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 50인데 새 커리어로 파고 들고 있어요

홧팅 조회수 : 3,938
작성일 : 2026-01-28 08:25:37

저 딱 50요. 

하고 싶은 일 하고 싶어 바로 직장 안 갖고 이런 저런 알바하다 공부하고 그 분야로 15년 일했나봐요. 그리고는 일 자체가 싫다기 보다 사회생활 해보고 싶어서 또 파트로 일 시작한 곳에서 회사 사정 상 한 번도 안해본 IT일들을 해야 했어요. 죽을 듯이 힘들었는데 (그 계통이 이해가 안 가서요) 이제는 대략적으로 아키텍처 보면서 이해하고 운영 ㄷ돌릴 수 있게 이해도가 쌓였구요( 고객사서 최대한 편의 이끌어 내 저희 팀 개발자들 최소만 일하게 조율하는 일). 

 

한 숨 쉬려던 차 회사에서 또 새 프로젝트를 하게 되서 할 사람이 없으니(물론 관련 자격증, 공부는 계속 해서 내용은 알구요. 법쪽 이해하고 국문 영문 문서 문제 없이 쓰고 분석하고 보고 가능하니) 또 새 일을 하게 됐어요. 지난 주가 첫 산출물 경과 보고라, 주말도 없이 일해 월요일 오전 보고했는데, 고객사 담당자가 납득하고 꼼꼼히 살폈다고 좋아하네요. 

와, 저 나이 50에 컨설팅해요~얏호 ^^ 

IP : 104.28.xxx.5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1.28 8:26 AM (39.7.xxx.238)

    와.. 저는 무슨 업무인지 읽어도 이해는 잘 안갑니다만 원글님 그냥 너무 멋있어요!
    저랑 동갑이시네요

  • 2. 부럽
    '26.1.28 8:30 AM (222.109.xxx.93)

    전 나이도 많지만 아직도 허드렛일 일자리도 컷당하는데...진작 전문적으로 오래도록 할수 있는일을 배우거나 햇어야 하는데...
    오래도록 홧팅 하세요~~

  • 3. 감사합니다
    '26.1.28 8:31 AM (104.28.xxx.58)

    법규 읽고 내규 정비해 시스템 개발 운영하는 일요. 첫 단부터 끝단까지 다 가능하구요, 시스템은 도입, 운영까지 다 매니지해요.

  • 4. ㅇ에
    '26.1.28 8:32 AM (211.251.xxx.199)

    부라보~~
    대단하신 원글님
    도전정신도 대단하시고
    바로 실행하시는 실천력
    그리고 포기하지않는 악발이근성까지
    진짜 대단하십니다
    존경합니다.

  • 5. 감사합니다
    '26.1.28 8:36 AM (104.28.xxx.58)

    저 쫌 성격이 ㅈㄹ 맞아서 이해가 안 되면 진도가 못나가는 성격요ㅠ 그것때문에 야근을 얼마나 했는 지 몰라요.

  • 6. 우와
    '26.1.28 8:43 AM (220.72.xxx.2) - 삭제된댓글

    너무 멋져요
    부럽습니다

  • 7. ㅇㅇ
    '26.1.28 8:47 AM (211.235.xxx.77)

    부럽습니다
    앞으로 뭘해야하나 고민하는 시점인데..

  • 8. 와...
    '26.1.28 8:52 AM (223.62.xxx.254)

    부럽고 존경스러워요.
    저도 20년 넘게 하던일 은퇴하고
    지금은 하루 4시간짜리 간단한 알바를 하는데
    뭔가 새롭게 시작할게 없어서 오후시간을 그저
    멍때리거나 넷플로 보내며 빈둥거린지 4년 넘어가요.
    알바는 정년까지 가능할듯한데...50대 후반에
    뭘해도 의욕이 솟고 몰입할 만큼 흥미를 끄는게
    없네요. 머리와 몸은 하루하루 다르게 굳어가는거 같고.

  • 9. 존경스러울 건
    '26.1.28 9:13 AM (106.101.xxx.127)

    없어요. 또 어제 커뮤니케이션 하는 서 너무 한 발 앞서나가서 지적 당했네요.. 좀 더 생각하고 할 걸... 후회하고 있습니다. 매일 나아질 수 밖에요. 그런데, 불도우저처럼 밀고는 나가는 성격이나, 생각이 늘 길지 못해 고민입니다. 나이 들어도 그건 못 고치네요 ㅠ 하나가 좋으면 하나는 뒤 떨어지는 거니.. 부러워 하실 것도 없어요. 매일 고군분투하는거죠.

