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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되신 65세 아버지

쪼요 조회수 : 7,172
작성일 : 2026-01-22 14:56:04

얼마전 친정어머니 하늘 나라 가시고

아버지는 혼자 되셨어요

저는 결혼한 지 3년 넘어가고 

동생은 1년채 안되었어요

텅빈 집이 너무 쓸쓸하실거 같은데

그리고 약주하시며 참아온 눈물을 흘리세요

엄마가 빨리 가셔서 아빠 주변에도 혼자계신분들이 없으신거 같아요

집을 이사가는게 나을까요

아님 자녀집에서 지내시게 해야할까요

혹시 이사갔다가 후회할까봐 걱정되는면도 있어요

지혜를 나누어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IP : 1.234.xxx.181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22 2:59 PM (223.38.xxx.246) - 삭제된댓글

    님이 모시세요

  • 2. 123
    '26.1.22 3:00 PM (119.70.xxx.175)

    65세면 젊은 나이입니다..넘 걱정마세요.
    아버님이 알아서 잘 견뎌내실 겁니다.
    당분간은 놔두고 지켜보삼이..

    이상, 66세 영감이 있는 할모니

  • 3. ..
    '26.1.22 3:00 PM (211.235.xxx.46)

    두어달 자녀집에서 지낸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에요.
    보통 3년은 지나야 온전히 홀로서기가 된대요.

  • 4. 적응 하셔야
    '26.1.22 3:01 PM (112.157.xxx.212)

    적응 하셔야 하니
    당분간은 가족모임을 자주 하시는게 어떨까요?
    그리고 지자체 별로 노인복지 차원에서 여러가지 교육 시켜주는 시스템들 있어요
    노래 체조 탁구 요가 등등등요
    아버님 사시는 지자체에 그런거 운영하는지 찾아보시고
    있으시면 등록 시켜 드리세요
    지자체지원으로 하는거라 하루 시간 보내기도 좋고
    점심 식사도 저렴하게 노인식으로 지원해줘요
    사람을 만나면서 외로움을 잊는거라서
    친구분들 많으면 친구분들하고 어울려 둘렛길도 가시고 하면 좋구요

  • 5. ㅇㅇㅇ
    '26.1.22 3:01 PM (118.235.xxx.93) - 삭제된댓글

    새로운 파트너를 찾아주는 게
    제일 큰 효도죠

    법적으로는 안 엮여도
    매달 월급드리면서 같이 사는 경우도 있고요
    재산은 드려야죠
    새 여성에게는

  • 6. .......
    '26.1.22 3:02 PM (211.234.xxx.95)

    배우자와는 상의가 된건가요?? 혼자의 생각이면 너무 이기적인 거 같아서요.

  • 7. .....
    '26.1.22 3:04 PM (39.119.xxx.4)

    너무 젊으세요.
    사시는 곳에 친구도 있고 이웃도 있으니 옮기지 않는게 나을거에요. 혼자 이겨내실거니까 자주 찾아뵙고 오세요.

  • 8. 사람들
    '26.1.22 3:04 PM (112.157.xxx.212)

    비슷한 또래들 많이 모이는곳 다니시다 보면
    친구도 생기고 연인도 생길지 모르고
    어떻든 스스로 시간 보내면서 적응해 가실거에요
    세상 가장 힘든게 배우자 사별이라는데
    그래도 어떡하겠어요? 또 적응해가며 살아가는거죠 머

  • 9.
    '26.1.22 3:06 PM (58.235.xxx.48)

    이제 어머니 보내셨는데 바로 새로운 파트너 운운은
    너무 나갔고요.
    어차피 아버님이 이겨 내실 일이지만
    당분간은 자녀분들 집에 같이 계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저희 어머니는 아버님 돌아가시고 무서워서 빈집에 못 계시겠다고 해서 한동안 딸네집에 오가시다 어린 손주 데려와 주무시곤 했어요. 일년 정도 힘들어 하시더니 혼자 잘 지내시더라구요. 배우자 잃는게 참 큰 스트레스라던데 아버님이면 식사도 그렇고 더 걱정 되실 듯 ㅠ

