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정확한걸 요구하는 남편에게 반격하니 아우 속씨원

반격ㅎ 조회수 : 1,897
작성일 : 2026-01-22 16:52:06

성격이 원래 그런사람이예요

매사 정확 정확 자료요구 스타일이죠

좀 정확도가 떨어지는 저는 매번 당하다가 작년 12월부터 증거자료 첨부해서 반격을 하니 무척 불쾌하네요 ㅋ

어우 속 씨원합니다ㅎㅎ

 

하다하다 

본인은 평생 낮잠이란걸 모른다 낮잠자는 인간들은 게으름의 표상이다 라고 늘상 말하는터라 

제가 출근안하는날 낮잠자는 시간대를 녹화해뒀다가 자료만들어 똭 내놨더니 한숨 팍ㅜ

시가로 꿔준돈들을 언제 얼마나 되는돈이냐고 매번  비아냥거리길래 은행내역 십년치 똭 뽑아서 코앞에 갖다대주니 이렇게나 많아?하고 깜놀 하길래 그중 만원도 못돌려받았다는게 더 중요한 사실이야 했더니 입 꽉다물더이다

플러스 친정에서 받은 돈들도 같이 은행자료들 내밀었더니 그제야 미안하다ㅜ

큰사건들 이러저러한 사건들 있더라 했더니 

허황한 일들 여자들 씨부리는거 믿지마라 하길래

바로 자료 뽑아서 여자들이 씨부려?하고 갖다댔더니 조용ㅎㅎ

 

여자들이 버는거 얼마나 버냐고 기세가 등등이냐고 하길래 남편 번거 내가 번 수입 바로 비교해서 컬러별로 A4로 출력비교해주니 바로 꼬리내리고 깨갱

 

남편

데리고 살아주는건 나니까 조용히 살어ㅎㅎ

속마음 써봤습니다ㅜ

IP : 211.234.xxx.19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6.1.22 4:59 PM (61.74.xxx.243)

    원글님같이 맨날 당하면서도 자료 출력해서 드밀라고 해도 징징 거리기만 하는 친구 생각나네요.
    자기 성격이 그런걸 못한다는데 그럼 계속 당해야지 어째요ㅉㅉ
    저도 남편이 자기가 월급외 갖다준돈이 얼만데 아직 대출금을 이것밖에 못갚았냐고 하길래(맞벌이고 돈관리는 제가 함)
    남편이 월급외 갖다준돈 내역이랑 대출금 갚은 내역 뽑아서 코앞에 들이밀면서 똑똒히 보라고 내가 준돈 1원한푼 안쓰고 고대로 상환했는데 어떻게 그런말을 하냐고 했더니
    종이도 안쳐다볼려고 하면서 아~ 됐다고~ 그러길래
    되긴 뭐가 되냐고 보라고! 했더니 그뒤로는 돈관련 찍소리도 안하더라구요.

  • 2. 이런
    '26.1.22 4:59 PM (124.50.xxx.142)

    사이다 글 너무 좋아요!
    저도 함께 시원해지네요

  • 3. ...
    '26.1.22 5:01 PM (106.101.xxx.161)

    잘하셨어요.
    남자들은 눈에 보여야 알아듣고,
    자기가 한거 그대로 당해봐야 좀 알아들어요.
    백날 말로 어쩌구 저쩌구해봐야 시끄러운 여자 취급이나 하죠.
    아들도 똑같아요.
    자료, 증거, 눈눈이이가 답이더라구요.

  • 4. 네네네네
    '26.1.22 5:16 PM (106.101.xxx.63)

    사이다!!!!!!!

  • 5. 전 개소리는
    '26.1.22 5:48 PM (218.54.xxx.254) - 삭제된댓글

    상대안해요.
    부하직원도 아니고 왜 정.확.한. 자료를 첨부해서 갖다바쳐야 하죠?
    결혼 후 제가 돈 관리를 했는데 신혼이라 자질구레한 것들을 좀 많이 샀죠.
    그렇게 3개월쯤 지나니 남편이 저보고 정확한 가계부를 써서 내라고 하더라구요.
    그날 대판 싸웠어요.
    마트가서 장보고 영수증 챙기고 총 얼마썼다까지는 앱으로 확인가능하고 그렇게 대략적인 흐름은 알려줄 수 있지만 품목별로 써서 보고할 수는 없다고요.
    정 불만이면 돈관리는 당신이 하고 가계부도 쓰라고.
    쥐뿔. 돈 준대도 가계부 못 쓴다고 하대요.
    나도 못 쓴다고 했어요.
    결혼 20년 대충 지출은 앱으로 기록하고 저축과 대출만 꼼꼼하게 관리하고 남편이 돈 다 갖다주고 서로 불만없이 잘 살아요.

