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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을 덕질하면서 사세요.

음.. 조회수 : 5,306
작성일 : 2026-01-29 13:05:52

https://theqoo.net/hot/4076094402

 

10년차 상담사입니다.

 

본인 덕질 하며 사세요.

맛있는 것도 먹이고, 좋은 옷도 걸쳐보고, 거울 속의 나를 느끼며 사세요.

본인의 '데이터'를 수집하세요.

혼밥도 하고 혼영도 하고 혼여도 떠나보고...

 

"짜증나","화나"같은 무딘 단어는 버리고,

'서움함', '공허함','박탈감'처럼 더 자세한 언어를 사용해보세요.

내가 내 감정을 정확히 알아야 남도 나를 오해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하나뿐인 '나 사용설명서'를 만드세요.

이 설명서가 맞는지 '임상 시험'도 해보고 계속 업데이트 하세요.

뜨겁게 연애도 해보고, 처절하게 이별도 해보세요.

어느 지점에서 눈물이 터지고, 어떤 말에 발작 버튼이 눌리는지, 

어떤 모임에서 영혼이 채워지고 어떤 인간에게 에너지가 빨리는지

느끼세요.

 

내 주의 사항을 모르는 사람은 평생 남에게 휘둘리며 삽니다.

자존감도 결국 자기 데이터의 축척입니다.

내가 나를 좋아하고 잘 다룰 줄 알면 인생도결국 돌고 돌아도

내가 행복해지는 길로만 향하게 됩니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858992&page=1&searchType=sear...

전에 

제가 올렸던 글인데

김영하 작가가 남에게 휘둘리지 않는 방법으로

자기 자신의 느낌을 잘 수집해서

'느낌의 데이터베이스'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거든요.

 

오직 자기 자신의 감각만으로 만든

느낌의 데이터로

감정 근육을 단련시켜서

단련된 감정 근육은 남에게 잘 휘둘리지 않게  내 자신을

보호해 주는 거죠.

 

저 글의 상담사 분도

자기 자신을 덕질하면서

내가 뭘 좋아하는 지, 내가 뭘 싫어하는 지

나의 발짝버튼이 뭔지

이런 데이타를 쭉~~수집해서

나 자신을 잘 알고

알아서 나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도록 하라는 거죠.

 

제가50대 중반까지 살면서

제가 모은 제 자신의 데이터를 살펴보면

 

제일 중요한 것이

소크라테스의 말처럼

 

'내 자신을 알라'

는 거죠.

내 자신을 안 다는 것은

내 자신에 대한 덕질을 많이 했고, 느낌의 데이터를 많이 수집 했다는 것이니까

내가 나를 좀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을

어느 정도는 안다~라고 할 수 있는거죠.

 

나 오늘 기분이 나쁘다~하면

내 데이터로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을 하면 되거든요.

 

예를들어

남편이랑 가벼운 다툼을 했다

그러면 저는 제가 좋아하는 공원에서 산책을 하거나

좋아하는 카페에서 카페라테를 마시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동영상을 보거나

이런 것을 제 데이터로 수집을 해 놨거든요.

화나면 바로 실행하면

감정의 수위가 쑥~내려가더라구요.

 

이런 감정의 수위를 바로바로 내릴 수 있는

장치가 저런 데이터 수집을 통한

'내 사용 설명서'가 아닌가 싶어요.

 

내 사용 설명서가 좀 미흡하다~싶으면

지금이라도 

하나하나 수집하다보면

1년 후에는 꽤 많은 데이터가 쌓일 것이고

그것을 토대로 

내 사용 설명서를 채우면 되더라구요. 

 

그러면 내년에는 좀 더 나를 잘 사용할 수 있게 되는거죠.

 

 

그럼 올해는

Treat yourself~~~

(내 자신에게 선물을 주세요~) 

 

 

 

 

  

 

IP : 1.230.xxx.192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ood
    '26.1.29 1:07 PM (211.234.xxx.133)

    좋네요
    감사합니다

  • 2. good
    '26.1.29 1:07 PM (68.152.xxx.47)

    너무 좋네요 지우지 말아주세요

  • 3. ...
    '26.1.29 1:11 PM (121.171.xxx.213)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4. **
    '26.1.29 1:13 PM (14.54.xxx.236)

    좋은 글 감사합니다. "나 사용설명서" 정말 좋습니다. 최근 읽은 책에서 자신의 부캐를 만들어보라는 말씀도 좋더라고요. 상황별로 업무, 가정, 지인들 상황에 따라 나아게 부캐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겠어요. 요점은 나 자신을 사랑할게요.

