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강제적으로 운동을 해야하는 것이 회사 근무조건 중에 있다면

... 조회수 : 2,343
작성일 : 2026-01-23 12:16:52

이런 회사 다니실 건가요?

지금 읽고 있는 책에 이런 회사에 대한 실례가 있어서 흥미롭게 읽고 있다가 다른 사람들 생각은 어떨까 궁금해서 써봐요

 

이 회사는 일주일에 한번, 정해진 요일 오전 11시에 전직원이 모두 사무실 근처 헬스장에 모여, 특별히 고안된 프로그램의 운동을 1시간 다같이 하고 샤워하고 다시 근무에 복귀한대요

비용이나 체육복은 회사가 제공하고 운동 프로그램은 크로스핏을 비롯해서 갖가지 유산소, 근력운동을 다 섞어서 만들었는데 힘들긴 하지만 재미있다는군요.

나이, 성별에 상관없이 이 회사에 근무하는, 아니 단순방문객이어도 이 시간에 걸리면 다 참여해야한다는게 룰이래요. 회사 건물안에 그 시간에 존재하는 인간은 다 참여하도록 한다고 하고, 직원은 예외없이 당연히 반드시 참여해야 하고요. 중년의 배불뚝이 아저씨도 임신부도 다 참석한다는군요

 

1. 너무 좋다. 1주일에 한번은 부족하니 두세번으로 늘리면 좋겠다

2. 싫지만, 1주일에 한번, 1시간이니 참는다

3. 너무 너무 싫어서 난 그꼴은 못본다. 회사 때려친다

 

가만 생각하니 저도 막 좋지는 않지만, 1주일에 한번 정도라면 참을 수 있을 것 같긴한데, 다른 분들은 어떨 것 같으세요?

운동하라고 프로그램이나 비용을 제공하는 회사도 더러 있기는 하지만, 이렇게 아예 회사에서 강제로 시키는 거, 찬성하시는지? ㅎㅎㅎ

(참고로 이 회사는 우리나라 회사는 아닙니다)

IP : 58.145.xxx.13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아요
    '26.1.23 12:19 PM (218.154.xxx.161)

    당장 회사에서 비용을 많이 들어가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몸관리 안해서 발생하는 사고들을 미연에 방지하는 거 좋습니다.
    그게 산재로도 이어질 수도 있고..

  • 2. ..
    '26.1.23 12:20 PM (116.36.xxx.204)

    1. 너무 좋다. 1주일에 한번은 부족하니 두세번으로 늘리면 좋겠다

    여기 한표 요

  • 3. ..
    '26.1.23 12:21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1번.
    강제력이 있을때만 운동하는 의지박약 인간이라..

  • 4. 저도
    '26.1.23 12:24 PM (119.69.xxx.167)

    좋아요 강제로 건강해지기 ㅎㅎㅎ
    게다가 회사돈으로..

  • 5. 111111111111
    '26.1.23 12:24 PM (61.74.xxx.76)

    1번
    일안하고 좋타 ㅋ

  • 6. 1번
    '26.1.23 12:24 PM (218.236.xxx.66)

    지금 돈내고 운동하고 있는데
    너무 좋은 정책인데요.
    운동하고 샤워하고 나면
    일에 대해 더 창의적이고 일도 열심히 할 거 같습니다.

  • 7. ,,,
    '26.1.23 12:25 PM (211.244.xxx.191)

    1번이죠. 근무시간에 운동도 시켜주는데요.
    더 늘리면 더 좋죠. 따로 운동시간 안내도 되는데.

  • 8. ...
    '26.1.23 12:40 PM (58.145.xxx.130)

    이 책은 운동하기 싫어하는 현대인은 왜 이따구로 진화를 했으며, 그렇다면 이렇게나 운동하기 싫어하도록 진화된 현대인을 어떻게 운동하게 만들거냐는데 포커스를 맞춰서 하버드대 인간진화생물학과 교수가 쓴 책이거든요
    저자 본인도 이렇게 강제로 운동을 시키는게 맞느냐는 좀 회의적이긴 한데, 여러가지 개입 조건의 효과를 측정한 여러 논문들을 분석해보니 딱히 효과가 없는데, 이 방법은 의외로 괜찮은가? 하고 실례를 들었더라구요

    이 회사는 겁나 유명한 스웨덴 스포츠 스타의 이름을 딴 스웨덴의 스포츠 의류회사구요
    이 정책을 실시하면서 실제로 운동하기 싫어서 약 20%의 직원이 퇴사를 했다는군요.
    자율성에 반하는 강제성 때문이겠죠.
    그런데 남은 직원들은 처음 시작할 때 가졌던 딱히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여러가지 장점을 실제로 느끼고 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대요

    우리나라 회사들은 조회시간 전에 전직원 맨손체조 정도만 하는 곳은 더러 있는데, 이렇게 강제적으로 운동하라고 하면 생각보다 직원 반발도 클 것 같고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는 인원도 생각보다 많을 것 같기도 하고, 다 좋아하지는 않을 것 같기도 해요
    실제로 저 회사도 무려 20%나 퇴사했다는 걸 보면...

  • 9. ㅇㅇ
    '26.1.23 12:48 PM (211.193.xxx.122)

    1
    .
    .
    .

