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도 고양이 이야기

호호호 조회수 : 1,520
작성일 : 2026-01-24 15:44:46

8개월된 고양이 키우는데요.

요즘 늦둥이 딸내미 키우는 기분이에요~~

까칠도도한데 사람 마음을 들었다놨다 장난 아니에요

퇴근하고 집에 가면 중문앞에서 기다리고,

저 옷갈아입는동안 따라다니면서 슬쩍슬쩍 터치하고 쿨하게 자기 길 가요

새벽에 일어나서 화장실 가면 어디선가 나타나서 화장실 앞에서 기다리다 저 나오면 안방으로 따라와서 침대밑에서 자구요.

씽크대 앞에 서있으면 제 다리사이를 왔다갔다 하면서 사료달라고 보채구요

사료만 주면 밥그릇 앞에서 쓱 보고 발로 덮는 시늉하고 가버려요 ㅎㅎ

제 아들이 좀 과하게 이뻐라하는데 아들이 방에서 나오는것 같으면 슬쩍 숨기도 하구요~~

그런데 아들이 샤워하고 있으면 문앞에서 보초서고 있는걸 보면 싫어하는거 같지는 않고요

요즘엔 회사가서도 고양이 얘기만 하고, 고양이 사진만 찍네요~

 

IP : 119.207.xxx.12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평화로운
    '26.1.24 3:49 PM (121.186.xxx.186)

    상상만해도 넘 귀여워요 ㅜㅜ
    8개월 냥이라니 더 귀엽
    어떻게 인연이 되신건가요? 궁금~~

  • 2. 두냥집사
    '26.1.24 3:51 PM (121.130.xxx.159)

    매력이 철철이죵~~~^^ 어쩔 땐 감정도 느끼는거 같아요 퇴근 후 길냥이들 영상 보는게 낙인데.. 사연없는 냥들이 없어서.. 훌쩍거리면 앞에 앉아서 뚫어져라 쳐다봐요 집사 왜 우냥... 이런 너낌으로

  • 3. 호호호
    '26.1.24 3:56 PM (223.39.xxx.45)

    공사장에서 살던 아이인데 생후 한달 됐을때 데려왔어요.
    엄마냥이도 어려서 그랬는지 애기들을 안돌봐서 거기서 일하시던 분들이 돌보다 도저히 안되겠다고 해서 데려왔는데 집에 오자마자 제 집인냥 적응하더라구요

  • 4. 아웅...
    '26.1.24 4:14 PM (198.244.xxx.34)

    너무 이쁘네요. 어린 생명 거둬 주신 원글님께 감사드려요.
    복 많이 받으세요.^^

  • 5. 두냥집사
    '26.1.24 4:17 PM (121.130.xxx.159)

    우리냥이들도 구조한 아이들이에요^^ 그래서 길아이들이 더 눈에 밟히고 이렇게 추운날 어찌 지내나.. 밥, 물, 은신처 다 걱정입니다

  • 6. 애달픈 집사
    '26.1.24 4:19 PM (116.121.xxx.113)

    줄듯말듯
    애간장 녹이죠.
    집사를 시선 안에 가두어놓고
    농락하죠..

  • 7. ...
    '26.1.24 4:54 PM (39.123.xxx.18)

    저도 곧 길냥이 델고
    사는게 꿈입니다^^
    부럽네요ㅎㅎ

  • 8. ^^
    '26.1.24 5:33 PM (222.105.xxx.237)

    어휴 이쁜 요물 냥딸내미ㅎㅎㅎ
    매일 찍으시는 사진 줌인줌아웃에 좀 풀어주시면 어떠실까요? 이쁜이 같이 좀 봅시다요ㅎㅎㅎ

  • 9. 000
    '26.1.25 10:23 AM (49.173.xxx.147)

    추위.더위에 버려진 아가들
    둘 데려와 황제.공주 처럼 살아요
    둘이상은 가정에서 벅차서
    키울수있는 있는만큼만 데려왔어요
    지금 12살. 14살이네요.

    캣맘은 아닌데
    길냥이 가끔씩 사료주는데
    데려다 키우라하지 마세요..
    못키우는 사정도 있답니다
    길냥이 밥주면
    꼭 데려다 키우라는 언어폭력.감정폭력
    퍼붓는 사람들보면 다른 곳에서
    입뻥긋도 못하는 사람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6672 반수도 많이들 성공하나요? 5 고민 2026/02/11 1,720
1786671 제주택시투어 알려주세요. 4 bernin.. 2026/02/11 1,199
1786670 눈이 빠질듯 아프고 헛구역질 나올때 2 눈에 통증 2026/02/11 1,892
1786669 그런대로 행복해요 7 뷔페 만족 2026/02/11 2,269
1786668 너무 노골적으로 이간계 5 지겨워 2026/02/11 1,800
1786667 분당 전세사는 지인들 수지로 가서 다 집 샀어요 12 바비 2026/02/11 5,182
1786666 고양이 간식 7 입짧은 고양.. 2026/02/10 1,145
1786665 예비고등 사탐 과탐은 어떻게 하나요? 3 2026/02/10 1,089
1786664 연극 봐요 2 오랜만 2026/02/10 949
1786663 고배당주 etf 구입하신 분? 37 여러분 2026/02/10 5,981
1786662 떡국이 너무 맛있어요 4 라다크 2026/02/10 3,935
1786661 맘에 드는 침대 샀는데 불량 4 진짜 2026/02/10 1,794
1786660 과일선물요 6 lllll 2026/02/10 1,410
1786659 의대와 공대 공부량이 21 ㅁㄴㅇㅈㅎ 2026/02/10 3,750
1786658 지겨우시겠지만ㅜ 저도 추합기도 부탁드리겠습니다 44 제발 2026/02/10 1,450
1786657 최강욱의 사랑 25 최강욱은 2026/02/10 4,590
1786656 레오나르디 화이트 발사믹 식초 아시는분 9 ㅇㅇ 2026/02/10 2,341
1786655 우리나라 공항은 마약 프리패스 5 2026/02/10 2,072
1786654 김진애) 저는 도저히 김어준이 용납이 안됩니다. 18 김진애TV 2026/02/10 4,173
1786653 빗코인 계속 오를줄 알았는데 또 떨어지네요~ 8 아이고야~ 2026/02/10 3,001
1786652 이거 보셨나요 동계올림픽 빅에어 동메달 18세 유승은! 10 ㄹㄹ 2026/02/10 3,030
1786651 '수시 면접 담합' 인천대교수..본인도 특혜로 채용 7 그냥 2026/02/10 2,722
1786650 정형외과와 한방병원 13 .. 2026/02/10 1,883
1786649 낼 주식이 오를지 떨어질지 너무 궁금해요..... 4 그림 2026/02/10 5,781
1786648 연말 소득공제 서류 직원이 못 보게 하려면? 2 캔디 2026/02/10 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