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48세 퇴직해도 될까요?

파이어족 조회수 : 3,648
작성일 : 2026-01-28 22:50:30

48세 동갑부부이고 자녀는 없는 딩크에요.

남편은 회사원이고 전 공무원입니다.

 

지방에 살고있고 9억하는 신축 아파트 대출없는

자가이고 퇴직금 받고 하면 현금 4억될거같애요.

 

둘다 예민해서 스트레스 잘받는 성격에 

부부 둘다 건강도 좋진 않아요..

 

최근 둘다 직장이 힘들어서 퇴직생각을 하는데..한편으론 퇴직이 너무 이른거 같고 현금이 적어 걱정인데...자녀가 없어 부담이 없고

양가부모님은 알아서 사실 예정이라..

 

암튼 이리저리 고민이라 인생선배님들께 조언구해요..퇴직하게 되면 몇달 쉬다가 단기알바나 적게버는 몸쓰는거 짧게짧게 하고싶어요ㅜㅜ

그러다 돈 부족하면 집팔고 저렴한 2억대로 이사갈 생각도 해요..

 

IP : 116.41.xxx.1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26.1.28 10:52 PM (49.164.xxx.115)

    내 인생의 시간을 가질래요.

    저는 내 시간을 집에서 자고 뒹굴어도 내가 쓰고 싶지 돈벌러 나가고 싶지는 않아요.
    일을 하면서 거창하게 자아 실현할 수 있을 일은 거의 없고 그걸 믿는 나이도 지났고
    저는 이 땅에 있을 수 있는 시간을 돈하고 바꾸지 않을래요.

  • 2. 저도
    '26.1.28 10:55 PM (118.36.xxx.78)

    비슷한 체력으로
    딱 목표세웠어요
    1년뒤 52살에 내 인생 살겁니다
    일만하다 지쳐 쓰러지고싶지않아서요
    저도 애가 없어 돈없어도 가능한
    소박하고 원대한 계획이죠

  • 3. ㅅㅅ
    '26.1.28 10:57 PM (218.234.xxx.212)

    쓸데없는 생각 말고 직장 다니세요. 48살이 본인 생각과 달리 매우 젊습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다행 우여곡절 끝에 경력이 이어졌어요) 지나보니 그래요.

    50대는 아무리 직장이 후져도 적지 않은 돈을 받아요. 그리고 아무래도 스트레스가 적습니다. 자녀가 없다니까 경우가 좀 다른데 자녀 키우면서 직장 다니던 시절 생각하면 50대 직장생활은 거저예요. 가성비가 높아요.

    지나보니 50대에 생각보다 재산이 많이 불어나요

  • 4. ...
    '26.1.28 11:03 PM (211.193.xxx.188)

    좀더 차근히 계획을 세우고 퇴직하세요.
    특히 공무원이시면 안정성때문에라도 퇴직결심히 쉽지않아요.
    저도 공무원이고 2년전부터 극심하게 스트레스가 심해서 계속 그만두고 싶은 상태에요. 하지만 생계도 그렇고 백수가 된다는것에 대한 공포가 있어서 쉽게 결정하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2년간 이리저리 열심히 고민하고 경제적인 부분을 계산해보고 2년후에 퇴직하기로 했어요.

  • 5. ㅇㅇ
    '26.1.28 11:25 PM (211.251.xxx.199)

    몸이 안 좋으면 지금이라도 퇴직하세요
    돈 있으면 뭐합니까?
    아프면 말짱 꽝
    책임져야할게 없쟎아요
    현금 4억 그냥 현재 이자만 받아 생활해도
    살수있어요
    정 걱정되면 9억 짜리 집 전세 아니
    월세주고 본인들은 더 싼곳 전세나 월세 들어가도 될테고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건강이 우선이에요

  • 6. 집을 줄이면
    '26.1.28 11:25 PM (180.227.xxx.173)

    가능할것도 같아요.
    그냥 현금 4억이면 좀 부족해보이거든요.

  • 7. 다니세요
    '26.1.28 11:30 PM (118.235.xxx.100) - 삭제된댓글

    원글님 결혼 안했어도 퇴사했겠어요? 48세에 퇴사라니요

  • 8. 몇년만
    '26.1.28 11:41 PM (112.162.xxx.38)

    꾹 참고 더 다니세요. 두분다 5년만 더 다닌다 생각하고 다니면 좀 수월할수도 있어요 48세 퇴사는 백세시대에 너무 빠른것 같아요

  • 9. 그 나이에
    '26.1.28 11:43 PM (1.228.xxx.91)

    퇴직하시면 무지 후회 하실겁니다.
    제 주변에 그런 분들 많은데
    6개월은 꿈같이 흘러가고
    그 후로 너무 할 일이 없어서
    미치겠답니다.
    그러다가 우울증이..
    공무원 자리는 아깝잖아요.

