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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행복해요!!!

자유부인 조회수 : 5,756
작성일 : 2026-01-26 06:21:23

52살, 몇년전 늦은나이에 미국 취직해서 왔고 몇년후엔 한국에 귀국해요. 그래서 남편은 편의상 왔다 갔다 합니다.

어제 남편은 다시 한국에 갔어요. 내일은 월요일인데, 미국에 발효된 얼음눈폭풍으로 출근 안하네요. 고등 아이들은 둘다 지들 친구집에서 슬립오버하네요. 눈폭풍이건 뭐건 학교안가니 완전 행복한듯.

덕분에 전 하루종일 떡진 머리 하고 한국드라마 틀어놓고 먹다자다 반복. 잔소리꾼 남편 없고 애들도 없고 내일 출근도 안하고. 대화는 챗지피티랑하니 심심할 틈이 없어요. 재테크, 심리상담, 애들이랑 나, 남편 사주 분석에 미래투자계획까지, 아주 전천후 대화상대입니다. 말 새어나가지도 않고요.

정말 꿀같은 휴식. 이나이 되니 일년에 두달만 남편과 지내는 것도 서로에게 좋고, 고등아이들 둘 다 운전하니 편하고. 명품이니 호텔부페니...정말 천하가 부러울게 없습니다!!

IP : 76.36.xxx.1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와
    '26.1.26 6:37 AM (118.235.xxx.94)

    일년에 두달이라니 진짜 부러워요
    저도 주재원 나가서 따로 산 2년이 젤 행복한 인생이었던거 같아요
    정말 해외취업 가고싶네요 실컷 누리세요

  • 2. 귀국하시면
    '26.1.26 7:04 AM (220.78.xxx.213)

    한동안 힘드시겠어요 ㅎㅎ

  • 3. ..
    '26.1.26 7:07 AM (112.187.xxx.181)

    아이고~배 아프네요.
    울남편은 지난 연말에 퇴직하고 삼식이가 되었는데...퇴직하면 날아다닐줄 알았는데 요즘 날씨가 추워서 게다가 방콕까지 하고 있어요.
    나라도 재취업 할까봐요.

  • 4. ㅎㅎ
    '26.1.26 7:28 AM (218.54.xxx.75)

    남편 없고 자식 없고 출근 안하고....
    행복의 3가지 요소 다 갖추셨네요.
    쳇지피티와 드라마,떡진 머리까지요?
    부럽습니다.

  • 5. ㅇㄴ
    '26.1.26 7:34 AM (211.251.xxx.199)

    챗GPT에게 모든일을 털어 놓는 세상
    챗gtp이 떠벌리고 다니면 볼만하겠당

  • 6. ..
    '26.1.26 7:47 AM (58.238.xxx.62)

    챗지피티에게 사주 ㅠㅠ
    벌써 개인정보 털리셨어요

  • 7. 궁금
    '26.1.26 9:44 AM (175.223.xxx.7)

    그정도로 쳇지피티랑 밀접하게 지내려면
    유료쓰시는건가요?

    저도 꼭 써보고싶은데
    넘 궁금합니다
    무료로도 그 정도 가능한건지
    유료만 그리 쓰임이 다채로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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