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 50인데 새 커리어로 파고 들고 있어요

홧팅 조회수 : 3,767
작성일 : 2026-01-28 08:25:37

저 딱 50요. 

하고 싶은 일 하고 싶어 바로 직장 안 갖고 이런 저런 알바하다 공부하고 그 분야로 15년 일했나봐요. 그리고는 일 자체가 싫다기 보다 사회생활 해보고 싶어서 또 파트로 일 시작한 곳에서 회사 사정 상 한 번도 안해본 IT일들을 해야 했어요. 죽을 듯이 힘들었는데 (그 계통이 이해가 안 가서요) 이제는 대략적으로 아키텍처 보면서 이해하고 운영 ㄷ돌릴 수 있게 이해도가 쌓였구요( 고객사서 최대한 편의 이끌어 내 저희 팀 개발자들 최소만 일하게 조율하는 일). 

 

한 숨 쉬려던 차 회사에서 또 새 프로젝트를 하게 되서 할 사람이 없으니(물론 관련 자격증, 공부는 계속 해서 내용은 알구요. 법쪽 이해하고 국문 영문 문서 문제 없이 쓰고 분석하고 보고 가능하니) 또 새 일을 하게 됐어요. 지난 주가 첫 산출물 경과 보고라, 주말도 없이 일해 월요일 오전 보고했는데, 고객사 담당자가 납득하고 꼼꼼히 살폈다고 좋아하네요. 

와, 저 나이 50에 컨설팅해요~얏호 ^^ 

IP : 104.28.xxx.5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1.28 8:26 AM (39.7.xxx.238)

    와.. 저는 무슨 업무인지 읽어도 이해는 잘 안갑니다만 원글님 그냥 너무 멋있어요!
    저랑 동갑이시네요

  • 2. 부럽
    '26.1.28 8:30 AM (222.109.xxx.93)

    전 나이도 많지만 아직도 허드렛일 일자리도 컷당하는데...진작 전문적으로 오래도록 할수 있는일을 배우거나 햇어야 하는데...
    오래도록 홧팅 하세요~~

  • 3. 감사합니다
    '26.1.28 8:31 AM (104.28.xxx.58)

    법규 읽고 내규 정비해 시스템 개발 운영하는 일요. 첫 단부터 끝단까지 다 가능하구요, 시스템은 도입, 운영까지 다 매니지해요.

  • 4. ㅇ에
    '26.1.28 8:32 AM (211.251.xxx.199)

    부라보~~
    대단하신 원글님
    도전정신도 대단하시고
    바로 실행하시는 실천력
    그리고 포기하지않는 악발이근성까지
    진짜 대단하십니다
    존경합니다.

  • 5. 감사합니다
    '26.1.28 8:36 AM (104.28.xxx.58)

    저 쫌 성격이 ㅈㄹ 맞아서 이해가 안 되면 진도가 못나가는 성격요ㅠ 그것때문에 야근을 얼마나 했는 지 몰라요.

  • 6. 우와
    '26.1.28 8:43 AM (220.72.xxx.2)

    너무 멋져요
    부럽습니다

  • 7. ㅇㅇ
    '26.1.28 8:47 AM (211.235.xxx.77)

    부럽습니다
    앞으로 뭘해야하나 고민하는 시점인데..

  • 8. 와...
    '26.1.28 8:52 AM (223.62.xxx.254)

    부럽고 존경스러워요.
    저도 20년 넘게 하던일 은퇴하고
    지금은 하루 4시간짜리 간단한 알바를 하는데
    뭔가 새롭게 시작할게 없어서 오후시간을 그저
    멍때리거나 넷플로 보내며 빈둥거린지 4년 넘어가요.
    알바는 정년까지 가능할듯한데...50대 후반에
    뭘해도 의욕이 솟고 몰입할 만큼 흥미를 끄는게
    없네요. 머리와 몸은 하루하루 다르게 굳어가는거 같고.

  • 9. 존경스러울 건
    '26.1.28 9:13 AM (106.101.xxx.127)

    없어요. 또 어제 커뮤니케이션 하는 서 너무 한 발 앞서나가서 지적 당했네요.. 좀 더 생각하고 할 걸... 후회하고 있습니다. 매일 나아질 수 밖에요. 그런데, 불도우저처럼 밀고는 나가는 성격이나, 생각이 늘 길지 못해 고민입니다. 나이 들어도 그건 못 고치네요 ㅠ 하나가 좋으면 하나는 뒤 떨어지는 거니.. 부러워 하실 것도 없어요. 매일 고군분투하는거죠.

