은 밤이라 숙소가 건물 지나서 가야해 무서웠는데 가이드분이 기사님한테 말씀해주셔서 숙소앞에 내려주셨어요. 저희가 마지막 손님이라...

  • 9. 푸른토마토
    '26.1.29 4:51 PM (211.192.xxx.225)

    지난 주, 고성, 통영, 여수 지인들과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춥고 사람도 없더라구요.
    대신 현지 노포 맛집들 투어 댕겨와서 남겨 봐요.

    고성에 모모회 식당_자연산 회랑 시원한 물메기탕 굳굳,

    통영은 케이블카 탔는데 사람이 너무 없어서 더 추운 느낌^^

    여수는 잠수기6호집_인원수로 상차림이 나오는 그날 잡힌 자연산 회로 줄돔을 저렴히 먹고 왔고
    경도라는 섬에 새조개 샤브샤브랑 하모랑 4인에 20만원~ 갓김치며 배추김치, 반찬도 좋고 봄되면 또 가고 싶다고들 하고 왔네요

  • 10. ...
    '26.1.29 5:55 PM (58.145.xxx.130)

    여수가 석유화학공업단지로 큰 도시라 요즘 석유화학이 개박살나고 있어서 도시가 비어간답니다. 일자리가 없어서 사람들이 빠져나가는 속도가 엄청나다는군요
    겨울이라 추워서 관광객이 뜸한 건 둘째고 도시 자체에 사람도 줄고 당연히 경기도 없어서 활기도 줄었을 거고요

    반면 통영은 오래 전부터 양식업으로 호황인 동네고 지금처럼 우리나라가 고급 해산물 수요가 많기 전에는 일본으로 전량 수출해서 알부자들이 많았답니다.
    통영 알부자들은 서울 강남 부러워하지 않을 정도라는 말을 통영 출신에게 들었어요.
    통영은 산업 자체가 딱히 요즘 경기에 크게 영향받지 않는 종목이라 여전히 사람 많고 돈도 많고 크게 영향받지 않아서 그럴 겁니다
    영향 받아봐야 날씨 정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0916 기부 강요 하는 사람 2 후리 2026/01/30 1,083
1790915 우인성, 강남역 의대생 살인사건 전자발찌 기각 했었네요? 6 ㅇㅇ 2026/01/30 2,181
1790914 정청래 "3월에 민생법안 처리하면서 국힘이 발목잡는거 .. 10 ㅇㄹㄹ 2026/01/30 1,541
1790913 李대통령, 국힘 향해 "'이제 얻어 맞네' 이러면 되겠.. 7 ㅇㅇ 2026/01/29 3,046
1790912 시라트 1 영화 2026/01/29 525
1790911 나르들은 자기가 나르인걸 모르나요? 12 그런데 2026/01/29 2,314
1790910 옛날 왕들과 귀족들의 결혼 얘기를 보면 정략결혼도 1 결혼 2026/01/29 1,910
1790909 코감기약을 먹고 있는데요 계속 졸려서 3 ** 2026/01/29 696
1790908 방금 7살 아이 찾는다는 안내방송이나왔네요 12 방금 2026/01/29 5,478
1790907 냉동관자 냉장해동후 1 아이고 2026/01/29 587
1790906 최경숙 20년 빵맛 책에 나온 추억의 레서피를 찾고 있어요 15 오렌지 2026/01/29 2,435
1790905 미국 아이스는 절반이 문맹이래요 8 세상에 2026/01/29 5,519
1790904 평범10분위분들 학자금 지원구간 소득인정액 얼마나왔나요? 2 ㅇㅇㅇ 2026/01/29 1,243
1790903 북한 소년병 포로...눈물 나네요 ㅠㅠ 39 Oo 2026/01/29 9,496
1790902 Sk 하이닉스 6 주식 2026/01/29 5,311
1790901 암스테르담 공연 쇼팽 왈츠 4 임윤찬 2026/01/29 900
1790900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뉴스를 보고 고민중 5 ㅇㅇ 2026/01/29 3,707
1790899 퇴직 2년 남았는데 보험 어떻게 할까요? 9 ... 2026/01/29 1,944
1790898 목소리를 뒤로 삼키듯이 말하는거요 7 ㆍㆍ 2026/01/29 2,055
1790897 시어머니께서 허리 수술을 하세요 9 허리수술 2026/01/29 2,269
1790896 시의원 나간다는데 시모한테 돈 빌려달라고 7 2026/01/29 2,913
1790895 하다 하다 캠핑카까지? 대치동 '라이딩 끝판왕' 등장 18 111 2026/01/29 5,027
1790894 목욕탕 다니세요 목욕탕 다녀왔더니 얼굴이 빛나요 16 2026/01/29 10,854
1790893 삼계탕 다 태워버렸는데 아까워서어째요ㅠㅠ 7 . . 2026/01/29 1,315
1790892 아이돌들 초등학교 중퇴... 6 요즘 2026/01/29 3,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