  • 10. 65세면
    '26.1.22 3:08 PM (58.142.xxx.34)

    날아다니는 나이 아닌가요?
    저희아버지 65세인데 주말마다 등산다니며
    동호회 쫒아다니느라 정신없이 바빠요
    집에는 자기위해 오시는거지 거의
    밖에서 지내는데요
    아마 엄마가 안계셔도 혼자 잘 살겁니다

  • 11.
    '26.1.22 3:08 PM (58.235.xxx.48)

    그리고 65세에 노인복지시설 안 가실걸요?
    요샌 80세 정도는 되야 가시던데요.
    가족들이 당분간은 더 신경쓰고 친구들이 불러내서
    시간 보내주고 하면 나을덴데요.

  • 12.
    '26.1.22 3:09 PM (118.235.xxx.167) - 삭제된댓글

    이게 1-2년에 끝날 상황이
    아니니 당연히 새 피트너 염두에 둬야죠

    자녀들로서는 제일 피하고 싶겠지만
    본질적 솔루션은 그거죠

  • 13. 외로워
    '26.1.22 3:12 PM (116.43.xxx.47) - 삭제된댓글

    새로운 파트너를 찾아주는 게
    제일 큰 효도죠
    법적으로는 안 엮여도
    매달 월급드리면서 같이 사는 경우도 있고요
    재산은 드려야죠
    새 여성에게는222

    아버님이 90세 정도 사신다고해도 30년 가까이 혼자 사셔야해요.멀리 생각하면 동거나 재혼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산사람을 생각한다면요.

  • 14. ㄴㅁ
    '26.1.22 3:17 PM (218.235.xxx.73)

    너무 젊으세요. 조금 지나서 여자친구 만나시게 하시는게 제일 좋아보여요. 자식들이 그 외로움 다 못채워줘요. 남은 인생 행복하게 보내셔야죠. 인생 뭐 있나요?

  • 15. ㅇㅇ
    '26.1.22 3:22 PM (221.156.xxx.230)

    곧 적응하실거에요 취미 생활도 하시고 친구도 만나고
    그러면서요

    자식이랑 살다가도 독립시켜야 할 나이에
    무슨 자식이랑 합가를 합니까
    외로움은 스스로 극복해야죠

  • 16. 참나
    '26.1.22 3:23 PM (118.235.xxx.119)

    찾아주긴 뭘 찾아줘요
    65세면 알아서 다 만나요
    지금이야 떠난 사람만 그리워하며 슬프겠지만
    1년만 지나보라죠
    시간이 약이니 자주 뵈면서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게 최선입니다
    제 남편 그 또래인데 혼자 됐다고 결혼한 자식이 같이 산다는건 상상도 못하겠네요

  • 17. ㅇㅇ
    '26.1.22 3:28 PM (1.231.xxx.41)

    이렇게 살든 저렇게 살든 65세면 알아서 결정할 나이입니다. 이렇게 착한 따님이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해요. 자주 연락 드리고 챙겨드리는 게 따님이 할일. 이사니 합가니 이런 것 생각도 하지 마세요.

  • 18. 65세면
    '26.1.22 3:34 PM (58.29.xxx.96)

    젊어요..
    혼자 지내시면 되요.

  • 19. ㅇㅇ
    '26.1.22 3:35 PM (39.7.xxx.120)

    자녀집으로 모시겠다하면 사위는 어떡하라고요?

  • 20. ...
    '26.1.22 3:35 PM (59.5.xxx.89)

    아직 젊은 나이이신데요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자주 연락 드리세요

  • 21. 천천히
    '26.1.22 3:41 PM (218.39.xxx.130)

    시간에 의지하며 오래 지나도 이사든. 새사람이든. 답이 나옵니다

    서두르지 말고,
    슬픔을 기꺼이 슬퍼해야 할 시간 같으니 잘 지내 보시라 하세요.