  • 6. ㅌㅂㅇ
    '26.1.22 5:55 PM (182.215.xxx.32)

    미안하다하면 양반...

  • 7. 반격
    '26.1.22 6:24 PM (211.234.xxx.200)

    개소리건 말소리건간에
    여자들 씨부렁거리는 소리라고 치부하니 그걸 눌러줄 증거자료가 필요한거랍니다
    수입도 제가 비교불가로 많은데 어딜 감히 여자들 어쩌구저쩌구ㅜ
    뭣도 모르고 잘난척하는건 증거자료로 코를 콱 눌러줘야 아무말 못하는겁니다ㅎㅎㅎ
    특히 시가에서 빌려간돈들에 대해서 말할때 더더욱 빛을 발하죠
    무슨 한 백만원쯤 빌려준걸로 알기에ㅠ 아예 확 은행자료 뽑아서 갖다대니 깨갱ㅜㅜ
    일억이 넘습디다ㅠ
    거기다 은행에 기록안된건 오천만원이 넘구요
    문자기록까지 프린트해서 대령해드렸죠

    나 이거 다 돌려받을거니까
    알아서 하라고 했더니 그제서야 미안하다고ㅠ
    소송해서도 돌려받을거라고 소리질렀거든요ㅎㅎ

  • 8. 반격
    '26.1.22 6:27 PM (211.234.xxx.200)

    앞으로 입닥치고 살라는 큰뜻이 있는거랍니다ㅎㅎ
    부하직원한테 서류 갖다바친다는게 아니구요ㅎㅎ

    실제로
    수 틀리면
    그간 시가 빌려준돈들
    소송할거라고 소리질러놨거든요ㅋ
    꼼짝도 못하더구만요

    씨원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4870 중2 학부모인데 독서록 작성 해야하나요? 4 독서록 2026/03/13 1,160
1794869 조국은 그냥 가만히만 있었어도 대통령 37 ㅇㅇ 2026/03/13 5,935
1794868 첫눈에 강렬한 이끌림이 악연이라면서요? 5 fe 2026/03/13 3,545
1794867 충치치료 후 계속 아프면 7 .. 2026/03/13 1,501
1794866 구운계란 댓글 읽고 오쿠 샀어요 19 ㅇㅇ 2026/03/13 4,053
1794865 정인이 사건 양부모 근황 궁금 4 00 2026/03/13 3,678
1794864 누가 뭐래도 김어준과 함께 하는 세상이 좋다. 17 .. 2026/03/13 1,681
1794863 여자의 무기는 출산 24 . 2026/03/13 5,792
1794862 백화점에도 까페 식당에도 사람이 없어요. 46 여기저기 2026/03/13 22,334
1794861 다주택자 대한민국국민에겐 각종 규제와 세금압박, 모건스탠리등 해.. 11 .. 2026/03/13 1,807
1794860 한화로 스페이스 -게임이 ai 로봇군사훈련으로 ㄴㅇ 2026/03/13 1,293
1794859 시조카 대학 입학 축하금 조언구해요 22 대학 2026/03/13 4,195
1794858 매일 이자붙는 파킹통장추천부탁(실물통장) 00 2026/03/13 1,475
1794857 미장 왜 이렇게 오르는 건가요? 14 ... 2026/03/13 9,272
1794856 혼인신고할때 자녀 성씨 결정할때 7 ........ 2026/03/13 1,986
1794855 보검매직컬 사랑방손님들과 아이들 3 joy 2026/03/13 2,766
1794854 남편과의 공간 분리 어느 정도로 하시나요 14 다른 분들은.. 2026/03/13 3,474
1794853 거실에 놓을 성능좋은 블루투스 스피커 추천바랍니다 3 ㅇㅇ 2026/03/13 1,079
1794852 예쁜60대초는 40대도 흔들리게하죠? 87 2026/03/13 16,734
1794851 도미니카 선수들 구성이 메이저리그 올스타 수준이라네요 2 ........ 2026/03/13 1,571
1794850 내가 "겸공"에 유료회원이 된 이유들 22 군계일학김어.. 2026/03/13 2,537
1794849 도움이 안되는 엄마 4 ... 2026/03/13 3,249
1794848 정부, 올해 비축유 확보 예산 30% 깎았다 10 ... 2026/03/13 1,627
1794847 직장인으로 살았어야 하는거 같아요 8 ... 2026/03/13 4,093
1794846 드라마 샤이닝(스포주의) 5 샤이닝 2026/03/13 3,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