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이랑 데이트하는데 너무 좋아요

점심시간 조회수 : 4,346
작성일 : 2026-01-26 14:16:39

매주 월요일 점심에 데이트해요.

저랑 남편은 주말 하루만 같이 휴일이라 그 날 종일 붙어있긴하는데 그런 날은 같이 놀러가도 데이트 기분은 안나거든요.

근데 월요일은 남편은 회사가고 전 집에서 쉬다 점심시간 맞춰서 나가서 만나요.

같이 점심먹고 차마시고 한시간 걷고 헤어지는데(남편은 1시간 외출내고요)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걷는 시간이 너무 좋아요.

특별한 얘기 안하고 자질구레한 일상사 얘기하는건데 뭐가 이렇게 재밌나 싶어요.

집에 가는 버스안에서 계속 이렇게 살았으면 좋겠다 생각해봅니다.

IP : 118.235.xxx.11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1.26 2:25 PM (211.209.xxx.130)

    저도 남편과 주말에 근교 맛집 카페 가고
    쇼핑 같이 하는게 좋아요

  • 2. 그냥
    '26.1.26 2:27 PM (61.254.xxx.88)

    좋고 편하고 그런데 엄청 재미있거나 그렇지느 않네요

  • 3. ....
    '26.1.26 2:46 PM (223.38.xxx.30)

    저도 남편과 여행다니는게 좋아요. 편하기도 하고요.

  • 4. ...
    '26.1.26 2:54 PM (106.101.xxx.144)

    저두 남편이랑 노는게 제일 재밌어요

  • 5. 부러워요
    '26.1.26 3:11 PM (112.168.xxx.169)

    말도 안통하고 버럭질이나 하는 남편과 살자니 넘 힘드네요. 늙어갈수록 버럭질, 삐짐만 늘고 할 줄 아는 것도 별로 없으면서 잘난척이나 하려하고 자기 못난건 알아서 자격지심은 오집니다. 하루에도 열두번 버리고 싶어요. 전업도 아닌데 버리지 못하는 저도 문제있는 거겠죠?

  • 6.
    '26.1.26 3:16 PM (59.6.xxx.109)

    저는 차 안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하면서 장거리 달릴때가 참 좋더라고요.
    그러다 어디 휴게소에서 라면 한 그릇 때리면 이것이 행복!

  • 7. 저희는
    '26.1.26 3:26 PM (1.248.xxx.188)

    주말부분데 주중 3일은 남편자취방으로 제가 가요~~
    반찬도 해가고 빨래도 해놓고..
    아이들이 다 커서 손갈일은 없거든요.
    이번주주말엔 공주로 여행갈려구요.
    얼마전 황사빠님 유튜브보고 순대국땡겨서 가기로..
    공주는 첨이라 어디갈까 찾아보는 중이예요.

  • 8. 민트초코
    '26.1.26 3:38 PM (121.159.xxx.29)

    공주 시장에 광장순대 순대국밥 맛나요.
    냄새도 안나고, 알밤이 들어서 더 감칠맛 나는 듯.
    공주는 작은 도시라서 무령왕릉과 공산성 둘러보시고, 산성시장가셔서 순대국밥 드시고, 제미천변 카페 들러서 차 한잔 하시고 오시면 딱 좋을 듯해요.
    도시가 작아서 중동성당도 보시고, 풀꽃 문학관도 들르시고, 루치아의 뜰 이라는 아기자기한 카페도 들러보시고요~^^

  • 9. 노노
    '26.1.26 3:48 PM (112.153.xxx.225)

    남자 갱년기인지 목소리 커지고 말투도 사나워져서 날이 갈수록 남편과 대화가 피곤해요
    제가 일상에서 일어난일 시시콜콜한 이야기 늘어놓다가 좀 속상한 일 말하면 그냥 공감해주면 될것도 하나하나 토달고 딴지를 걸어요
    말하다가 발음 새거나 그러면 지적질해요
    차안에서 말하면 길을 이상한곳을 빠져버려 말도 못하게 해요
    정말이지 요즘 마음이 힘들어요ㅠ
    원글님 남편분은 안그런가봐요
    부러워요~

