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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 사람 참 피폐하게 만드네요

u.. 조회수 : 6,121
작성일 : 2026-01-27 11:16:27

요즘 주식하면서,또 지난번 코로나 상승기때 주식하며 느낀점이

욕심은 끝이 없구나, 행복은 단순히 돈.물질에 않구나. 

상대적 박탈감이 참 중요한 요소구나 느껴요.

오전 프리장에서 현대차가 너무 하락하길래

트럼프때문에 시끄러워서 오늘 많이 떨어지겠다 싶어 팔았어요.

수익은 100만원 정도고요.

한때 300 만원 까지 수익 찍힌것 봤는데

안팔고 그 후 계속 내렸는데도 안팔고 있다가

오늘 바닥에서 팔아버렸어요.

그 후 계속 오르는데ㅠ

속 쓰리고 스트레스네요.

100 만원 하늘에서 걍 떨어진 돈인데

그게 행복하지 않고

날아간 300 만원이 아까워 짜증나고 속상해요.

기다렸다가 바닥에서 팔아버린 내가 너무 멍청한 것 같아요ㅠ

다른분들은 어떤마음으로 주식을 하는지

저는 쫄보라 주식은 안맞는데

상승장에서 나만 주식 안하고 있는것도 상대적으로

소외감 느껴 해봤는데

해도 후회 안해도 후혹.

정신적으로 너무 피폐해져요.

저희언니는 삼전 3000만이 일억이천 되었는데

팔아 써야할데가 있는데

매도시기를 못잡겠다며 안절부절.

팔고 계속 오르면 또 속상하겠죠?

9천을 벌었는데도요

 

IP : 58.225.xxx.20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27 11:17 AM (211.51.xxx.3)

    그래서 주식은 마인드컨트롤이 중요하대요

  • 2. ..
    '26.1.27 11:18 AM (14.35.xxx.185)

    어.. 저랑 같은분이시네요.. 저도 프리장때 팔았는데 오르네요.. 뭐.. 제 그릇이 그정도 되나봅니다.. 계산기 두드리면 속쓰리니 그냥 하이닉스 수익율 보고 위로 받고 있습니다..

  • 3. 원글
    '26.1.27 11:18 AM (58.225.xxx.208)

    우울증,불안 있는 사람은 하면 안될 듯.
    잊어버리고 싶은데
    아까운마음에 계속 속상ㅠ
    미쳤나봐진짜

  • 4. ..
    '26.1.27 11:20 AM (39.118.xxx.241)

    내가 얼마큼 욕심이 있는 사람인지 알게 해주는 거 같아요
    참, 3백만원이 아니라 2백만원 날아간 거예요
    넘 속상해 하면 늙어 못생겨지니 백만원 앗싸! 만 머리 속에 두시죠~~

  • 5. 그게
    '26.1.27 11:21 AM (121.135.xxx.80)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그 부분이 제일 힘들어요.
    그냥 내 그릇이 그정도이다.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속 쓰리다 쓰리다 해탈하실 겁니다.

  • 6.
    '26.1.27 11:21 AM (223.62.xxx.164) - 삭제된댓글

    주식은 국가가 허락한 도박
    주식은 나의 욕망에 투자하는 거래요

  • 7. 에고
    '26.1.27 11:23 AM (124.155.xxx.53) - 삭제된댓글

    백만원 벌었잖아요
    저도 주식해서 님 심정은 충분히 알겠지만
    백만원 잃은것도 아니고 벌었는데
    삼백 못 벌어서 속상해서 글까지 쓰나요
    혹시..주식한지 얼마 안 됐나요?

  • 8. ..
    '26.1.27 11:26 AM (49.142.xxx.126)

    내 그릇을 잘 알고 마인드 콘트롤이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일희일비 말기

  • 9. ㅇㅇ
    '26.1.27 11:31 AM (121.134.xxx.51)

    가격이 떨어지니 팔고
    주식 가격이 오르니 사고

    내가 산이유가 주가였으니
    주가떨어져서 판겁니다.

    주가뒤의 거시환경, 기업이익, 밸류변화를 안보시거나 거기에 큰
    의미를 안두었으니까요.
    아까워 마시고 마음정리하세요.
    투자가 아니라 홀짝게임한 것이고 그래도 벌었다 생각하셔야죠.

    그래서 매수매도는 전일 분석하고 기준세우고
    그다음날은 뉴스플로우만 보고 변동사항이나 특이사항 없는지 파악하고 전날 생각한 기준대로 클릭해야합니다.

    호가창 들여다보고 주가흐름에 매수매도하면
    뇌동매매할 수 밖에 없어요. 돈벌고도 심리를 다칩니다.

  • 10. 오래하면
    '26.1.27 11:31 AM (117.111.xxx.254)

    10년 정도 넘어가면 좀 덤덤해져요.

    잃으면 잃었다보다

    벌면 벌었나보다...