  • 5. ...
    '26.1.29 1:14 PM (218.48.xxx.188) - 삭제된댓글

    너무 좋은 글인데 저는 50넘어서야 이 비슷한 사실을 깨달았어요
    조금더 일찍 알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ㅠㅠ

  • 6. 오호
    '26.1.29 1:14 PM (124.155.xxx.53)

    저도 그래요
    내가 스트레스 받으면 아 나에게 뭐가 필요해 하면서
    그걸로 내 기분을 전환 시키고 충전 시키고..지금도 그래요
    그런게 몇개 정해서 있어요 ㅎㅎ
    그런것들이 나에게 덕질하는 거구나 ㅎㅎ
    요즘말로 덕질과 데이터 수집 저장 감정근육 단련 좋네요

  • 7. ...
    '26.1.29 1:15 PM (218.48.xxx.188)

    나 자신을 덕질하라, 나 사용설명서를 만들어라
    너무 좋은 글인데 저는 50넘어서야 이 비슷한 사실을 깨달았어요
    조금더 일찍 알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ㅠㅠ

  • 8. 좋은말씀
    '26.1.29 1:17 PM (116.32.xxx.155)

    "짜증나","화나"같은 무딘 단어는 버리고,
    '서움함', '공허함','박탈감'처럼 더 자세한 언어를 사용해보세요.
    내가 내 감정을 정확히 알아야 남도 나를 오해하지 않습니다.22

  • 9. 감사
    '26.1.29 1:22 PM (14.35.xxx.117)

    좋은 글 감사해요
    "나를 덕질" 오늘 부터 해보겠습니다!!

  • 10. ㅇㅇ
    '26.1.29 1:26 PM (118.41.xxx.243)

    친언니에게 전화 도중 사회성 없다는 말을 듣고 많이 시무룩하게 보내고 있어요

  • 11. 감사
    '26.1.29 1:28 PM (182.225.xxx.115)

    감정근육키우기 좋네요.

  • 12. 음..
    '26.1.29 1:29 PM (1.230.xxx.192)

    저는 친언니에게
    "내가 사회에서 너를 만났다면 너랑 친구가 되지 않았을 사람이다~" 라고 하더라구요.

    즉 친하게 지내고 싶은 부류가 아니라는 말인거죠.

    기분 나빴지만 그럴 수도 있지~하면서 넘겼어요.
    왜냐 저의 데이타에서보면 저를 좋아해 주는 부류가 있거든요. ㅎㅎ

  • 13. 나 사용 설명서
    '26.1.29 1:29 PM (211.234.xxx.252)

    좋은 글 감사합니다

  • 14. ..
    '26.1.29 1:32 PM (211.210.xxx.89)

    좋은글 감사합니다...나를 덕질하라!! 올해부터 저를 덕질해볼께요.

  • 15. ....
    '26.1.29 1:36 PM (223.38.xxx.82) - 삭제된댓글

    제가 평생 그렇게 살아온 사람입니다 비혼인데 기혼 친구들이 혼자서 심심하거나 외롭지 않냐고 항상 물어보는데 전혀 그렇지 않거든요
    믿지 않는 눈치인데.... 믿거나 말거나 .... 아무튼 자존감 무지 높아요ㅋㅋㅌㅋ

  • 16. ㅇㅇ
    '26.1.29 1:37 PM (112.160.xxx.43)

    자기덕질 저장

  • 17. 우와
    '26.1.29 1:41 PM (121.136.xxx.192)

    좋은 글 감사합니다.
    나에게 충실한 삶을 살려고 노력 중인데, '덕질'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18. 공감
    '26.1.29 1:43 PM (221.147.xxx.127)

    다 맞는 말입니다
    어떻게 태어난 세상인데요
    세상에서 단 하나, 나 자신을
    그 누구보다 아끼고 추앙해주자구요

  • 19. 굿굿
    '26.1.29 1:44 PM (1.226.xxx.13)

    감사합니다

  • 20. ㅇㅇ
    '26.1.29 1:45 PM (210.219.xxx.195)

    올해는 저를 덕질해서 데이터를 수집해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21. 가끔은 하늘을
    '26.1.29 1:48 PM (121.147.xxx.89)

    참 좋은 말입니다.
    남편과의 불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저에게 메시지처럼 다가오는 말이네요,
    나를 덕질하라...

  • 22. 좋은글
    '26.1.29 1:48 PM (39.7.xxx.175)

    수집가입니다. 감사합니다.

  • 23.
    '26.1.29 1:50 PM (211.234.xxx.60) - 삭제된댓글

    맞말. 연예인 덕질하며 인생 마감하는 노인들

  • 24.
    '26.1.29 1:51 PM (211.234.xxx.60)

    맞말 .트로트 가수 덕질로 인생 마감하는 노인들 불쌍

  • 25. ...
    '26.1.29 1:55 P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원글속 원글에 오 맞아가 되네요.
    평소 어딜가거나 물건을 사거나 옷을사거나 이런건 리뷰나 주변인의 말 이거할지 저거할지를 잘 선택을못해서 스스로 넘 우유부단한 성격이라 생각했는데
    음악이나 영화, 책은 다른사람 의견이 궁금하지않거든요.
    제가 좋아하는것, 그걸 봤을때의 느낌, 나만 아는 감동이 어릴때부터 수없이 많이 있었으니까요.
    옛날부터 쌓아온 나만의데이터가 있고없고 차이였네요.