  • 22.
    '26.1.22 3:52 PM (58.140.xxx.88)

    요리학원 등록.

  • 23. ㅇㅇ
    '26.1.22 3:55 PM (37.203.xxx.87)

    님 아버지는 짠해보일정도로 체면 차릴 줄 아는 사람인가보네요.
    저는, 혼잣말로 자꾸 변태같이 여자 성기 타령 하는거 듣고
    한번씩 가는것도 정떨어져서 꺼려지던데.
    60이면 노년치곤 청춘이니까 알아서 외로움 달래고 살거에요.
    제 친구는 어머님이 50대에 혼자 되셔서 걱정 많이 했는데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금방 남친 사귀셨음. 외로운 사람은 그거 못견뎌서 어떻게든 새 사람 만나요.

  • 24. 65세를
    '26.1.22 3:56 PM (114.206.xxx.139)

    너무 상노인처럼 생각하지 마세요.
    요즘 활동적인 65세는 날아다닙니다.
    사별을 극복하는 건 어쨋거나 시간이 필요하니 가만히 지켜보세요.

  • 25.
    '26.1.22 4:00 PM (118.235.xxx.158) - 삭제된댓글

    젊어요.남자가 남으면 자녀들 신경쓰이겠다.
    여자가 남는게 좋지만

  • 26. 올뱅이
    '26.1.22 4:01 PM (118.235.xxx.158) - 삭제된댓글

    젊어요.남자가 남으면 자녀들 신경쓰이겠다.
    여자가 남았는데 자유롭고 건강하니
    혼자되어 남미 아프리카여행 다녀요

  • 27.
    '26.1.22 4:03 PM (118.235.xxx.158)

    젊어요.남자가 남으면 자녀들 신경쓰이겠다.
    67세 여자가 남았는데 자유롭고 건강하니
    혼자되어 남미 아프리카여행 다녀요

  • 28. ㅇㅇ
    '26.1.22 4:07 PM (118.235.xxx.61) - 삭제된댓글

    찾아주긴 뭘 찾아줘요
    65세면 알아서 다 만나요
    지금이야 떠난 사람만 그리워하며 슬프겠지만
    1년만 지나보라죠
    시간이 약이니 자주 뵈면서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게 최선입니다
    제 남편 그 또래인데 혼자 됐다고 결혼한 자식이 같이 산다는건 상상도 못하겠네요


    나중에 새 여자 반대나 하지 말라는 거죠
    마음의 준비 지금부터 해야 하고요

    진짜 몰라서 묻는 거 같으니
    근본적 해결책을 알려드리는 겁니다


    저 위에 요리학원 등록 좋네요
    실용적이고 사람들 만날 수도 있고요

  • 29.
    '26.1.22 4:22 PM (211.230.xxx.41)

    제가 아는 65세 남성은 마라톤, 사이클. 목공 등등 엄청 바빠요. 얼마전 테슬라로 차도 바꿈
    앞으로 길게는 30년인데 인생 어떻게 살아갈지를 스스로 생각해야죠. 그럴 체력과 경험이 있는 나이이고요.

  • 30. ...
    '26.1.22 4:31 PM (221.162.xxx.61)

    집이나 환경을 바꾸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아빠 돌아가셨을때 제일 힘든게 당장이라도 문열고 들어올것 같은 착각에 시달리고
    부엌에서 안방에서 누구야~하면서 나를 부르고 있는것만 같고
    그래서 더 힘들더라구요...
    집에서 엄마의 흔적을 지워내는게 아버지가 빨리 회복하시는 길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 31. 냅두세요
    '26.1.22 4:38 PM (112.164.xxx.236)

