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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루떡 맛은 무맛인가요?

ㅇㅇ 조회수 : 2,097
작성일 : 2026-01-24 00:11:40

저번주에 재래시장 갔다가 뜨끈뜨끈 김이 오르는 무시루떡을 그냥 지나쳐 온게 후회막심입니다

무호박시루떡도 보이더라구요

내일 사러 가려구요

근데 문득 맛이 궁금해져요

사각사각 무맛이 나나요? 

IP : 14.36.xxx.3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할머니
    '26.1.24 12:13 AM (35.150.xxx.137)

    외할머니의 무시루떡은
    몰랑몰랑 은은한 단맛 구수한맛이었어요.

  • 2.
    '26.1.24 12:17 AM (125.182.xxx.24) - 삭제된댓글

    그걸 팔기도 하는 군요.

    저는 떡 안좋아하는데
    국민학교때 외숙모께서 제가 왔다고
    떡을 쪄서 주셨어요.

    고운 경아가루(팥)가 올려진 시루떡 이었는데
    먹어보니 투명하고 달콤한 것이

  • 3.
    '26.1.24 12:21 AM (125.182.xxx.24)

    그걸 팔기도 하는 군요.

    저는 떡을 안좋아하는데
    국민학교때 외숙모께서 제가 왔다고
    떡을 쪄서 주셨어요.

    고운 경아가루(팥)가 올려진 시루떡 이었는데
    먹어보니 투명하고 달콤한 것이
    떡 사이에 군데군데 박혀있더라구요.
    전 떡을 잘 안먹었었는데
    이건 촉촉하면서 달큰해서 참 맛있었어요.

    그래서 안에 들어간 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니
    세상에 무 래요.
    깍두기도 잘 안먹는 아이였는데
    세상 맛없는 무가 이렇게 맛있는 거라고?
    라고 놀랬던 기억이 있어요.

    무 떡은 소화도 잘된다고 했었어요.

  • 4.
    '26.1.24 12:27 AM (125.182.xxx.24)

    무 호박 시루떡 말고
    호박 시루떡을 먹어본 적 있어요.

    호박 들어있는 가운데 부분이 녹아서
    꿀처럼 보였고
    무보다 호박 있은 부분이 더 달았는데

    제 기준 무떡이 더 조화로운 맛이었어요.
    호박 단맛은 더 진했으나
    향이나 모양이 제 취향이 아니었나봐요.

  • 5. 들들맘
    '26.1.24 12:30 AM (223.39.xxx.123)

    무는 몸에 다 좋습니다.
    계절 따라 맛이 다른 데
    겨울무가 제일 맛나고
    여름무가 맛이 별로 입니다.
    그렇지만 무는 소화도 잘 되고
    목감기에도 좋고 위에도 좋고
    장에도 좋습니다.
    저렴한 무가 건강에 엄청 좋으니
    많이 드세요.
    특히, 무를 겨울에 썰어서 말린 후
    물과 끓여서 매일 드시면 기관지에 아주
    좋습니다.

  • 6. 무나물처럼
    '26.1.24 12:40 A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

    맛있어요 소화도 잘되고요

  • 7. happy
    '26.1.24 12:50 AM (118.235.xxx.231)

    달큰해요
    인공적인 설탕의 그 거북한 게 아닌
    자연의 들큰한 무맛이 일품

  • 8. ..
    '26.1.24 1:01 AM (211.212.xxx.185)

    무를 좋아해서 재료준비하다가 생무를 잘라 먹곤하는데도 무슨 맛인지 이게 뭐가 맛있다는건지? 싶은 음식이 무시루떡 무전 배추전이라 저는 별로요.
    무시루떡에서 유독 심한 익은 무 특유의 굼굼한 냄새가 싫어요.

  • 9. 옛날
    '26.1.24 5:54 AM (58.235.xxx.30)

    아주 옛날 어렸을때 집에서 시루떡 해먹을때
    시루구멍을 무우로 납작하게 잘라 막아 떡을쪘어요 그때 기억으로 무우 근처떡이 너무 맛이 없어서
    골라 냈던 기억이 있어요

  • 10. 무떡
    '26.1.24 6:02 A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어릴때 먹은 무시루떡은 맛있었어요.
    생각나서 엊그제 인터넷으로 산 무시루떡은
    맛이 없네요.
    쿰쿰한 익은무맛 살짝나고 이걸 왜 샀지?
    요즘 떡들 단맛이 싫어서 옛날맛 그리워 샀지만
    이건 아니더라고요.

  • 11. ...
    '26.1.24 11:35 AM (223.62.xxx.167)

    시루떡 맛이죠.
    대신 일반 시루떡보다 촉촉하고 씹히는 식감이 있고.
    익은 채소 특유의 단맛도 있죠.
    어제부터 무시루떡, 호박시루떡이 먹고싶은데
    오늘 동네 전통시장 떡집에 나가봐야겠네요.

  • 12. 감떡
    '26.1.24 11:36 AM (59.12.xxx.176) - 삭제된댓글

    무시루떡은 아니고
    어렸을적 작은할머니댁에서 먹은
    감껍질떡이 너무너무너무 맛있었던
    추억이 있어요.
    아마 곶감 말리려고 깎은 감껍질을 말려서
    무 대신 넣지 않았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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