    댓글 주신 분들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즐거운 길들 찾기 바랍니다.

  • 10. ..'
    '26.1.28 9:48 AM (59.14.xxx.232)

    멋지시네요.
    부럽다...

  • 11. 멋져요
    '26.1.28 9:52 AM (220.124.xxx.155)

    응원들어갑니다.
    사실 여자나이 50은 인생을 마지막으로 바꿀 나이예요
    나도 50세부터 가게를 시작했어요
    처음엔 버벅거려도 잘해나가고 있어요

  • 12. 와...
    '26.1.28 10:57 AM (218.38.xxx.148)

    비슷한 나이 님~.. 멋지네요^^

  • 13. 결혼하신 분인지
    '26.1.28 11:29 AM (118.218.xxx.85)

    궁금합니다

  • 14. 네 결혼했고
    '26.1.28 12:51 PM (172.226.xxx.18)

    아이들도 있어요. 무엇보다 젊은 사람들 가운데서 아줌마가 자리를 잡은 것에 개인적으로 큰 의미를 두고요. 이전에는 혼자서도 하던 일이라 협업 개념을 몰라 팀원들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는데, 협업하는 방식도 랄고 팀원들 소중한 것도 알고 해서 좋습니다.

  • 15. 멋져요님
    '26.1.28 1:00 PM (172.226.xxx.0)

    좋은 말씀 감사해요. 꼭 마지막 기회다라는 절실한 마음으로 열심히 할께요. 82에는 선배님들이 있어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0339 시부모 의보를 손주가 직장 의보로 할 수 있나요? 2 2026/01/30 2,211
1790338 비딩 결과 연락 전화랑 메일 중 고민입니다 2 ㅇㅇ 2026/01/30 511
1790337 건보료 때문에 은퇴 후가 흔들하네요. 41 .. 2026/01/30 15,762
1790336 금 안사요? 9 Umm 2026/01/30 3,511
1790335 영화 제목 좀 찾아주세요. 7 ㅇㅇ 2026/01/30 940
1790334 오늘 집 정리 할껍니다 5 드디어 2026/01/30 2,744
1790333 정시 입시 언제 다 끝나요? 4 ... 2026/01/30 1,635
1790332 딸들이 저의 중학교 후배가 되었어요 .. 2026/01/30 1,063
1790331 집에서 돌아가시는 경우 질문요 17 ... 2026/01/30 3,504
1790330 단둘이 살던 60대 아버지 살해한 30대 아들... 70km 도.. 2026/01/30 3,670
1790329 평소에 밥 산다고 말만하고 한번도 밥을 안사는 사람인데... 12 ... 2026/01/30 3,238
1790328 돈 얼마 받았을까 우인성 2026/01/30 950
1790327 양송이스프 대량으로 끓일때 도깨비 방망이 4 실수금지 2026/01/30 1,002
1790326 2013년 4월이후 실손가입자 안내드립니다 8 현직 2026/01/30 993
1790325 가망없어 보이는 주식 한개씩 꼽아봐요 55 불장에 2026/01/30 6,211
1790324 한국에 대한 예우 3 윌리 2026/01/30 1,515
1790323 말차라떼 좋아하시는 분 10 ........ 2026/01/30 2,149
1790322 흙 많이 묻은 감자 잘 닦는 법 좀 12 왜샀을까 2026/01/30 1,070
1790321 인덕션과 하이라이트 중에 어떤거 사야해요? 19 답변 좀 2026/01/30 2,027
1790320 40대 차부장급 직장맘들 그만두고 아까워하지 않는 사람 하나도 .. 35 ㅇㅇ 2026/01/30 4,412
1790319 카라멜 마끼아또 한잔 먹었을뿐인데... 5 부엉이 2026/01/30 2,813
1790318 구토설사 다 했는데도 배가 아파요 3 왜 때매 2026/01/30 802
1790317 신촌과 강남으로... 7 아파트 2026/01/30 1,176
1790316 다이어트에 당근김밥 추천요 6 ........ 2026/01/30 1,852
1790315 주식 안하시는 분들 너무 박탈감 느끼지 마세요 28 .. 2026/01/30 15,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