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리집에 쓰레기 버리는 앞집

비디 조회수 : 1,900
작성일 : 2026-01-28 12:40:56

살면서 남한테 피해주고 사는 사람들은 도대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사는지 모르겠어요

단톡주택에 살고 있는데요.. 3년전 앞집 할아버지 혼자 

이사왔는데 여동생이 매일 와서 챙기나봐요

할아버진 젊잖고 조용하세요,약간의 치매가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근데 그 여동생이 자꾸 할아버지의  쓰레기를 저희집 앞에 버려요 

버리는 날이면 뭐 그러려니 하겠어요 

근데 유리병안에 박스를 구겨 넣거나 일반쓰레기 봉투에 로션통을 넣어둔다거나,,, 

전 웬만하면 얼굴 서로 붉히기도 싫고 말 섞는걸 싫어하는편이라 그냥 빼서 그집앞에 다시 뒀어요 

몇번 대신 버려주니 계속 그러길레요

진짜 왜 저러나 싶어요

저런거 뿐 아니라 이사오는 날부터 진상짓을 하더니

계속 저러네요

그집 물탱크가 자주 터져서 그것도 제가 몇번이나 도움 드리고 하다가 이젠 앞집에 뭔일이 있어도 절대 안도와줘요,,할아버지가 젊잖고 좋으신 분이라 제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나서 얼마든지,도움을 드리고 싶은데 저 여동생 때문에 싹 사라지네요

할아버지께는 말을 못해요 기억을 잘 못하셔서 ㅠ

이게 버린 쓰레기가 다시 본인들 집앞에 놓여 있으면 

아,,,버리면 안되겠구나 하지 않나요?

그런 생각할줄 알면 애초에 남의집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겠죠,,,참,,

오늘 집앞에 또 쓰레기를 야무지게 구겨 넣어놓고 갔길레 ,,,진짜 한판 해야 겠네요 ,

 

IP : 218.53.xxx.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걸 수거 안해가면
    '26.1.28 1:07 PM (211.208.xxx.87)

    엎으시고요.

    수거해가면, 좋은 일 한다 생각하고 놔두세요.

    불쌍한 할아버지 돌보는 사람이 그 웃기지도 않는 할매뿐인 거잖아요.

    다른 일 더 나서서 도와줄 마음도 싹 사라졌고, 그러고 있는 거죠?

    예, 물론 더 나서서 도와주지 않아도 돼요. 그럴 의무 1도 없어요.

    그런데 그 괜찮은 할아버지의 현실이 대부분 노년의 현실입니다.

    늙은 몸은 모든 기능이 떨어지고 주변에 민폐를 끼쳐요. 그게 싫어

    도와주는 사람들도 인격이나 대접이 빤합니다.

    마음 고쳐먹고 그냥 편히 놔두시면 좋겠어요. 그 할매가 이뻐서

    그 꼴난 짓을 인지하지 못할만큼 님이 바보여서가 아니니까요.

  • 2. 비디
    '26.1.28 1:16 PM (218.53.xxx.46)

    윗님,제가 설명이 부족했네요 ,할아버지라 해서 나이가 많으신것도 아니고 할머니라고 생각하실수 있는데 여동생은 할머니 아니구요,저도 나이가 많아요
    그리고 저런건 나이가 문제가 아니고,그냥 저런 사람들인거죠
    백날 도와줘 봤자 고맙다는 말 조차 안하길레 그나마 남아있던
    쬐그마한 온정까지 싹 사라졌네요

  • 3. lil
    '26.1.28 1:16 PM (106.101.xxx.130) - 삭제된댓글

    문구점에서 파는 (cctv 작동중) 큰 아크릴판 팔아요 붙여놓으세요

  • 4.
    '26.1.28 4:23 PM (121.167.xxx.120)

    집 앞에 CC TV 달고 CC TV 달았다고 경고문 붙여 놓으세요
    쓰레기 무단 투기 촬영하고 있다고 쓰고 적발하면 주민센터에 신고 하겠다고 쓰세요
    그리고 다음엔 치우지 말고 그 상태 그대로 주민센터나 구청에 신고하세요
    기관에서 나와서 벌금 부과하고 쓰레기 치워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2589 재채기도 노화인가요. 1 ..... 2026/02/05 1,776
1792588 어린이집 담임샘들이 엄마나이 서류상으로 거의 아시나요? 7 . . . 2026/02/05 2,348
1792587 사람은 누구나 자기 자신한테만 관심있더라구요 1 2026/02/05 1,113
1792586 영화 「E.T.」가 우리에게 묻는 것: AI는 위협인가, 낯선 .. 2 깨몽™ 2026/02/05 961
1792585 솔비도 요요가 반복되네요 8 에구 2026/02/05 4,857
1792584 추합기도부탁드립니다....ㅠㅠ 22 fgd 2026/02/05 2,018
1792583 맨날 나가는 남편이 재활용 버리기 잘 안되네요. 7 네네 2026/02/05 2,513
1792582 강남구청장 42채 보유 38 2026/02/05 13,729
1792581 병원동행매니저 4대보험되나요? 1 지자체 2026/02/05 952
1792580 솔로지옥 최미나수 18 이제야아 2026/02/05 5,032
1792579 한과 맛있게 드신거 있으셨나요? 15 저는 2026/02/05 2,215
1792578 불법주정차 과태료 하루 한번인가요? 3 과태료 2026/02/05 820
1792577 조국혁신당, 박은정, 면세명품 할인과 김건희 공천개입 선고와 형.. 4 ../.. 2026/02/05 1,795
1792576 irp 삼성증권은 상담해주는지요 5 주얼리98 2026/02/05 791
1792575 민주당 합당은 깨지고 국힘과젓가락당 통큰합당하면 어찌됨? 10 .. 2026/02/05 802
1792574 전국 고액체납자 1위가 누굴까~요~?!! 7 .. 2026/02/05 3,879
1792573 "따뜻한 체온 지녔다"…사람과 꼭 닮은 휴머노.. 8 중국 2026/02/05 2,388
1792572 여행파우치 좀 추천해주세요. 6 .. 2026/02/05 1,342
1792571 여러분 진짜 한과는 아닙니다 57 올해도 2026/02/05 20,836
1792570 이 대통령, ‘2차 종합특검’에 판사 출신 권창영 변호사 임명 6 ........ 2026/02/05 1,215
1792569 대학 입학하고 취업하면 끝인 줄 알았는데 7 .. 2026/02/05 3,623
1792568 연습은 하니? ㅋㅋㅋ 2026/02/05 708
1792567 졸업식때 담임샘께 선물 드리나요? 7 고3 2026/02/05 986
1792566 "일론 머스크 인터뷰 요약 - AI 미래 예측 사라지는.. 12 .... 2026/02/05 4,294
1792565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국힘을 위한 면죄재판부 / 장동.. 1 같이봅시다 .. 2026/02/05 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