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조국혁신당, 박은정, ‘검찰개혁의 완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하고 왔습니다

../.. 조회수 : 1,065
작성일 : 2026-01-23 11:12:43

<‘검찰개혁의 완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하고 왔습니다>

 

정치검찰이 우리 국민을 향해 휘둘렀던 보완수사권의 어두운 과거를 기억합니다. 서민 노동자의 삶을 파괴한 ‘쿠팡 노동자 퇴직금 미지급 사건’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관할청이 성실하게 수사하여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보냈지만, 검찰은 보완수사권을 활용하여 사건을 암장했다는 의혹과 함께 불기소 처분한 바 있습니다. 사건 무마 과정에서 친윤 검찰이 의도적으로 개입했다는 의혹도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전 국민 모두가 알고 있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사건’ 역시, 사건을 제대로 수사한 경찰과 달리 검찰은 넉 달 동안 김학의 대질조사도 미룬 채 특수강간 혐의에 대해 불기소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처럼 검찰의 무수히 많은 보완수사권의 오남용 사례에는 권력에 천착하고 국민 민생에 역행하는 정치검찰의 민낯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습니다. 정치검찰은 형사사법절차상 모든 국민이 동일하게 적용받아야 할 법 적용의 정의와 형평을 형해화하는 데에 앞장섰습니다. 정치검찰의 어두웠던 역사에는 무소불위의 보완수사권이 등장하고는 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검찰개혁이 출발했던 원칙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검찰개혁은 수사와 기소의 분리 원칙을 지키는 것입니다. 수사를 하는 주체는 기소하지 않고, 기소를 맡은 주체가 그 수사를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기소한다는 상호 견제와 균형의 원칙을 개혁의 주춧돌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수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확증편향의 오류를 바로 잡기 위해 공소관을 따로 두어 억울한 기소를 방지하는 올바른 개혁으로 국민의 인권을 폭넓게 보장하는 형사사법절차로의 대전환. 그것은 지난 겨울 응원봉을 들었던 촛불시민들의 염원이기도 할 것입니다.

 

오는 10월 2일, 검찰청은 78년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국민주권정부의 검찰개혁 골든타임이 지나고 있는 바로 지금, 완전한 검찰개혁과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오늘 마련된 토론회가 더욱 뜻깊게 다가오는 이유입니다. 지난 12일, 검찰개혁 후속 입법을 위한 공소청법안과 중대범죄수사청법안이 입법 예고되었습니다. 이전 민주정부에서 추진된 검찰개혁 국면에서 나왔던 검찰의 조직적 반발과 달리 이번에는 검찰의 반발이 없습니다. 조용하기만 합니다.

개혁의 대상인 검찰의 입장이 반영된 개혁안은 아닐지 많은 분들이 우려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이번 검찰개혁 논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이 폐지되면 형사 공백이 발생하여 국민 피해가 막심할 것이라는 일각의 주장도 어불성설입니다. 영국·프랑스·독일 등 주요 선진국은 우리나라처럼 검사의 "보완수사권"이 없습니다. 보완수사권이 없어서 앞서 언급한 선진국들이 범죄자 천국이 되었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개혁 법안을 심사하고 입법하는 국회의 역할이 더욱 막중하기만 합니다. 국민을 대표하는 입법기관으로서, 민의를 대변하는 헌법기관으로서 국회가 그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 보완수사권을 포함한 일체의 수사권을 검사에게 부여해서는 안 될 것이라는 국민들의 개혁 의지대로 국민 인권 보장을 최우선으로 한 검찰개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정치검찰은 개혁의 대상이지 주체가 될 수 없다는 이유는 간명합니다. 보완수사권으로 얼룩진 정치검찰의 지난 과오를 지우고, 검사가 국민의 공소관이자 행정부의 국가공무원으로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검사 수사권이 명시된 형사소송법 196조 개정처럼 이번 입법안에서 다루지 않은 개혁 과제들을 빈틈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오늘 토론회에 와주신 시민 여러분과 함께 개혁을 완수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아울러 이번 보완수사권 폐지 토론회를 통해 많은 시민분들의 지지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출처: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b7ibQejPJ8aipUoa4nd5f13kkhuQ...

 

IP : 172.226.xxx.4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1.23 11:14 AM (58.228.xxx.36)

    윤석렬 내려오면 정치 안하겠다하지않았나요?
    성비위는?

  • 2. ..
    '26.1.23 11:16 AM (116.36.xxx.204)

    박은정, 화이팅

  • 3. 첫댓글
    '26.1.23 11:19 AM (222.232.xxx.109)

    누구 좋으라고?
    그리고 성문제는 조혁당만 있나???

