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이들어 외로움이 생기면 염치 체면도 없나봐요ㅠ

ㅇㅇ 조회수 : 6,085
작성일 : 2026-01-28 11:40:23

나이 80 넘었는데

손자 에버랜드 간다는데 거기도 따라간다고 계속 쪼른다고, 

안된다고 이야기해도 왜 안되냐고 잘 걷는다고 이 추운데 ㅠㅠ

저희 시어머니도 좋은 거절이 없어요

저희에게도 여행같이 가자, 어디 가자 도돌이표

그리고 자영업하는 다른 자식이 일년에 한번 어렵게 가족여행가는데

그것도 무조건 따라가야함. 

대놓고 거절못한 죄지만 둘러 둘러 말하는데도 모른척 하고 결국 따라붙기

휴....저도 늙으면 저리 될까요

IP : 221.149.xxx.8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28 11:41 AM (59.15.xxx.225)

    그정도면 인지에 문제가 있는거죠

  • 2. ㅇㅇ
    '26.1.28 11:43 AM (39.7.xxx.208)

    에효 난 저러지 말아야지
    근데 자식들이 엄마 상처 입을까봐 돌려말하는 버릇도 문제에요
    상처받으시더라도 직설적으로 “당신이랑 같이 가기 싫다”고 말해버릇해야돼요

  • 3. 시모
    '26.1.28 11:43 AM (218.235.xxx.83) - 삭제된댓글

    돈없고 주책맞고 뻔뻔한 노인이라 그래요
    어찌나 물귀신처럼 따라 다니는지.
    좋은거절이 없다는 공감.
    명절때도 친정간다하면 어찌나 붙잡고 물고 늘어지는지
    몰라요.
    물귀신처럼

  • 4. ㅇㅇ
    '26.1.28 11:45 AM (221.149.xxx.82)

    그런데 저는 좀 대놓고 거절하거든요? 완전 쌀쌀맞게는 아니고 좋은 톤으로 ,
    그치만 그냥 그건 못들은척 하고 한 며칠 지나면 또 시작해요
    같이 가자, 어디가자 끝이 없어요

  • 5.
    '26.1.28 11:46 AM (61.75.xxx.202) - 삭제된댓글

    저는 먼저 인생을 살으신 선배님들 인정하기로 했어요
    문제는 제가 더 진상 일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지금부터 기부도 하고 길가다 힘든 분들 보면
    도와 드리려고 하네요
    공로를 저축해 내 몸과 마음이 의지대로 안 될 때
    그 공로가 쓰여지기를 하느님께 기도 드립니다

  • 6. ..
    '26.1.28 11:47 AM (223.38.xxx.148)

    "아닙니다 집에서 쉬세요
    저희는 그 날 집에서 잠잘겁니다
    경기 어려워 이제 저희집 여행 안갑니다"
    이렇게 간단하게만 말하세요
    걱정되서 그렇다 설명하면 그걸 물고
    늘어저요 담백하게 어디 안간다 하세요
    그리고 몰래 다니세요

  • 7. ...
    '26.1.28 11:49 AM (182.211.xxx.204)

    같이 가고 싶으신거죠.
    어디 간다고 말하지 마세요.

  • 8. 근데
    '26.1.28 11:49 AM (121.162.xxx.234)

    왜 일일히 말하세요
    다른때 뵙고 어디 가는 걸 굳이 말 안해도 될 거 같은데.

  • 9. ㅇㅇ
    '26.1.28 11:50 AM (211.251.xxx.199)

    그냥 담백하게 말씀하세요
    거절하는것도 해봐야하고
    어머님 거절도 받아보셔야지요
    좋게 좋게 애기해봐야 사로서로
    힘들뿐

  • 10. 조용히
    '26.1.28 11:50 AM (58.29.xxx.96)

    갔다오세요.

  • 11. rosa7090
    '26.1.28 11:53 AM (211.234.xxx.196)

    정말 너무 염치와 체면이 없으시네요.

  • 12. 저도
    '26.1.28 11:55 AM (1.228.xxx.91)

    80대 초이지만
    여행 가자고 하면 한사코 거절해서
    가족들의 원성이 쪼매 있어요..ㅎㅎ

    풍경보다 화장실 위치를 먼저
    파악해야 할 때부터 거절하기 시작..

    안 가는게 더 편한데 원글님
    시어머님은 왜 그러실까???
    취미 생활이 너무 없어서???

