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엄마가 엄살이 심해요.

ㅇㅇㅇ 조회수 : 2,397
작성일 : 2026-01-24 10:54:18

친정엄마가 어릴때부터 자식들한테 관심도 없고 

방치에 가까웠어요.

그렇다고 경제적 능력도 있는것도 아니고  자취 할때  반찬 한번 해준적도 없구요.

자식들 일보다 본인이 먼저인 사람이구요.

일이 생기면 해결 할 생각은 아예 없고 생각만 하고 있어요.  혼자 집에서 해결은 안하고 생각만 해요. 진짜 답답합니다.

아무튼 그다지 엄마한테 정이 없습니다.

전화하면 오로지 본인 아픈곳만 이야기 하고

주사도 무서워서 못 맞아요.

허리 아프다 허리 아프다  이걸 계속 계속 질리도록 이야기 했거든요.

발까지 붓고 걸을수가 없다구요.

혼자 가는건 자독히 무서워 합니다

그래서 남동생이 지방에서 3시간 자동차를 끌고 서울로 병원 갔더니 MRI 검사하는게 무서워서 검사 안한대요. MRI 검사 무섭고 주사나 다른 검사가 무섭다고 소리지르고 독감 주사도 못 맞아요.

그래서 검사는 안하고 그냥 내려 왔습니다.

속이 뒤집어 집니다.

나이는 57년생입니다.

그보다 더 나이 든 사람들도 혼자 잘 다니는데요.

저러니  참.....할 말이 없네요

1년에 명절  딱 2번 가는데도 음식 아무것도 안해놔요. 제사도 다 사서 하구요. 

이건 그렇다 치고 자식들이 오면 음식 하는 해놓치 않나요???

아프다는 말만 하고 그냥 앉아 있어요.

다 죽어 가는 사람처럼  앉아 있고 음식은 자식들 차지이고....

발톱도 안 갂고 아파서 못 갂는다구요.

저녁도 나가서 먹어도 아프다 아프다. 아프다.

아무튼 57년생인데 왜 이런지 모르겠어요

자식들한테 뭐 나눠 주는건 엄청 싫어해요.

뭐 하나 주는것도 아까워 하는거 보면 아....

 

 

 

IP : 1.247.xxx.8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26.1.24 10:55 AM (1.239.xxx.210) - 삭제된댓글

    그정도면 정신병인데요. 그냥 관심주지말고 냅두세요.

  • 2. 연락을
    '26.1.24 11:01 AM (61.81.xxx.191)

    자주 하지마세요..갉아먹혀요 님 정신도

  • 3. 결혼을
    '26.1.24 11:10 AM (106.101.xxx.57)

    안해야 될 사람이 결혼은 해서 자식들 고생 시키네요

  • 4. 관심병
    '26.1.24 11:10 AM (223.62.xxx.167)

    관심병 환자예요.
    관심을 끊어버리면 나아요.
    주변에 한 명 있어서 알아요.

  • 5. ㅇㅇ
    '26.1.24 11:13 AM (89.124.xxx.11) - 삭제된댓글

    세세히 말을 안할 뿐 82에 님 엄마랑 약간 타입만 다를 뿐
    애들 방치하고, 뭐 하나 기댈 구석이 없는 부모였는데 자식 정신은 갉아먹고
    도움은 안되고, 당연히 부모한테 정은 진작 없고(뭐 쌓을 일이 있었어야 쌓지..)
    그냥 떠올리는것조차 떨떠름해서 나중엔 안보게 되는 그런 부모 둔 사람
    82에도 소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있을 거에요....
    끊을 수 있으면 끊고 아니면 최소한으로 보세요

  • 6. ...
    '26.1.24 11:18 AM (222.236.xxx.238)

    치료를 거부하면서 아프다는 소리하면 어쩌라는거죠.
    그럴거면 아프다는 소리 입도 벙긋하지 말라 그러시고 전화 끊으세요. 그냥 진통제나 매일 드셔야겠네요.

