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장염, 식중독 얼마나 심하게 앓아보셨어요??

경험담 조회수 : 1,096
작성일 : 2026-01-28 21:52:52

오십 평생 살면서 장염땜에- 염증성 대장염?

혈변까지 나와서 응급실 가고 입원도 처음 해봤고

복통이 심해서 강한 진통제까지 맞고

혈액수치 간수치 백혈구 수치때문에 거의 4일

거기다 혈변이 나왔다고 해서 대장내시경까지 했어요. 

대장염인지 다른건지 조직검사까지 보낸다네요? 

간신히 혈액수치 좋아져서 퇴원은 했는데 정신이 없어요. 

이제 조만간 병원 외래 남았는데 참 별일이에요. 

딱히 잘못먹은거라곤 .. 식중독이 하루 지나서도 나오나요??

짚이는건 배탈나기 하루전날 먹은 소고기 덜익힌 베트남 쌀국수였어요. 그날따라 살짝 핑크색으로 안심 부분이 나왔긴한데 더 익혀달라고 안하고 먹었는데 그것때문이었나. 

아니면 맨날 먹던 유산균 알약이요. 그거 먹고 두시간쯤 후 극심한 복통, 설사 후에 혈변이 여러번 나와서 간건데.. 

외래가 줄줄이 잡혔어요. 불과 그 전날까지만 해도 그냥 평범했어요. 평소 변비나 장문제 그런문제도 전혀 없고. 

병원에선 바이러스성 장염 같다고 아니면 대장염 으로 추측만 하더라구요. 

IP : 70.106.xxx.9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26.1.28 9:57 PM (112.169.xxx.252)

    아가씨때 해물탕 먹었는데 다른 사람들 다 멀쩡한데
    나혼자 토사광란 정말 위장이 움직일 않더라구요
    약국가서 위장이 안움직인다고 했더니 약 줘서 먹고 나니
    위장이 움직이는것 같았어요.
    진짜 자주 식중독 걸려 힘들었는데 결혼하고 난뒤는 괜찮아졌어요.
    님은 정말 대단하게 걸렸네요. 지금 장염이 유행인가

  • 2.
    '26.1.28 9:58 PM (118.219.xxx.41) - 삭제된댓글

    저 지난주에 죽다 살았어요 ㅠㅠ

    아버님 설사
    사흘 뒤 어머님 구토2회 설사 2,3일 앓으심

    사흘뒤
    초3 아이 구토 20회안쪽 4일 앓음
    초1 아이 수토3회, 설사

    그리고 이틀뒤
    저 구토3회 설사
    초5 아이 설사

    두 집이 초토화 되었네요

    남편만 살아남았어요 ㅠㅠㅠ

    이렇게 심한 장염은 처음이었어요 ㅠㅠㅠ
    식중독 아니고 옮으셨을거예요

    타인에게서요...

  • 3.
    '26.1.28 9:59 PM (118.219.xxx.41) - 삭제된댓글

    아이들 학원에서 말하길
    요즘 장염이 많아서 아이들이 입원하거나 결석이 많다 그러더라고요

  • 4. 병원에선
    '26.1.28 10:00 PM (70.106.xxx.95)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아니냐고 하던데
    아니면 그냥 이런저런 바이러스들도 많이 돈대요
    해산물은 먹지도 않거든요.

  • 5.
    '26.1.28 10:04 PM (118.219.xxx.41) - 삭제된댓글

    전 저희 집에서 이렇게 줄줄줄 며칠차이로 감염되는거 보고
    확실히 알았어요

    이건 전염되는 장염이구나 하구요

    원글님도 그랬을거예요

    타인의 손에서 손으로요

    음식하는 사람이 걸려있으면
    잘 옮긴다고 의사가 말하더라고요

  • 6. 쌀국수
    '26.1.28 10:04 PM (58.145.xxx.215)

    저도 한 달 전에 외식으로 쌀국수에 고기추가 먹고 장염으로 일주일 고생했어요. 감기처럼 오한이 있었고 화장실 여러 번 가고요.

  • 7. 그게참
    '26.1.28 10:08 PM (70.106.xxx.95)

    평소에 손 잘 씻는다고 씻는데도 그날따라 뭘 잘못 집은건지
    무서워서 이젠 쌀국수 못먹을거 같아요.
    다른건 특별히 먹은 기억도 없이 평범한 하루였는데.
    유산균 알약도 다 버렸어요. 경우의 수가 한두가지가 아니니 의문이에요.