  • 11. 하루에도
    '26.1.27 11:32 AM (49.165.xxx.150)

    저는 투자규모가 좀 있는 편이여서 하루에도 5천만원~1억원 왔다 갔다 합니다. 그냥 그려러니 하고 별 신경 안쓰고 살아요. 저보다 투자규모가 10배 정도 되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 분들은 하루에도 많게는 5억이 왔다 갔다 하겠지요. 저는 세상 돌아가는 것에 대해서 공부를 하게 되어서 주식이 재미가 있습니다. 주식투자가 경제학, 미래학, 심리학, 사회학 등의 종합예술 같기도 해서 일종의 엔터테인먼트로 생각하는 측면도 약간은 있네요.

  • 12. ..
    '26.1.27 11:34 AM (49.142.xxx.126)

    좋은 댓글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배워요~~

  • 13. ...
    '26.1.27 11:37 AM (210.222.xxx.1)

    그렇게 배워가는거죠.
    그러다 어느 순간 숫자가 게임머니로 느껴져요. 별 느낌이 없어지네요.

  • 14. 감정도
    '26.1.27 11:42 AM (220.85.xxx.165)

    배워가는 거라 생각해요. 실력이 쌓이고 경험이 쌓이면서 달라질 거라 믿어요.

  • 15. 아루미
    '26.1.27 11:52 AM (116.39.xxx.174)

    그러면서 배워가는거죠.
    저는 제특성상 오래 못기다리기도 하고
    님처럼 오른돈이 빠지는걸 힘들어해서
    저만의 매매법은 찾았어요.
    엄청큰돈은 못벌어도 용돈으로
    꾸준히벌어요... 그게 저랑 맞기도하구요
    지금은 주식 8년차에요

  • 16. 백만불
    '26.1.27 12:03 PM (210.183.xxx.222)

    그런게 한두종목이 아니예요
    이미 지나간거에 일희일비하시면 주식 힘들어요
    저도 며칠전에 클로봇 오르길래 매도했는데
    매도하자마자 날아가는것 보고 속상했어요
    근데 어쩌겠어요 날아간 돈은 내돈이 아닌걸....

  • 17. 원글
    '26.1.27 12:07 PM (58.225.xxx.208)

    100 만원 없었을때 행복했는데
    100 만원 생겼는데도 불행하다니 .
    참 아이러니네요ㅠ

  • 18. ㄱㄴㄷ
    '26.1.27 12:20 PM (115.91.xxx.98)

    플러스면 고수에요

  • 19. ...
    '26.1.27 12:20 PM (211.197.xxx.163)

    어제 오늘 뇌동매매해서 벌은 수익
    일부 토해내서 속쓰리네요
    장중 급등락 보고 있으니 샀다 팔았다하게 되서
    이제 사놓고 안 보고 있어요
    벌었으면 만족도 할 줄 알아야지
    욕심내다가 더 손해보게 되네요

  • 20. . .
    '26.1.27 1:02 PM (221.143.xxx.118)

    저도 이번 달에 번 수익
    30프로가 날아갔지만 그래도 플러스인거에 감가하려고요. 항상 제가 팔면 올라요

  • 21. ..
    '26.1.27 1:26 PM (223.38.xxx.90) - 삭제된댓글

    주식 안해도 똑 같으실 것 같은데요.
    코스피 코스닥 올라서 기사나고
    남들이 주식 얘기하면 속 쓰릴거잖아요.
    주식이 아니라 남과 비교하는 님 마음의 문제죠.

  • 22. ..
    '26.1.27 4:50 PM (110.13.xxx.214)

    좀 하다보면 수익실현한게 내몫이려니 해요 다른종목으로 또 수익보면 되니까요
    그래도 주식안했으면 요즘같은때 소외감느꼈겠다 싶어요.

  • 23. ....
    '26.1.27 5:06 PM (211.234.xxx.146)

    제가 그래서 주식 못 해요.
    요즘 같은 때 소외감은 느끼고 있는데
    소외감이 나아요.

  • 24. ㄱㄴ
    '26.1.27 5:24 PM (59.14.xxx.42)

    100 만원 하늘에서 걍 떨어진 돈인데

    그게 행복하지 않고

    날아간 300 만원이 아까워 짜증나고 속상해요.

    기다렸다가 바닥에서 팔아버린 내가 너무 멍청한 것 같아요ㅠ

    다른분들은 어떤마음으로 주식을 하는지
    222222222222

  • 25. 원글
    '26.1.27 7:30 PM (58.225.xxx.208)

    223.38.90님
    어째 말을 해도 참.
    속상해서 쓴 글에 그렇게 말하면 좀 나아지시나요?
    댓글들ㅈ보세요.
    님글 빼고 전 위로받고 배우고 마음 다스려지네요.

    이렇게저렇게 또 배우며 사는게 인생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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