  • 13. ..
    '26.1.28 11:56 AM (223.38.xxx.148)

    아마 징징,통제 기질 있고
    자식과 어디 다니는 거 자랑하고픈 욕심이 있으신데
    나이가 먹으며 조절능력이 떨어져 막 뱉으시나봐요
    아마 대화 때마다
    너네 이번주에 어디갈거냐 ? 나와 근교 가자
    아니예요 어머님 손주가 놀이동산 간대요
    그럼 나도 가자
    너희 이번 여행은 어디 갈거니 ? 친척 누군 어디갔다는데
    우리 이번엔 거기 가자
    아마 어른이 이렇게 대화 유도할 수도 있어요
    말려들어서 어쩌다 보니 대답한 거일수도..
    이제는 찔러대도 스케줄 절대 함구하세요
    몰래 다니세요

  • 14. ㅇㅇ
    '26.1.28 11:56 AM (175.114.xxx.36)

    아....짜증

  • 15. ㄱㄴ
    '26.1.28 11:57 AM (39.7.xxx.214)

    저희는 그 날 집에서 잠잘겁니다
    경기 어려워 이제 저희집 여행 안갑니다"
    이렇게 간단하게만 말하세요
    2222222222222222

  • 16. ..
    '26.1.28 11:58 AM (223.38.xxx.46) - 삭제된댓글

    엄마가 저러셔도 거부감 생기고 싫어요

  • 17. ㅇㅇ
    '26.1.28 12:02 PM (14.32.xxx.226)

    뭐 자랑이라고 저희가 일정 다 말하겠어요
    같이 저녁먹는데 주말에 또 와라 하면 어린 아들이 저 에버랜드 가요 하는거죠
    애 한테 거짓말 하라고 시킬수 없잖아요

  • 18.
    '26.1.28 12:05 PM (125.132.xxx.142)

    시모에게 딸이 없나요?
    딸들이 알아서 모시고 다니던데

  • 19. ..
    '26.1.28 12:13 PM (223.38.xxx.30)

    저는 친정엄마도 모시고 같이 안다녀요

  • 20. ..
    '26.1.28 12:14 PM (223.38.xxx.174)

    봄 되면 따로 모시고 가세요.
    한번도 안가보셨으면 죽기전에 가보고 싶을지도요.

  • 21.
    '26.1.28 12:38 PM (211.234.xxx.47)

    치매 아닐까요?
    초기

  • 22. 저도
    '26.1.28 12:43 PM (221.149.xxx.157)

    치매인것 같아요.
    젊은 진상이 나이먹으면 늙은 진상이 되는거지
    젊었을때 멀쩡했는데 나이먹었다고 갑자기 진상이 되는거 아니예요.
    젊었을때 염치를 아는 분이었는데 갑자기 그러시는거면
    치매검사 해보세요.

  • 23. 그게
    '26.1.28 8:35 PM (70.106.xxx.95)

    치매 아니어도 그러세요.
    인지기능이야 전보단 떨어졌어도 치매는 아니신 양반인데도
    자식손주끼리 어디 여행이라도 가려면 노여워서 난리도 아닙니다
    자기 안데려간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9212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25평이 30억. 9 ddd 2026/02/19 4,346
1789211 집 팔때도 은근히 할 일이 많지 않나요? 2 2026/02/19 2,202
1789210 침대 새로 사서 배송 오는 중입니다; 8 침대 커버?.. 2026/02/19 2,648
1789209 서울 호캉스 추천해주세요. 5 .. 2026/02/19 2,431
1789208 기름쩐내(?) 나는 누룽지 구제방법, 레시피 있을까요? 10 2026/02/19 1,912
1789207 민주당에 총구 겨누는 민주당 아웃 9 깨어있는 민.. 2026/02/19 1,570
1789206 조국당이랑 민주당은 합당하기로 했나요? 11 그나저나 2026/02/19 1,796
1789205 폭식했어요... 9 ㅇㅇ 2026/02/19 2,972
1789204 시골 어린시절 했었던 6 어릴때 2026/02/19 2,474
1789203 3.5억 투자해 7800억 번 대장동 일당 -강남 부동산 집중 .. 13 부동산 2026/02/19 3,090
1789202 아몬드 신선한거 추천 부탁드려요 6 견과 2026/02/19 1,696
1789201 내가 노벨상을? 10 진짜 2026/02/19 2,415
1789200 윤석열이 무력행사를 자제시켰다구요?? 4 ㅇㅇ 2026/02/19 1,814
1789199 오창석 헬마..오늘 남천동에서 이언주 이승만학당 얘기 할까요? 33 .. 2026/02/19 5,348
1789198 전한길이 윤석열을 옹립해서 7 2026/02/19 2,356
1789197 무조건 사형일줄 알았는데 8 ㅇㅇ 2026/02/19 3,109
1789196 포항 친정 다녀왔어요. 8 .. 2026/02/19 2,921
1789195 마운자로 5mg는 품절인가봐요. 7 ㅇㅇㅇㅇ 2026/02/19 3,797
1789194 병원 귀체온계로 독감 전염되진 않나요? 13 ㅇㅇ 2026/02/19 2,935
1789193 외국인 부동산 규제글 보고 9 .. 2026/02/19 2,479
1789192 주방칼 추천부탁드려요 7 바다 2026/02/19 2,009
1789191 김밥을 오늘 말았는 데요 10 사랑 2026/02/19 3,714
1789190 눈밑 지방 수술하고 치질 수술 받으러가면 웃기겠죠? 6 웃기겠죠 2026/02/19 1,955
1789189 재활용 쓰레기 버리고 오는 길에 같이퇴근하는 신혼부부 봤어요. 4 좋겠다.ㅠㅠ.. 2026/02/19 3,003
1789188 이런것도 사주탓 2 쫄보 2026/02/19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