  • 7. ...
    '26.1.24 11:31 AM (118.37.xxx.80)

    병원데려갔다가 저렇게 엄살피우면서 주사도 안맞고
    징징대서 엄마를 병원에두고 혼자 와버린 사람알아요.
    다른 형제에게 전화해서 모셔가라고했는데
    웃긴게
    그 다음부터는 징징대는 게 없어졌대요ㅎ

  • 8. 어머나
    '26.1.24 11:34 AM (58.235.xxx.48)

    출산도 한 분이 주사가 무섭다고요?
    Mri는 저도 폐쇠공포증 있어 주사 맞고 찍습니다만
    어머님은 너무 하시네 ㅠ

  • 9. ....
    '26.1.24 12:49 PM (211.201.xxx.247)

    저런 사람은 연락 끊고 내버려두거나, 정 그게 안되면 쎄게 말하면 됩니다.

    주사도 맞기 싫고 검사도 무서워서 못하면 아프다가 그냥 죽어버려~
    엄마 죽어도 우리는 하나도 아쉬울거 없어....그 말만 반복하세요.

  • 10. 나이 많은 시람
    '26.1.24 3:03 PM (218.38.xxx.75) - 삭제된댓글

    인데, 그 엄만 요양뭔 보내세요.
    요즘 젊은이들 일하랴 가정 돌보랴 얼마나 바쁜데,
    해준 거 하나 없으면서 .그런 타박을 하나요

    정말 아프면 주사도 맞고 수술도 하고 다 합니다. 적당히 참을 만하니까
    그렇게 행동을 하는 것이지요.

    한번 관심을 끊어보세요.
    몹시 아프면 본인이 병원 다 찾아다녀요. 걱정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6583 마운자로 맞은지 한달 그리고 고민 7 마운자로 2026/01/25 4,307
1786582 바로셀로나 그랜드 하얏트에서 조식드셔보신분 14 알려주세요 2026/01/25 1,850
1786581 명언 - 더욱 젊어진다 2 ♧♧♧ 2026/01/25 1,821
1786580 혹시 깨어계시면 임윤찬 슈피협 시청가능해요 4 ........ 2026/01/25 1,176
1786579 미네아폴리스에서 연방 요원 관련 총격으로 남성 사망 9 light7.. 2026/01/25 4,684
1786578 강지애기랑 사는 여자인데 관리비 왜 이럴까요? 20 설원풍경 2026/01/25 4,513
1786577 롯데온) 구구크러스트 쌉니다 2 ㅇㅇ 2026/01/25 1,734
1786576 CJ 더 마켓 프라임회원은 매달 얼마인가요? 4 회원비 2026/01/25 837
1786575 부산 브니엘예고 미술과 전학 하라마라 해주세요 28 ㅇㅇ 2026/01/25 3,228
1786574 차은우, 사실상 연예계 퇴출 45 ........ 2026/01/25 25,899
1786573 난방 얘기 보니 신혼때 생각나요 ... 2026/01/25 1,813
1786572 적우라는 가수요 16 .. 2026/01/25 5,941
1786571 화장실 등 교체 주기가 얼마나 되세요 4 ㅇㅇ 2026/01/25 1,402
1786570 우린 얼마나 한국적인 문화를 지속적으로 가져 갈수있을까? 6 투덜이농부 2026/01/25 1,714
1786569 내가 보기엔 너무 가벼운 고딩 연애 3 2026/01/25 2,077
1786568 주방을 분리시키고 싶어요 8 ... 2026/01/25 2,850
1786567 바늘을 든 소녀 영화 추천 2 찐영화 2026/01/25 2,278
1786566 이선균 배우가 주인공인 괜찮은 작품 추천해 주세요. 22 드라마 2026/01/25 2,699
1786565 어려서는 가난했는데 결혼후 아님 어른이 되서 엄청난 부자 16 123 2026/01/25 6,723
1786564 재즈 한곡_Stan Getz and Chet Baker 1983.. 1 뮤직 2026/01/25 708
1786563 배나온내가 싫은데 또 치킨 먹는 건 너무 좋아요. 2 bea 2026/01/24 1,362
1786562 보관이사 해보신분들 만족하셨나요? 4 이사 2026/01/24 1,146
1786561 넷플 영화 추천드려요 8 토고 2026/01/24 4,087
1786560 요즘 유행하는 집안에 좋은 냄새 나게 하는 방법 25 올리비아핫소.. 2026/01/24 17,466
1786559 시력이 짝눈인데 안경쓰면 도움되나요 2 시력 2026/01/24 1,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