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가 잘못한것은 맞는데...이런 사람도 있나요?

................ 조회수 : 2,702
작성일 : 2026-01-25 19:40:26

제가 오늘 동네마트에 간적이 있었습니다..

 

동네마트 가면 항상 천바구니 카트를 가지고 다니는데...

제가 동네마트 안 구석에 천바구니 카트를 놔두고 물건고르는데...

같은시각에 저와 똑같은 제품 똑같은 색깔인 천바구니 카트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제가 착각해서 똑같은 천바구니 카트인 다른 사람것을 가지고 동네마트 밖에 나갔습니다..

그리고 다이소에 가서 한참 물건 고르다가 계산 할쯤에 천바구니 카트가 뒤바뀐것을 알게 되었는데..
그래서 다시 동네마트에 갔더니...원래 천바구니 카트 주인이 마트안에 기다리고 있더군요..

그 주인은 한 70대정도 보이는 노인분인데.. 천바구니 카트를 살펴보더니

안에 5만 2천원이 사라졌다네요...자기는 항상 천바구니 카트안에 천으로 된 봉지안에 돈 넣고 다니는데..

갑자기 없어져서 마트에 요청해서 CCTV로 가져간 사람 확인했다.

물론 네가 돈을 훔쳐갈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그동안 어디 가냐고 묻더군요
제가 다이소를 갔었다...근데.. 왜 현금을 천바구니 카트안에 있는 천으로 된 봉투안에 넣고 다니느냐 되 물었더니

나는 항상 그렇게 다닌다...그래서 마트에서 현금으로 돈 못내서 카드로 계산했다...

그럼 다이소에서 다른 사람이 가져갈수 있지 않느냐고 묻길래

제가 그럼 지금 다이소가서 직원한테 이야기해서 CCTV로 확인합시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다이소에 가서 직원에 이러한 일이 있었다고 설명해서 CCTV확인요청 했었죠..

직원이 CCTV 확인해서 나말고 천바구니 카트를 만진 사람이 없었다라고 확인해줬습니다...

그래서 착각해서 천바구니 카트를 바껴서 가져간것에 대해서 죄송하다고 말하고...끝냈습니다..
근데..이상한게..지갑도 있으면서 현금을 천바구니 카트안에 천으로된 봉투안에 넣고 다니는게 말이 안되지 않나요?

그 70대로 보이는 할머니가 금전적으로 이득 취할려고 저를 유도하다가 실패한것 같기도 하는데요..

물론 내가 동일한 제품인 천바구니 카트 착각해서 가져간게 먼저 잘못이라고 생각하지만요..

IP : 221.167.xxx.1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작부리려다
    '26.1.25 7:47 PM (58.29.xxx.96) - 삭제된댓글

    그래도 다이소에 들렸으니 다행이네요.
    앞으로 조심하세요.

  • 2. ...
    '26.1.25 7:55 PM (106.101.xxx.104) - 삭제된댓글

    원글님 믿는데요
    사실확인 과정에서 다이소 씨씨티비만 보는게 무슨 의미인가요.
    다이소 가기전 길거리에서 뺐을수도 있고...
    원글님이 가져간게 아니라고 다이소 씨씨티비만으로 증명되는것도 아닌데
    바로 해결됐다니 이해가 안가는데
    그 할머니가 끝까지 주장하지 않는것보니 본인도 거짓말이든 아리까리하든 그래서 그랬을거같네요.

  • 3. 저요
    '26.1.25 8:04 PM (73.109.xxx.54)

    현금 쓸 거면 그렇게 미리 꺼내놓기도 해요
    마트 계산대에서 지갑 꺼내고 산 물건 챙기고 뒤에서 사람 기다리고 그런게 부담스러워서 미리 돈을 꺼내 놓으면 좀 편해요
    현금은 이제 거의 안쓰고 사용할 카드만 주머니에 넣어놔요
    다른 중요한 이유는 마트에서 손이 더러워지는 것 같아 그 손으로 지갑을 만지기 싫기도 하고요
    또 그 사람이 지갑이 없었을 수도 있어요
    요즘은 카드 지갑이나 전화기 케이스만 갖고 다니니까요. 그럼 현금은 따로 가져가야겠죠

  • 4. 조심
    '26.1.25 8:05 PM (221.147.xxx.127)