  • 4. 첫댓글아
    '26.1.23 11:24 AM (223.39.xxx.81)

    성문제는 조혁당 이후. 민주 국짐도 있단다
    거기는 어떻게 해결했는지 아니??
    적어도 더 잘하지는 않았던데???

  • 5. 첫댓은
    '26.1.23 11:43 AM (221.138.xxx.252)

    박은정 의원 일 잘하는게 꽤나 밉나봐요. ㅎㅎㅎ

    박은정 의원님 응원합니다!!!!

  • 6. ...
    '26.1.23 11:43 AM (211.110.xxx.21)

    와, 정의의 쇄빙선이 잘못 지적하니 너도 그랬잖아 그러시네요.

  • 7. 당연히
    '26.1.23 11:46 AM (1.252.xxx.183)

    한소리 해야죠.
    같은일을 지네가 지지하면 입꾹이고 조혁당만 물고 늘어지는데.

  • 8. 역시
    '26.1.23 11:47 AM (125.143.xxx.221)

    박은정입니다.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정말 너무 귀한 정치인이에요

  • 9. ..
    '26.1.23 12:06 PM (211.36.xxx.166)

    입으로만 떠들면 귀하다네요
    집안일 보면 어이가 없던데

  • 10.
    '26.1.23 12:20 PM (210.117.xxx.44)

    강선우 이혜훈처럼 해야하나?
    박은정이 무슨 입으로만 떠든다고 ㅋ
    여기서 민주 국힘 의원들 이름 나오면 성비위는?
    이러는거 봤어요?
    첫댓글처럼 앵무새도 아니고 조국당에만 저러니 쯧!!!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7086 민희진이 이겼어요 14 .. 2026/02/12 4,442
1787085 재수할 결심을 했으면 등록취소 하는게 맞겠죠? 19 .. 2026/02/12 2,500
1787084 조희대가 급했나 국회를 설득하겠다고? 8 2026/02/12 1,831
1787083 한삼인은 정관장에 비해 많이 떨어지나요 6 ... 2026/02/12 1,496
1787082 추합 전화받았습니다. ㅠㅠ감사해요 34 감사합니다 2026/02/12 4,959
1787081 미장 초보는 어떤 종목을 눈여겨보면 될까요? 5 ........ 2026/02/12 1,537
1787080 미장하시는 분들 환전 어떻게 하시나요? 3 ㄴㄴㄴ 2026/02/12 1,522
1787079 오래된 가구가 있는데 3 튼튼맘 2026/02/12 1,605
1787078 앱스타인 파일, 식인종, 엘렌 드제네러스 8 하.. 2026/02/12 6,327
1787077 10년을 뒤돌아보며 2 2026/02/12 1,365
1787076 인스타그램 여쭤봅니다. 2 .. 2026/02/12 919
1787075 주식도 돈이 있어야 하죠 23 서민층 2026/02/12 5,388
1787074 주가 1000원 미만 동전주, 7월부터 코스닥 상장 폐지 1 코스닥 2026/02/12 1,945
1787073 30대 여자가 다이소에서 5000원 화장품 16 2026/02/12 5,835
1787072 외대나 경희대 다니신 분, 근처 사시는분들께 여쭤요. 20 ... 2026/02/12 2,412
1787071 아디다스 가젤과 삼바중 11 .. 2026/02/12 1,713
1787070 현금 들고 우물쭈물하는 중인데 주식 어쩌죠? 4 그럼 2026/02/12 3,365
1787069 계약갱신청구권 2 2026/02/12 1,132
1787068 저 60대인데 오늘 70대냐는 말을 들었어요.ㅜ 26 나이 2026/02/12 5,205
1787067 갑자기 친구목록에서 없어지고 그 친구와 채팅내용이 없어지는 이유.. 1 카톡 2026/02/12 2,169
1787066 부정출혈로 자궁내막암 검사하고 왔어요 5 ........ 2026/02/12 2,007
1787065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대구시장 선거 공식 출마 선언 23 그냥 2026/02/12 3,553
1787064 방귀낀놈이 성내는 거 웃기네요. 국힘과 장동혁. 4 혼이비정상 2026/02/12 1,112
1787063 아고 orphanage 7 이런 인생 2026/02/12 1,690
1787062 60넘으면 저축하길 잘했다 싶을까요 뭐하러 이렇게 살았을까 싶을.. 12 2026/02/12 4,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