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엄마가 엄살이 심해요.

ㅇㅇㅇ 조회수 : 2,445
작성일 : 2026-01-24 10:54:18

친정엄마가 어릴때부터 자식들한테 관심도 없고 

방치에 가까웠어요.

그렇다고 경제적 능력도 있는것도 아니고  자취 할때  반찬 한번 해준적도 없구요.

자식들 일보다 본인이 먼저인 사람이구요.

일이 생기면 해결 할 생각은 아예 없고 생각만 하고 있어요.  혼자 집에서 해결은 안하고 생각만 해요. 진짜 답답합니다.

아무튼 그다지 엄마한테 정이 없습니다.

전화하면 오로지 본인 아픈곳만 이야기 하고

주사도 무서워서 못 맞아요.

허리 아프다 허리 아프다  이걸 계속 계속 질리도록 이야기 했거든요.

발까지 붓고 걸을수가 없다구요.

혼자 가는건 자독히 무서워 합니다

그래서 남동생이 지방에서 3시간 자동차를 끌고 서울로 병원 갔더니 MRI 검사하는게 무서워서 검사 안한대요. MRI 검사 무섭고 주사나 다른 검사가 무섭다고 소리지르고 독감 주사도 못 맞아요.

그래서 검사는 안하고 그냥 내려 왔습니다.

속이 뒤집어 집니다.

나이는 57년생입니다.

그보다 더 나이 든 사람들도 혼자 잘 다니는데요.

저러니  참.....할 말이 없네요

1년에 명절  딱 2번 가는데도 음식 아무것도 안해놔요. 제사도 다 사서 하구요. 

이건 그렇다 치고 자식들이 오면 음식 하는 해놓치 않나요???

아프다는 말만 하고 그냥 앉아 있어요.

다 죽어 가는 사람처럼  앉아 있고 음식은 자식들 차지이고....

발톱도 안 갂고 아파서 못 갂는다구요.

저녁도 나가서 먹어도 아프다 아프다. 아프다.

아무튼 57년생인데 왜 이런지 모르겠어요

자식들한테 뭐 나눠 주는건 엄청 싫어해요.

뭐 하나 주는것도 아까워 하는거 보면 아....

 

 

 

IP : 1.247.xxx.8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26.1.24 10:55 AM (1.239.xxx.210) - 삭제된댓글

    그정도면 정신병인데요. 그냥 관심주지말고 냅두세요.

  • 2. 연락을
    '26.1.24 11:01 AM (61.81.xxx.191)

    자주 하지마세요..갉아먹혀요 님 정신도

  • 3. 결혼을
    '26.1.24 11:10 AM (106.101.xxx.57)

    안해야 될 사람이 결혼은 해서 자식들 고생 시키네요

  • 4. 관심병
    '26.1.24 11:10 AM (223.62.xxx.167)

    관심병 환자예요.
    관심을 끊어버리면 나아요.
    주변에 한 명 있어서 알아요.

  • 5. ㅇㅇ
    '26.1.24 11:13 AM (89.124.xxx.11) - 삭제된댓글

    세세히 말을 안할 뿐 82에 님 엄마랑 약간 타입만 다를 뿐
    애들 방치하고, 뭐 하나 기댈 구석이 없는 부모였는데 자식 정신은 갉아먹고
    도움은 안되고, 당연히 부모한테 정은 진작 없고(뭐 쌓을 일이 있었어야 쌓지..)
    그냥 떠올리는것조차 떨떠름해서 나중엔 안보게 되는 그런 부모 둔 사람
    82에도 소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있을 거에요....
    끊을 수 있으면 끊고 아니면 최소한으로 보세요

  • 6. ...
    '26.1.24 11:18 AM (222.236.xxx.238)

    치료를 거부하면서 아프다는 소리하면 어쩌라는거죠.
    그럴거면 아프다는 소리 입도 벙긋하지 말라 그러시고 전화 끊으세요. 그냥 진통제나 매일 드셔야겠네요.

