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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남자랑 사는거 불만있으신 분 있나요

Winter 조회수 : 3,391
작성일 : 2026-01-25 17:55:29

집안사람들한테만 잘하고 남한테는 좀 시니컬하라고 남편한테 누누히 이야기 합니다. 

처음엔 불만 없었는데 남편이랑 살면서 남편의 선함? 착함? 이 짜증나고 화가나요. 매번 우리만 손해보는거 같고.. 

사소한 걸 말하자면 운전도 바빠 죽겠는데 매번 양보운전 양보 양보 아주 지긋지긋 하고 정도가 있지 너무 과합니다. 

밖에서 누가 시비걸어도 입닥 하고 오히려 제가 싸워서 이깁니다. 

인간이 좀 차갑고 시니컬 할수는 없는걸까요. 오죽하면 거친 문신남이랑 살고 싶다고 농담이라도 말합니다. 

혼자 도덕적인척 좋은 사람인척.. 같이 사는 사람은 속에서 천불이 나요. 

 

 

IP : 89.147.xxx.16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25 5:57 PM (70.106.xxx.210)

    여기에 이렇게 가끔 올라오는 남들에게만 잘하는 사람은
    이혼해 남이 되면 다시 잘해준다고 ㅋㅋㅋ

    솔까 배우자로서 기피해야 하는 대상이라고 하지요.

  • 2. 그거죠
    '26.1.25 5:57 PM (175.223.xxx.251)

    인정욕구로 호구됨

  • 3. ..
    '26.1.25 5:58 PM (223.39.xxx.10) - 삭제된댓글

    역시... 원글님의 남편은 착한 남자가 아니죠. 싸움에 자신없어서 자기가 손해보는 찌질이잖아요. 그래도 같이 사는 원글님이 착하다하는 거 보면 가족한테도 잘하는 찌질이인가보네요. 그러면 그나마 괜찮죠.

    밖에서는 자기 권리도 못 챙기고 찍소리도 못하면서 집에 와서 가족들만 잡는 찌질이들도 많은 걸요.

  • 4. ...
    '26.1.25 5:58 PM (180.70.xxx.141)

    그게 뭐가 착한건가요
    배우자가 싫다, 개선하라 하는데도 안하잖아요
    원글님에게 착하고 좋은사람이 아닌데요

  • 5. 착한거 아니라
    '26.1.25 5:59 PM (217.149.xxx.147)

    회피성향.

  • 6. ㅇㅇㅇ
    '26.1.25 5:59 PM (210.96.xxx.191)

    이걸로 싸우고 냉정중 ㅋㅋ. 남이 살만해서 밥샀어요. 얻어먹고 다음에 사겠다고 하더군요. 우리가 쓴돈이 더많은데 밥한끼로 퉁친걸

  • 7. 아…
    '26.1.25 6:05 PM (222.106.xxx.175)

    착한 사람한테 왜 그러냐고 나쁜년이라고 욕먹을 줄 알고 쓴 글이긴 한데 공감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가족들한테도 착한게 그나마 다행이긴 하네요.
    아 정말 미칩니다. 착한건지 착한 척인지 숨막히게 답답하네요.
    앞으로 안그런다고 하면서 고쳐지지가 않아요.
    제발 좀 못되게 행동하라고 하는 저도 황당하고요 ㅋㅋ

  • 8. 조물주의 균형
    '26.1.25 6:08 P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다 장 단점이 있어요.

    자신도 어쩌지 못하는걸 불만 삼는다 해서
    개선되는 것도 아닌데 그런 시선만으로
    남편을 본다면 계속 힘들걸요.
    차라리 님이 관점을 바꾸는 편이 훨씬 쉽고 빠를거 같네요
    단점이 크면 분명 큰 장점도 함께 있을걸요

  • 9. ..
    '26.1.25 6:12 PM (39.115.xxx.132)

    남친 사귈때 너무 착해서
    안착한 남자랑 결혼했다가
    피보고 있어요
    오빠 미안했어~

  • 10. ..
    '26.1.25 6:14 PM (211.34.xxx.59)

    착한게 아닌것같은데요..
    저는 착하고 못되고간에 인간으로 서로 존중하기만 해도 좋겠습니다 뭐든 지멋대로 하니 진짜 그나마 있던 정도 뚝뚝 떨어져요

  • 11. 요새
    '26.1.25 6:21 PM (218.39.xxx.136)

    착하다는 기준은
    나한테 잘하냐 못하냐

  • 12. ..
    '26.1.25 6:22 PM (125.186.xxx.154)

    비슷한 남자랑 살아왔는데요
    한마디로 병신이죠
    밖에서는 공자 소리 듣지만
    데리고 살려면 시끄러워도 학습만이 답이예요
    학습을 반복하니 좀 깨우치네요

  • 13. ..
    '26.1.25 6:47 PM (1.253.xxx.7)

    착한게 아니라 우유부단하달까 싸움날만한 상황이 되면 슬쩍 회피하고 뭔가 본인이 곤란해질것 같은 상황엔 다 양보하고 해서 그런 일들은 뭐든 제가 해결하게 만들고 욕도 제가 먹고 그래서 싸우고 반복이었는데 어느 날부터 저두저랑 아이에게 피해가 오는 상황이면 제가 해결 남편 본인에게만 피해가 갈 상황이면 속에 천불나도 참았어요 본인이 괜찮다는데요 뭐 무자르듯 딱 선 못 그을 상황도 많긴 하지만 특히 시댁관련 열불날일은 본인한테 다 떠넘겨버리고 이혼불사 실력행사하니 조금씩 깨우쳐서 지금은 교통정리 좀 하고 사네요 본인이 안나서면 불이익을 지속적으로 계속 맞고 살도록 해야 겨우 조금씩 나아져요

  • 14. ...
    '26.1.25 6:48 PM (124.50.xxx.169)

    학습도 잘 안되죠 이젠..그렇게 살아와서

  • 15. 못되어
    '26.1.25 7:00 PM (115.138.xxx.158)

    처먹은 악마 새끼 같은 남편이랑 살아 보세요.. 그제야 감사함을 알듯

  • 16. 극과극 매칭
    '26.1.25 7:14 PM (175.223.xxx.251)

    115.138같은 분 참
    애가 중위권인데 공부를 안한다고 하면 꼴찌 부모는 어떻겠냐고할 분

  • 17. 기ㅏㅓㄴㄷ모
    '26.1.25 7:39 PM (221.147.xxx.20)

    한국사람들ㅓ소리지르고 권리찾고
    약한 사람 무시하고 하는 행태 정말 싫어요
    남편의 장점을 인정해주면 안되나요
    다들 너무 억세고 날카로우니 약한 사람들이 다 정신과 다니잖아요

  • 18. 요즘
    '26.1.25 8:00 PM (175.223.xxx.251)

    요즘은 호의(호이)를 자꾸 베풀면 둘리로 취급한다고 해요.

  • 19. ..
    '26.1.25 11:55 PM (118.38.xxx.150)

    남한테만 착해요.최악입니다.
    같이 피해 봐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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