  • 8. ..
    '26.1.28 11:00 PM (1.11.xxx.142)

    몇달전 고등아이 기말고사 치는데
    점심으로 햄버거 저녁으로 유뷰초밥 먹고
    노로바이러스급으로 토하고 설사하고
    응급실 다녀오고
    새벽 내도록 토하고 설사하고 잠도 못자고
    시험치러 못 가는줄 알았어요 ㅠㅠ
    나올것도 없는데 계속 구역질나고
    아이가 넘 불쌍했어요
    시험 2 3일차는 공부도 못하고 누워만 있고
    흰죽 몇 숟갈로 겨우 버텼어요

  • 9. ㅁㅁ
    '26.1.28 11:10 PM (121.152.xxx.48)

    결혼전 휴가때 사촌언니네 가서 비빔냉면에
    마늘간장장아찌가 너무 맛있어서 잘 먹고는
    난생처음 겪은 토사광란 토하고 설사하고
    약국가고 병원가도 조금도 달라지지않아
    또 병원 약국 그래도 조금의 차도도 안 보여서
    사촌언니가 저를 부축해서 동네 점집엘ㅋ 좀 웃기지만 죽을 것 같으니 거기라도ㅎ
    바로 손을 따주는데 살 것 같은거예요
    그 뒤로 저는 탈나면 손을따요
    정말 죽을것 처럼 아프고 토하고 정신없어도
    손을 따면 괜찮아요 토하는것도 설사도 신기하게 멈추더라고요 잠이 솔솔 잘 오고요
    병원이나 약도 먹은적없어요
    손도 따 보시는 건 어떨까요

  • 10. 혹시
    '26.1.28 11:20 PM (70.106.xxx.95)

    어느부분 따셨어요? 손톱 밑 아니면 손가락 맨 위?
    이게 따는 부분이 다 다르더라구요 ㅜ
    나중에 또 이러면 해보려구요

  • 11. 어머
    '26.1.29 2:43 AM (124.53.xxx.169)

    초밥먹고 아래로 분수를 ...
    하루 그러고 담날 꼬박 단식하고
    3키로가 그냥 빠지던데
    쓰러질거 같아 회복기에 막 먹었더니
    금방 원상회복 했네요만
    무서웠어요.

  • 12.
    '26.1.29 10:38 PM (121.167.xxx.120)

    여름에 음식 먹고 며칠 설사 했는데 나중엔 변에 곱창의 곱 같은게 나와서 병원가서 물어보니
    설사가 심해서 창자의 일부분이 떨어져 나왔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1417 설대자전vs수도권약vs한의대 18 남자아이 2026/02/02 2,527
1791416 제주도 서귀포 삼겹살 맛집 추천해주세요 7 고고 2026/02/02 722
1791415 재벌집 막내아들 5 ... 2026/02/02 2,336
1791414 물 대용으로 옥수수 수염차 괜찮은가요. 12 .. 2026/02/02 1,926
1791413 40대 후반 남편 패딩 혹은 코트 브랜드 6 남편 2026/02/02 1,361
1791412 좋아하는 방송인(?) 3명이상 적어보세요 16 mm 2026/02/02 2,562
1791411 주식..집에 대한 가치관이 바뀔수도 있을듯 31 변화 2026/02/02 7,986
1791410 본차이나 vs 도자기 4 그릇 2026/02/02 910
1791409 재개발 무식한 질문이지만 8 지식부족 2026/02/02 1,279
1791408 세무사 어떻게 알아보시나요 3 111 2026/02/02 1,358
1791407 상간녀도 죄값 치르게 하고픈데 48 방법 2026/02/02 6,124
1791406 비타민c 영양제 가루를 피부팩에 넣어 발라도 되나요 6 ..... 2026/02/02 1,700
1791405 매생이 씻은거 얼려도 되나요? 1 -- 2026/02/02 822
1791404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집을 사는 것이 인생의 목표가 된.. ../.. 2026/02/02 849
1791403 연예인들 세금 얘기 나와서 말인데... 5 ... 2026/02/02 1,739
1791402 나이들었음을 느낄때 10 ㅎㄹㅇㅇㄴ 2026/02/02 4,065
1791401 저희 조카 합격 기도 부탁드립니다 10 .. 2026/02/02 1,742
1791400 부동산 매도시 복비가 궁금해요. 10 ㅇㅇ 2026/02/02 1,363
1791399 안정적인 관계가 두려워서 주기적으로 시비거는 성향 7 .... 2026/02/02 2,138
1791398 수시 6시전 기도부탁, 기도감사글썼고 그후 정시 5 .... 2026/02/02 1,584
1791397 82 기운 으로 대학 합격 26 감사 2026/02/02 3,347
1791396 남편이랑 할말이 없어요 5 ... 2026/02/02 2,979
1791395 야노시호는 엄청 늙어보이네요 32 ........ 2026/02/02 18,872
1791394 드디어 마트에 미국산 계란이 들어왔어요 6 @@ 2026/02/02 2,688
1791393 어느덧 50이 코앞. 1 이제는 마음.. 2026/02/02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