  • 10. 민초님^^
    '26.1.26 3:49 PM (1.248.xxx.188)

    정성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남편과 제가 술한잔하는거 좋아해서 1박하고 올건데
    근처 다른도시 구경할만한곳이 있을까요?
    충청도는 서해안쪽으로만 여행을 다녀서 내륙은 거쳐만 간곳이 많더라구요
    언급하신곳 둘러보고싶네요~
    시골순대가 대성집보다 낫나요??

  • 11.
    '26.1.26 5:17 PM (175.223.xxx.7)

    젤 부러운 분이시네요
    행복하세요 쭈욱~~~!

  • 12. 공주는
    '26.1.26 5:19 PM (58.122.xxx.24)

    시장통닭 맛있어요!!!!!!!!!!!!!!!!!!
    무지 오래된집있습니다
    아니면 시금치 들어가는 설렁탕집도 정말 맛있ㅇ므

  • 13. ㅇㅇ
    '26.1.26 5:23 PM (121.152.xxx.48)

    윗님 상호 좀 알려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2435 고관절 너무 아파요 11 2026/03/02 3,369
1792434 상주는 꼭 정해진 옷을 입어야 하나요? 22 .. 2026/03/02 2,919
1792433 중국 웹소설을 50억자 번역하며 알게 된 중국 (장문주의) 35 퍼온 2026/03/02 5,713
1792432 요즘 헬스장 사람 적나요 5 요즘 2026/03/02 3,027
1792431 중1. 수학 어느정도 되어있어야 하나요? 10 . 2026/03/02 1,688
1792430 논산훈련소 주변 맛집 7 ... 2026/03/02 1,422
1792429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국민 속으로, Run To You.. 2 ../.. 2026/03/02 814
1792428 아들 자취방 내려주고 오면서.. 30 봄비 2026/03/02 13,669
1792427 이란 전쟁 확전없이 종료되길 기도합시다 15 ㅇㅇ 2026/03/02 2,989
1792426 다시 태어나고 싶다& 아니다 9 ㄱㄴㄷ 2026/03/02 1,905
1792425 공사판 노가다가 의외로 ai와 로봇에 영향을 크게 받지 않죠 10 ........ 2026/03/02 2,293
1792424 유튜브 광고들은 왜 혐오스러운게 많을까요.. 6 .. 2026/03/02 1,582
1792423 연휴마다 남편에게 느끼는 한심함... 45 ... 2026/03/02 22,776
1792422 집에서 입을만한 쪼끼를 사야겠어요 6 2026/03/02 3,235
1792421 집에서 '일립티컬 머신'으로 운동하시는 분 3 .. 2026/03/02 1,320
1792420 엄마를 보면 인생의 허무를 느껴요 9 ㅇㅇ 2026/03/02 7,601
1792419 오늘 환율 7 우주마미 2026/03/02 4,199
1792418 공소청에 보완수사권주면 다시 검찰공화국 됩니다. 7 ㅇㅇ 2026/03/02 1,004
1792417 배우자의 취미생활 5 에고 2026/03/02 3,133
1792416 정월대보름 부럼은 언제 먹나요? 3 시기 2026/03/02 1,972
1792415 스톤아일랜드 패딩 얼마정도 하는가요? 2 스톤아일랜드.. 2026/03/02 1,622
1792414 방송에서 '미쳤다' 소리 좀 안나오게 못하나요? 17 .. 2026/03/02 4,304
1792413 "촉촉한 황치즈칩" 이거 완전 완전 맛있어요... 6 과자 추천 2026/03/02 3,013
1792412 연휴 내내 잠만 잤어요. 잠이 보약 ... 2026/03/02 1,680
1792411 ai시대에 안전한 직업은 공무원일까요? 9 .. 2026/03/02 3,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