  • 7. ...
    '26.1.24 11:31 AM (118.37.xxx.80)

    병원데려갔다가 저렇게 엄살피우면서 주사도 안맞고
    징징대서 엄마를 병원에두고 혼자 와버린 사람알아요.
    다른 형제에게 전화해서 모셔가라고했는데
    웃긴게
    그 다음부터는 징징대는 게 없어졌대요ㅎ

  • 8. 어머나
    '26.1.24 11:34 AM (58.235.xxx.48)

    출산도 한 분이 주사가 무섭다고요?
    Mri는 저도 폐쇠공포증 있어 주사 맞고 찍습니다만
    어머님은 너무 하시네 ㅠ

  • 9. ....
    '26.1.24 12:49 PM (211.201.xxx.247)

    저런 사람은 연락 끊고 내버려두거나, 정 그게 안되면 쎄게 말하면 됩니다.

    주사도 맞기 싫고 검사도 무서워서 못하면 아프다가 그냥 죽어버려~
    엄마 죽어도 우리는 하나도 아쉬울거 없어....그 말만 반복하세요.

  • 10. 나이 많은 시람
    '26.1.24 3:03 PM (218.38.xxx.75) - 삭제된댓글

    인데, 그 엄만 요양뭔 보내세요.
    요즘 젊은이들 일하랴 가정 돌보랴 얼마나 바쁜데,
    해준 거 하나 없으면서 .그런 타박을 하나요

    정말 아프면 주사도 맞고 수술도 하고 다 합니다. 적당히 참을 만하니까
    그렇게 행동을 하는 것이지요.

    한번 관심을 끊어보세요.
    몹시 아프면 본인이 병원 다 찾아다녀요. 걱정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741 미국 교사는 행정업무를 거의 안한다는데 그럼 누가 하는건가요? 23 2026/01/24 3,593
1781740 통돌이 세탁기 봐주세요. 7 찐무기력 2026/01/24 1,398
1781739 누워계실때 발끝이 어디로 가 있나요? 2 .. 2026/01/24 1,903
1781738 가스가 가득 차 있어요 4 앙이뽕 2026/01/24 2,216
1781737 50대초중반 노안 안경알 추천 3 오렌지 2026/01/24 1,177
1781736 L 자 들어가는 주식은 사면 안되는이유 3 2026/01/24 4,315
1781735 미역국 마늘 국간장으로만 끓여도 되나요 12 A 2026/01/24 1,871
1781734 스트레칭 추천 좀 부탁드려요. 7 쉬운 2026/01/24 998
1781733 상추, 깻잎도 중국산 있나요? 9 질문 2026/01/24 2,175
1781732 근우회 포섭한 신천지 .."우리가 윤석열 1등 만들자.. 4 아아 2026/01/24 1,854
1781731 시골집 난방 해결되어 넘 좋아요 ㅎ 23 추위 2026/01/24 5,999
1781730 자녀 첫 주식계좌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6 .. 2026/01/24 2,117
1781729 생리안하는 방법 있나요? 3 ........ 2026/01/24 1,829
1781728 대구에 점 잘빼는 곳 샐리 2026/01/24 513
1781727 50대 어깨 석회성건염 많이 생기나요 8 ㅇㅇ 2026/01/24 3,209
1781726 여기 게시글 읽다가 3 2026/01/24 693
1781725 연금저축과 isa에 각각 뭐사면 유리해요? 5 헬프미 2026/01/24 2,521
1781724 집에 좋은 냄새 나게 하는 방법 30 .. 2026/01/24 16,998
1781723 크리스천이신 분들 7 2026/01/24 1,334
1781722 폐교 빌려서 사는 분 18 드루이드 2026/01/24 4,953
1781721 씽크대위 물기제거 스퀴지 좋나요 10 땅지맘 2026/01/24 2,012
1781720 헬스 좀 오래했는데 줌신아웃에 사진 한번 올려봤어요 20 러브미 2026/01/24 3,034
1781719 부가세 신고 문의드려요. 3 .. 2026/01/24 966
1781718 유튜브 검색란이 없어져요 5 .. 2026/01/24 1,472
1781717 스퀘어가든 에어프라이어 사용해보신분 계신가요 3 스퀘어가든 2026/01/24 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