    댓글 주신 분들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즐거운 길들 찾기 바랍니다.

  • 10. ..'
    '26.1.28 9:48 AM (59.14.xxx.232)

    멋지시네요.
    부럽다...

  • 11. 멋져요
    '26.1.28 9:52 AM (220.124.xxx.155)

    응원들어갑니다.
    사실 여자나이 50은 인생을 마지막으로 바꿀 나이예요
    나도 50세부터 가게를 시작했어요
    처음엔 버벅거려도 잘해나가고 있어요

  • 12. 와...
    '26.1.28 10:57 AM (218.38.xxx.148)

    비슷한 나이 님~.. 멋지네요^^

  • 13. 결혼하신 분인지
    '26.1.28 11:29 AM (118.218.xxx.85)

    궁금합니다

  • 14. 네 결혼했고
    '26.1.28 12:51 PM (172.226.xxx.18)

    아이들도 있어요. 무엇보다 젊은 사람들 가운데서 아줌마가 자리를 잡은 것에 개인적으로 큰 의미를 두고요. 이전에는 혼자서도 하던 일이라 협업 개념을 몰라 팀원들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는데, 협업하는 방식도 랄고 팀원들 소중한 것도 알고 해서 좋습니다.

  • 15. 멋져요님
    '26.1.28 1:00 PM (172.226.xxx.0)

    좋은 말씀 감사해요. 꼭 마지막 기회다라는 절실한 마음으로 열심히 할께요. 82에는 선배님들이 있어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0429 주식 사려면 좀 기다려야겠지요 ? 3 ㄷㄷ 2026/03/31 2,869
1800428 과연 내가 살을 뺠 수 있으려나 ㄷㄷ 2 ㅁㅆㅅㅆㅅ 2026/03/31 1,397
1800427 요양 등급 받을때 궁금해요 13 ... 2026/03/31 1,678
1800426 청소기 안 쓰고 바로 쓰리스핀 돌려도 될까요 7 2026/03/31 1,558
1800425 엄마탓 8 모두 2026/03/31 1,759
1800424 전세이사 당일날 이사나가고 청소하고 입주 가능한가요 7 이사 2026/03/31 1,120
1800423 윤석열은 대통령 돼서 인생 21 진주이쁜이 2026/03/31 4,271
1800422 방탄 no.29요 3 2026/03/31 1,360
1800421 모임에서 빌런 하나 때문에 8 wkdb 2026/03/31 3,371
1800420 삼천당은 4 2026/03/31 2,623
1800419 제 노후는 사이 좋은 남편입니다. 26 노후 2026/03/31 6,595
1800418 춤을 춰보세요 5 ... 2026/03/31 2,075
1800417 짧은 단발 글 보다가.. 8 운동시.. 2026/03/31 2,154
1800416 은값도 훅 떨어졌죠 4 통통 2026/03/31 2,577
1800415 방탄이 세운 미친 기록... (전 세계 단 3팀뿐이라네요) 41 BTS 2026/03/31 3,264
1800414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는 왜 58 2026/03/31 5,027
1800413 올리브유도 종류가 왜 이렇게 많은가요!? 7 ... 2026/03/31 1,292
1800412 명언 - 가장 아름다운 꽃 2 함께 ❤️ .. 2026/03/31 1,110
1800411 이란, 후티 반군에 "홍해 지나는 선박 공격 준비하라&.. ㅇㅇ 2026/03/31 978
1800410 소금 사재기 하신 분들 다 소비하셨나요? 17 .. 2026/03/31 3,947
1800409 아들이 자기가 마마보이냐고 묻네요. 16 ㅔㅔ 2026/03/31 2,469
1800408 지금 주식 오를 건덕지가 있나요? 13 삼닉 2026/03/31 3,677
1800407 생기부별로인데 설대지균 붙은경우 있을까요? 3 ㅇㅇㅇ 2026/03/31 909
1800406 쿠팡 트래블 쓰기 좋은곳 추천 부탁드려요(보상쿠폰) 3 .. 2026/03/31 793
1800405 쓰레기 봉투 제일 큰게 몇리터인가요? 갑자기 큰것들 버릴게 나와.. 9 서울 2026/03/31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