    울 남편이랑 동갑이네요
    금방 살아집니다,
    절대 자식하고 살면 안되요, 앞으로 20년이 넘을건대
    혼자 사는 방식에 익숙해져야지요
    이사 가시고 싶으신가 먼저 여쭈어 보세요
    같은 동네에서 이사도 좋아요

  • 32. 냅두세요
    '26.1.22 4:41 PM (112.164.xxx.236)

    세상에 65세를 복지관이니 뭐니,
    배울만큼 배우고, 알만큼 아는 사람들 아닌가요
    자식들에게 이리저리 살라고 소리 안들어도 되는 나이예요
    집이 좀 작으면 도움이 될거 같아요, 관리에,

  • 33. ㅇㅇ
    '26.1.22 4:55 PM (118.235.xxx.11) - 삭제된댓글

    일단 인테리어 바꿔드리세요

    큰 도움 됩니다

  • 34. 65세
    '26.1.22 4:56 PM (106.101.xxx.57)

    너무 젊어요
    삼십년은 더 바라볼수 있는 나이인데..
    그냥 자주 찾아보고 지켜 보세요

  • 35. ㅇㅇ
    '26.1.22 4:56 PM (118.235.xxx.173) - 삭제된댓글

    일단 인테리어 바꿔드리세요

    큰 도움 됩니다

    새 배우자 거부감 들어도 멀리보면
    그게 자식들이 더 편한 길입니다
    매일 들여다 볼 수 없으니까요

  • 36. ㅇㅇ
    '26.1.22 5:01 PM (175.199.xxx.97)

    그냥 위로만 해드리는게.
    얼마안가 여친 생겨요 .
    그여친과 울엄마랑 해보지못한 여행쇼핑 잘만다니던데요

  • 37. .....
    '26.1.22 5:36 PM (220.118.xxx.37)

    제가 곧 65세인데 남편 보냈다고 결혼한 애들과? 도저히 상상할 수 없습니다. 당연히 나 혼자 살고 내 시간 내가 채워야죠.
    어우...75세인 줄

  • 38. 75세여도
    '26.1.22 9:18 PM (211.208.xxx.87)

    요즘 사별하고 자식과 합가 안합니아. 85세면 또 모를까.

    위에 변태 같이 여성 성기 혼잣말 한다는 분, 이른 치매일 수 있어요.

    외롭겠죠. 근데 외로워야 본인이 사회 활동을 하게 됩니다.

    당분간은 정기적으로 방문하셔서 뭐라도 같이 하시고

    사위까지 같이 장보고 음식도 같이 하고 식사하고 오고 그러세요.

    남자들은 오래 살던 집이어도 관심사가 전혀 달라서 주변을 몰라요.

    반찬가게, 슈퍼, 식당, 극장, 서점, 다이 ㅅ도 같이 가보세요.

    봄 되면 같이 나가서 외출복이나 모자 같은 악세사리 쇼핑하시고

    엄마를 잊으라는 게 아니다. 뭐든 활동을 하셔라. 응원해주세요.

  • 39. 요즘은
    '26.1.22 9:32 PM (180.71.xxx.214)

    돈있으면 70 세 노인도
    재혼 합니다
    65 세 면 걱정 할 게 없는 나이

  • 40. 쪼요
    '26.1.22 9:33 PM (1.234.xxx.181)

    아버지가 외부활동을 좋아하지 않으셔서...조금 걱정됩니다
    그래도 아직 일을 하셔서 다행이긴해요
    윗분 말씀처럼 다같이 장보고 음식해먹는거 너무 좋네요
    그리고 이곳저곳 같이 가보는것도 너무 좋고요 당분간은 많이 찾아뵈어야겠어요
    댓글들 감사드립니다

  • 41. 쪼요
    '26.1.22 9:35 PM (1.234.xxx.181)

    그리고 천천히 이 시간을 느끼며 지내볼게요
    말씀처럼 시간이 지나면 답이 나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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