    아파서 누울 정도가 아니시라면
    조금씩 운동하면서 다니시는게..

    기어이 퇴직 하시겠다면
    두분이 요리학원에서
    두달만 배우세요.

    퇴직 후 남편이 요리 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 천당과 지옥..
    이게 현실입니다.

  • 10. ...
    '26.1.29 12:00 AM (1.232.xxx.112)

    둘 다 퇴직하기엔 너무 젊으세요.

  • 11.
    '26.1.29 12:00 AM (58.228.xxx.36)

    그만두세요
    2억대로가시고 나머지돈으로 굴리심되죠
    돈이 없는것도 아닌데..

  • 12. 파이아
    '26.1.29 1:30 AM (123.25.xxx.226)

    저도 40대 후반 조기 퇴직.
    애 없고
    허영심 없고
    친구 없음
    돈 쓸데 없어요

    그리고 애가 없으니
    딱히 오래 살 동기부여도 없고

    60넘어 큰병 나서 아프면 가야지 생각해요

    벗뜨!! 저 수퍼울트라 E인데 3년 노니 심심해요
    I인 분들은 왠지 고립될듯

    하지만 건강 약하면 퇴직 추천해요

  • 13. 파이아
    '26.1.29 1:31 AM (123.25.xxx.226)

    글구 50이상은 최저임금 잡도 구하기 힘들어요. 똥치우는 간병인 같은 일만 가능

  • 14. 계산해보기
    '26.1.29 2:53 AM (121.153.xxx.20)

    일단 직장 스트레스 취약으로 (체질 바꾸기 어려움)
    몸이 아프다.

    스스로 퇴직 사유 - 아프면 말짱 도루묵
    인생도 한 때, 젊을 때 , 퇴직해서 ,나머지 인생 즐기기

    1.경제적 부분 - 현금 4억, 잡 8억 ->2억 , 현금 확보 6억 , 퇴직금 예상 1억
    현금 4+6 = 10억
    현 금리 2.8%(얖으로 최소 금리 2.5%)
    최소 금리로 계산 , 10 곱하기 2.5% 곱하기 84.6(이자 소득세 )2115만원/년 = 176만원/월
    2.금융 종합 과세 피하기 - 남편 정기예금 5억 , 부인 정기 예금 5억
    3.건강 보험 줄이기 - 요즘 같은 가격 좋은 때에 빨리 집 처분 - 2억 짜리로 가면
    많이 줄어듬 .
    4. 국민 연금 내기 -알아서 - 추납이든 임의든 ,

    살아가시는데는 경제적으로 가능
    65세 되면 , 연금도 나오니

    다만 , 은퇴후 , 건깅 회복 기간 지나고, 시간 보내기 소일거리
    1. 알바, 텃밭, 사교 모임, 정부 지원 취미 생활 배우기(무료) , 한식 일식 , 앙식 드읃 해서
    낮시간 보내기만 잘 하면 - 아픈데 , 지금 당장 퇴직 적극 추천

    2은퇴후 찾아보면 , 소일거리 많음,- 아껴서 , 해외여헹도 , 국내 여행도
    두분이 원금 안 건드리고 ,170만원/월 생활 가능 합니다.
    원금 1 억 빼서 , 50만원/월 -200/월 , 17년 가능 - 연금 나올시기

    -절약 모드로 사신다면 , 현재도 충분히 가능 - 한 번 계산해 보세요.

    아프면 말짱 입니다.
    한국인을 , 죽을 때, 자산을 제일 많이 남겨놓고 죽는 민족이라고

    대략 검토로 , 큰 욕심 없으시면
    1. 아파트 - 도시 텃밭얻어 소일거리 (10만원/년, 10평)
    2. 소도시 아파트 - 가까운 곳 땅 빌려서 , 텃밭 놀이
    3. 시골 주택 - 귀촌

    젤 문제는 낮시간 보내기

    두분 직장에서 사람과의 스트레스, 실적 압박에 힘드는 스타일? - 은퇴 추천

    사람이 살고 봐야지 - 죽을 때 , 재산 많으면 뭐하나
    함부러 투자 말고 (주식 포함 - 오르락 내리락 - 제때 못 바져나오면 )
    맘 편히 , 월급처럼 나오는 정기예금에 넣고
    인플레는 저녁 8시 이후 마트가면 , 저렴이 식재료 많으니 충분 합니다.