    해야 해요.
    어쨌든 타인의 짐을 가져간 셈이니까요
    억울하지만 할 말이 없어지죠
    저도 예전에 커브스 운동 마치고
    제 가방인 줄 알고 다른 가방 가져갔다가
    (센터에서 회원들에걱 나눠준 보라색 커브스 가방
    다 똑같이 생겨 헷갈려서 보관 칸에서 옆칸 것을 가져갔던 것)
    중간에 만두 사러 갔다가 제 지갑이 없어서
    바뀐 것 알고 부랴부랴 갔더니
    웬 아줌마가 눈을 부라리며 기다리고 있더군요
    가방 안에 큰 돈 있었다구요
    다행히(가 아니라 제가 손 안 댔으니 당연한 거지만)
    그 사람이 말한 지갑에 돈 그대로 있었는데도
    저를 위아래로 한참 쏘아보면서 탓했어요
    그 사람도 놀랐었겠죠
    너무 억울했지만 제 실수가 분명했으니 실수라고 사과하고
    그 다음부터는 가방에 노란 인형 매달고 다녔습니다
    그때 만두 안 사고 그냥 집에 가서 가방 던져두었다면
    일이 어떻게 진행되었을까 등이 서늘합니다
    질이 안 좋은 사람이 없던 돈 있었다고 했으면
    더 큰일 날 뻔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9583 보검매직컬 한주에 힐링 시골밥상 10 ㅇㅇ 2026/03/27 2,883
1799582 급질) 파김치에 마늘 안넣나요 6 ㅇㅇ 2026/03/27 2,133
1799581 디즈니플러스 재미있는 것들 추천 좀 해주세요 15 .. 2026/03/27 2,090
1799580 시아버지 전화못받고 안드렸어요 18 이건 2026/03/27 6,189
1799579 우울증약도 시골동네 정신의학과 가도 될까요? 7 문의 2026/03/27 1,621
1799578 펌)유시민이 말하는 왕사남과 같은 10 ㅁㄶㅈ 2026/03/27 2,060
1799577 장관이 세금으로 자신의 이름 새긴 손목시계 배포(지가 대통령이야.. 42 ... 2026/03/27 4,400
1799576 시어머니 딸같은 며느리 환상 18 알수없어 2026/03/27 5,688
1799575 카톡 11 버전 미만은 무조건 업데 해야되는건가요? 6 ㄴㄱㄷ 2026/03/27 1,372
1799574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이란전쟁 돈 때문이다 / 한국 ,.. 2 같이봅시다 .. 2026/03/27 1,255
1799573 이 경우 우울증은 아닌가요? 6 nnn 2026/03/27 1,740
1799572 파스타퀸이 쓰는 블랜더 어디꺼예요? 6 궁그미미 2026/03/27 872
1799571 갑자기 길거리 쓰레기줍는 시의원후보 9 ㅇㅇ 2026/03/27 1,787
1799570 넷플 “그리고 베를린에서” 보셨나요? 1 olive 2026/03/27 2,396
1799569 주택청약종합저축 전환하는게 좋나요 2 선택 2026/03/27 2,391
1799568 우회전 한가지만 여쭤볼게요 22 질문 2026/03/27 3,158
1799567 치킨스톡은 아무거나 사도 되나요 5 @@ 2026/03/27 1,965
1799566 통좁은 옛날바지들 다 버리나요? 20 . . . .. 2026/03/27 6,056
1799565 다이슨 애어랩이 60만원 가까이 되는 이유가 9 궁금 2026/03/27 5,529
1799564 염색만 하는 곳은 주로 어디 이용하시나요. 11 .. 2026/03/27 1,852
1799563 82cook은 아이디 두 개만 있으면 15 2026/03/27 2,621
1799562 요리할 때 가루육수 많이 쓰세요? 5 ... 2026/03/27 1,740
1799561 자동 문열림 기능 없는 건조기(콤보) 괜찮나요? 3 oooo 2026/03/27 1,186
1799560 총리실 산하 검찰개혁단은 끝까지 보완수사권 사수를 고집하네요 8 ㅇㅇ 2026/03/27 1,281
1799559 미용실 조차 폐업이 늘어난대요 70 ........ 2026/03/27 23,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