  • 10. ..
    '26.1.23 12:51 PM (112.161.xxx.54) - 삭제된댓글

    조카가 룰루레몬 캐나다 본사 근무해요
    출근해서 늘 같은 시간에 요가한대요
    출근해서 근무시간에 의무적으로 한다니 ᆢ
    부러워요
    내돈 내고. 내 시간 써가면서도 하는데
    회사에서하면 고맙지요!

  • 11. 1번
    '26.1.23 1:03 PM (222.106.xxx.184)

    회사에서 비용 다 대주는데 싫을 이유가 없음.

  • 12. ㅇㅇ
    '26.1.23 1:09 PM (118.235.xxx.125)

    1,3
    운동을 1시간 다같이 하고 ㅡ 좋음
    샤워하고 ㅡ 다같이 알몸 봐야하면 퇴사함

  • 13.
    '26.1.23 1:23 PM (1.233.xxx.108)

    직장인이면서 대회나가는 마이너 종목 선수인데(운동 자체를싫어하지 않는다는 뜻) 저는 싫어요. 이런 이상한 룰도 만드는데 다른 걸 강제하지 못할건 없잖아요? 건강에 좋든 안좋든 직장과 관련된 업무가 아닌데 강제하는 회사 넘 싫음. 그래서 저 회식도 잘안가요 저같은 사람은 퇴사할듯ㅋㅋ

  • 14.
    '26.1.23 1:23 PM (122.36.xxx.160)

    1번.
    운동을 해보니 직장에서 강제하는 환경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면 국민건강지수도 오를거고
    과로로 쓰러지는 사례도 줄어들 것 같아서요.
    스포츠의학과 졸업생들도 누적되는데 일자리창출로도 좋겠어요.

  • 15. ....
    '26.1.23 1:25 PM (211.218.xxx.194)

    저런식이면
    회사에서도 자기들이 원치않는 직원을 거를수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 16. ㅇㅇ
    '26.1.23 1:29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건강에 좋든 안좋든 직장과 관련된 업무가 아닌데 강제하는 회사 넘 싫음. 그래서 저 회식도 잘안가요 저같은 사람은 퇴사할듯ㅋㅋ222222

    평소 운동 좋아하고 즐겨합니다만, 왜 저걸 회사서 강제하죠? 업무랑 상관도 없잖아요.

  • 17. ....
    '26.1.23 3:04 PM (1.241.xxx.7)

    너무 좋은데요
    샤워만 같이해야하는거 아니면 찬성

  • 18. ...
    '26.1.23 3:17 PM (112.168.xxx.153)

    무조건 1번입니다.

  • 19. ..
    '26.1.23 3:17 PM (218.148.xxx.105) - 삭제된댓글

    회사 업무 끝나고 1시간은 괜찮
    근무 중간에 땀흘리고 머리감고 말리고
    메이크업 다시 하는거는
    너무 에너지 소모되고 귀찮

  • 20.
    '26.1.23 10:03 PM (106.102.xxx.43)

    샤워까지 해야할 정도면 싫어요 남이링 같이 씻기 싫어서 사우나도 안가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1119 약 사세요 상생페이로 종로5가에서 3 약쟁이 2026/02/01 2,123
1791118 형제중 자폐인 형제있으면 결혼이 어려울까요 22 .. 2026/02/01 5,553
1791117 경상국립대 영남대 같은과 18 정시 2026/02/01 1,767
1791116 GSSHOP 6개월 미구매자 대박!! ㅇㅇ 2026/02/01 3,458
1791115 코트 인터넷으로 사려고 하는데.. 3 999 2026/02/01 721
1791114 유방암걸린 동생이 18 타고난듯 2026/02/01 7,234
1791113 은행에 동전 바꿔주나요? 10 ........ 2026/02/01 1,433
1791112 추론 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는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요 5 추론 2026/02/01 998
1791111 물을 자주 안마시는데 18 2026/02/01 3,412
1791110 결혼생활 수십년째 남편이 딱 카드한장만줘서 16 2026/02/01 6,360
1791109 북한 해킹부대의 내무반 모습. 1 ㅇㅇ 2026/02/01 1,923
1791108 치매 시어머니 며칠 간병 후 5 동그리 2026/02/01 4,525
1791107 상가는 많이 죽었다는데 8 ㅗㅗㅎㅎ 2026/02/01 3,617
1791106 둔촌살리기 프로젝트가 망국의 시작이었던것 같아요 15 2026/02/01 2,703
1791105 국산 들깨가루 저렴히 9 .. 2026/02/01 1,787
1791104 김선호 응원했는데 25 2026/02/01 12,490
1791103 제주도 3인 숙소 추천 부탁드려요 5 ... 2026/02/01 1,002
1791102 평영 고수님 도움 좀 주세요 7 ... 2026/02/01 691
1791101 옥션 스마일페이 결제했는데 2 123 2026/02/01 775
1791100 “상급지” “하급지” 이런 단어 사용하지 맙시다 23 2026/02/01 2,345
1791099 李 "부동산투기 때문에 나라 망하는 걸 보고도 왜 투기.. 18 맞는말이지 2026/02/01 2,503
1791098 베란다 없는 집은 건조기쓰나요? 13 확장해서 2026/02/01 2,102
1791097 세상에서 가장 작고 정교한 예술가 1 ........ 2026/02/01 1,398
1791096 얼굴이 너무 따가워요 레티놀 부작용일까요 20 2026/02/01 2,746
1791095 만원대로 초알뜰 장봤어요 8 ㅣㅣ 2026/02/01 3,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