    먼저 사람이 살아야 합니다.

    행복이란? 지금을 느끼는 것 ,

    두분 건강이 먼저 입니다. 수ㅏ어갈 때 입니다.

  • 15. .....
    '26.1.29 3:04 AM (211.200.xxx.80)

    몇 달이나 일 년 휴직하고 차분히 계획 세워보시는 건 어떨까요?
    저도 공무원인데 이 나이에 퇴직하는 경우는 건강이 정말 안좋거나 사업체 물려받는 경우 정도더라구요.

  • 16. 돈도일도좋지만
    '26.1.29 9:59 AM (116.32.xxx.155)

    저는 내 시간을 집에서 자고 뒹굴어도 내가 쓰고 싶어요
    일을 하면서 거창하게 자아 실현할 수 있을 일은 거의 없고
    그걸 믿는 나이도 지났고22

  • 17. 그냥
    '26.1.29 10:01 AM (119.207.xxx.213)

    약간 시골로 가서 텃 밭 꾸리며 한번 살아보세요
    퇴직하지말고 휴직하고
    괜찮으면 그냥 그대로 살고
    아니;면 다시 직장하고,
    도시에서 그냥 일안하고 살면 무기력해져요
    시골은 놀수가 없어요
    몸을 움직여야해요

  • 18. kk 11
    '26.1.29 11:10 AM (114.204.xxx.203)

    너무 빨라요 여러모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0864 사람들이 친절해진 이유 10 ... 16:30:55 4,008
1790863 병원에서 체한거, 장이 안움직여서 아픈것도 봐주나요? 8 A 16:30:20 1,177
1790862 100만원도 소중하다보니 주식 손이 작아요 ㅋ 15 .... 16:26:14 2,681
1790861 한국인은 대다수 부자여서 임대아파트 욕만 하지만 42 ㅇㅇ 16:20:31 3,001
1790860 어금니 잇몸이 출혈과 염증이 있어서 금니를 뺐는데 돌려주나요??.. 22 치과 16:19:11 1,773
1790859 나무증권쓰는데요 매도 걸어놓은거는 장이 마치면 사라지는건가요? 6 ... 16:19:10 1,011
1790858 왜 이 이름만은 늘 조용히 지나가는가...... 4 .... 16:18:34 1,706
1790857 증권주는 어때요 5 Umm 16:17:00 1,413
1790856 나 자신을 덕질하라는데;; 4 ㅁㅁ 16:14:22 1,278
1790855 주식 수익글 올라오는데 2 ㅇㅇ 16:13:12 1,557
1790854 용산,노원에 임대아파트 폭탄 30 .. 16:11:14 5,403
1790853 자중 했으면 30 ㅇㅇ 16:06:29 2,642
1790852 C*편의점에서 비타500 박스가요 14 글쎄 16:01:16 1,646
1790851 현대차 5천 들어갔었는데 10 현대차 15:59:33 4,971
1790850 2016년에 집사고 작년 1월에 주식 시작한 여자 41 ㅎㅎ 15:57:01 4,300
1790849 펌핑 로션같은거 말이예요 7 dD 15:55:40 1,014
1790848 1년 8개월이 뭔 소리야? 6 거니야 15:55:01 1,109
1790847 82. 주식글들 보며.. 14 ........ 15:49:15 2,190
1790846 전철에서 정말 시트콤보다 황당한 일이 있었는데요 23 ... 15:48:28 4,556
1790845 저 이 코트 좀 봐주세용:) 24 코트 15:47:52 2,248
1790844 한라참치액이 있는데 쯔유랑 맛이 차이점이 뭔가요 3 .. 15:46:56 1,038
1790843 역술가 & 불교계에서 하나같이 말하는 운 트이는 8 음.. 15:46:18 2,406
1790842 몇 살까지 예쁘셨나요? 24 ㅇㅇ 15:44:26 2,578
1790841 국방부, 계엄 당일 국회 침투한 김현태 전 707단장 파면 7 속보 15:44:07 952
1790840 윤썩때는 핵폐수라더니 지금은 처리수?라구요? 17 ... 15:43:28 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