  • 26. ...
    '26.1.29 1:56 P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원글속 원글에 오 맞아가 되네요.
    평소 어딜가거나 물건을 사거나 옷을사거나 이런건
    리뷰나 주변인의 말 이거할지 저거할지를 잘 선택을못해서
    스스로 넘 우유부단한 성격이라 생각했는데
    음악이나 영화, 책은 다른사람 의견이 궁금하지않거든요.
    제가 좋아하는것, 그걸 봤을때의 느낌,
    나만 아는 감동이 어릴때부터 수없이 많이 있었으니까요.
    옛날부터 쌓아온 나만의데이터가 있고없고 차이였네요.

  • 27. ...
    '26.1.29 1:57 PM (115.22.xxx.169)

    원글속 원글에 오 맞아가 되네요.
    평소 어딜가거나 물건을 사거나 옷을사거나 이런건
    리뷰나 주변인의 말 이거할지 저거할지를 잘 선택을못해서
    스스로 넘 우유부단한 성격이라 생각했는데
    음악이나 영화, 책은 다른사람 의견이 궁금하지않거든요.
    제가 좋아하는것, 그걸 봤을때의 느낌,
    나만 아는 감동이 어릴때부터 수없이 많이 있었으니까요.
    옛날부터 쌓아온 나만의데이터가 있고없고 차이였네요.
    좋은 인사이트 얻어갑니다

  • 28. ...
    '26.1.29 1:57 PM (175.196.xxx.78)

    나를 덕질하자. 멋져요!

  • 29. ..
    '26.1.29 1:59 PM (121.162.xxx.35)

    좋은 내용이네요..
    제몸의 티세포를 위해서라도 저를 더 잘 챙겨야겠어요

  • 30. ..
    '26.1.29 2:00 PM (117.111.xxx.67)

    나를 덕질하라 - 내 감정의 데이터를 수집하라


    넘 감사합니다

  • 31. 나를
    '26.1.29 2:04 PM (211.223.xxx.148)

    덕질하라..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32. .....
    '26.1.29 2:05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집정리 벌여놓고 한 달째 끙끙대고 있는 나 사용설명서는 뭘까요. 설프 게으름은 되는데 셀프 동기화는 안되네..

  • 33. say7856
    '26.1.29 2:12 PM (118.235.xxx.208)

    오오오 나에게 덕질 너무 감사합니다

  • 34. ....
    '26.1.29 2:16 PM (125.143.xxx.60)

    좋은 글 감사합니다.

  • 35. 000
    '26.1.29 2:17 PM (39.124.xxx.64)

    나를 덕질하라
    너무 좋네요!

  • 36. . .
    '26.1.29 2:45 PM (49.142.xxx.126)

    좋은 글 잘 읽고 깨닫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37. 좋아요
    '26.1.29 2:46 PM (175.193.xxx.206)

    이런글 좋아요~~
    나이 50이 훌쩍 넘어서야 나를 돌보는 진짜 방법을 알고 실천중이랍니다.

  • 38. ,,,,,
    '26.1.29 3:02 PM (110.13.xxx.200)

    몇년전부터 생각해오던 내용이네요.
    젊었을땐 시선이 외부로 향해 있었다면
    이젠 나이드니 시선을 나에게 가져오게 되는 것 같아요.
    심리책을 많이 읽으니 자연스레 그렇게 생각도 들었고..
    시작이 어렵다면 챗지와 함께해도 좋아요~ 자꾸 대화해보세요.
    전 사주명리도 챗지와 대화했을때 나에 대해 알아가는 계기가 되어 좋았어요.
    8개의 글자가 곧 '나'거든요.

  • 39. ^^
    '26.1.29 3:17 PM (114.207.xxx.183)

    좋은글이네요~~
    나를 잘 돌봐줘야겠어요^^

  • 40. ㅇㅇㅇ
    '26.1.29 3:45 PM (210.96.xxx.191)

    나를 덕질하라..좋네요. 감사합니다

  • 41. ㅇㅇ
    '26.1.29 3:54 PM (219.248.xxx.46)

    나 자신을 덕질하며 살아라
    정말 좋은글 감사합니다

  • 42. ...
    '26.1.29 4:00 PM (175.124.xxx.116)

    나를 덕질하라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43. ..
    '26.1.29 4:01 PM (180.69.xxx.29)

    나자신을 덕질하라 좋은글은 메모 해봅니다

  • 44. 감사합니다.
    '26.1.29 4:17 PM (223.38.xxx.185)

    Treat yourself~~~
    원글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 45. Abc
    '26.1.29 5:06 PM (220.79.xxx.24)

    감정근육키우기 좋네요.
    나를 덕질하기

  • 46. 현실과마법
    '26.1.29 5:46 PM (121.155.xxx.253)

    너무 좋은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 47. 희망사랑
    '26.1.29 9:55 PM (121.152.xxx.153)

    감사합니다

  • 48. 오오
    '26.1.29 11:28 PM (61.43.xxx.198)

    덕질하는법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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