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리집에 쓰레기 버리는 앞집

비디 조회수 : 1,894
작성일 : 2026-01-28 12:40:56

살면서 남한테 피해주고 사는 사람들은 도대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사는지 모르겠어요

단톡주택에 살고 있는데요.. 3년전 앞집 할아버지 혼자 

이사왔는데 여동생이 매일 와서 챙기나봐요

할아버진 젊잖고 조용하세요,약간의 치매가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근데 그 여동생이 자꾸 할아버지의  쓰레기를 저희집 앞에 버려요 

버리는 날이면 뭐 그러려니 하겠어요 

근데 유리병안에 박스를 구겨 넣거나 일반쓰레기 봉투에 로션통을 넣어둔다거나,,, 

전 웬만하면 얼굴 서로 붉히기도 싫고 말 섞는걸 싫어하는편이라 그냥 빼서 그집앞에 다시 뒀어요 

몇번 대신 버려주니 계속 그러길레요

진짜 왜 저러나 싶어요

저런거 뿐 아니라 이사오는 날부터 진상짓을 하더니

계속 저러네요

그집 물탱크가 자주 터져서 그것도 제가 몇번이나 도움 드리고 하다가 이젠 앞집에 뭔일이 있어도 절대 안도와줘요,,할아버지가 젊잖고 좋으신 분이라 제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나서 얼마든지,도움을 드리고 싶은데 저 여동생 때문에 싹 사라지네요

할아버지께는 말을 못해요 기억을 잘 못하셔서 ㅠ

이게 버린 쓰레기가 다시 본인들 집앞에 놓여 있으면 

아,,,버리면 안되겠구나 하지 않나요?

그런 생각할줄 알면 애초에 남의집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겠죠,,,참,,

오늘 집앞에 또 쓰레기를 야무지게 구겨 넣어놓고 갔길레 ,,,진짜 한판 해야 겠네요 ,

 

IP : 218.53.xxx.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걸 수거 안해가면
    '26.1.28 1:07 PM (211.208.xxx.87)

    엎으시고요.

    수거해가면, 좋은 일 한다 생각하고 놔두세요.

    불쌍한 할아버지 돌보는 사람이 그 웃기지도 않는 할매뿐인 거잖아요.

    다른 일 더 나서서 도와줄 마음도 싹 사라졌고, 그러고 있는 거죠?

    예, 물론 더 나서서 도와주지 않아도 돼요. 그럴 의무 1도 없어요.

    그런데 그 괜찮은 할아버지의 현실이 대부분 노년의 현실입니다.

    늙은 몸은 모든 기능이 떨어지고 주변에 민폐를 끼쳐요. 그게 싫어

    도와주는 사람들도 인격이나 대접이 빤합니다.

    마음 고쳐먹고 그냥 편히 놔두시면 좋겠어요. 그 할매가 이뻐서

    그 꼴난 짓을 인지하지 못할만큼 님이 바보여서가 아니니까요.

  • 2. 비디
    '26.1.28 1:16 PM (218.53.xxx.46)

    윗님,제가 설명이 부족했네요 ,할아버지라 해서 나이가 많으신것도 아니고 할머니라고 생각하실수 있는데 여동생은 할머니 아니구요,저도 나이가 많아요
    그리고 저런건 나이가 문제가 아니고,그냥 저런 사람들인거죠
    백날 도와줘 봤자 고맙다는 말 조차 안하길레 그나마 남아있던
    쬐그마한 온정까지 싹 사라졌네요

  • 3. lil
    '26.1.28 1:16 PM (106.101.xxx.130) - 삭제된댓글

    문구점에서 파는 (cctv 작동중) 큰 아크릴판 팔아요 붙여놓으세요

  • 4.
    '26.1.28 4:23 PM (121.167.xxx.120)

    집 앞에 CC TV 달고 CC TV 달았다고 경고문 붙여 놓으세요
    쓰레기 무단 투기 촬영하고 있다고 쓰고 적발하면 주민센터에 신고 하겠다고 쓰세요
    그리고 다음엔 치우지 말고 그 상태 그대로 주민센터나 구청에 신고하세요
    기관에서 나와서 벌금 부과하고 쓰레기 치워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3802 감동적인 사연 보셨어요? 1 소나무 2026/02/08 1,962
1793801 서울 아파트 다주택자를 찾아야지 8 아니 2026/02/08 2,015
1793800 남보다 못한 형제 67 Never 2026/02/08 16,970
1793799 에르메스 스카프 질문이요 2 네네 2026/02/08 2,379
1793798 재혼 후 잘 사는 나에게 친구가 한 잊혀지지않는 말 77 Kk 2026/02/08 24,638
1793797 남편이 시부모님과 함께사는거. 24 ㅡㅡ 2026/02/08 6,165
1793796 망한 김장 살리는 법 ㅜㅠ 제발 좀 알려주세요. 11 김장 2026/02/08 1,616
1793795 합가의 문제점 23 ... 2026/02/08 5,127
1793794 퇴직연금 기금화 대체 뭔가요 10 Dgjk 2026/02/08 2,101
1793793 천상의 팔자를 타고 났대요 23 저는 2026/02/08 10,390
1793792 국어를 많이 잘하는데 영어는 평범한 아이.. 8 2026/02/08 1,212
1793791 돈과 시간이 많아서 2026/02/08 980
1793790 스벅 온라인기획전 상품은 매장에 가면 없나요? ㅇㅇㅇ 2026/02/08 312
1793789 하나로 마트, 이마트, 롯데마트 중 3 ** 2026/02/08 1,849
1793788 주식 한국시장 미국시장 5년 차트 5 ㅇㅇ 2026/02/08 3,150
1793787 동물자원학과 식품과학과 3 00 2026/02/08 921
1793786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결승 진출했네요 8 동계올림픽 2026/02/08 1,675
1793785 조선시대 이상한 왕들 진짜 많았던거 같아요 31 .. 2026/02/08 4,914
1793784 지금 203040 커뮤니티 대통합 이뤄짐 23 Ee 2026/02/08 5,825
1793783 조선족..중국인..검은 머리외국인. . 4 혼란. 2026/02/08 866
1793782 올림픽 보세요? 2 00 2026/02/08 1,372
1793781 고등학생은 문제집 답지 본인이 챙기는거죠 6 일요일 2026/02/08 594
1793780 브리저튼 시즌4..넷플릭스 검색해도 안나와요..ㅠㅠ 11 답답 2026/02/08 2,763
1793779 서울대나 연대 음대 나와서도 음악교사 하나요? 8 2026/02/08 2,772
1793778 고혼진 기미크림 써보신분 계세요? 1 지혜 2026/02/08 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