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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과 세상이 가끔가다 참 신기하고 이상해요

그게... 조회수 : 3,572
작성일 : 2026-01-22 06:50:49

다들 어디서 자신의 의식이 와서 어디로 사라지는지도 모르고 살다 죽고

 양자역학에 따르면 우리몸이건 이 세상이건 그냥 99.999%는 그냥 빈공간인 에너지라는데

내게는 왜 이렇게 단단한 고체 액체인 존재로 보이는지도 모르고 살다 가죠.

 

가끔 인간은 세상과 생명의 정말 본질적인 면에대해 아는게 하나도 없이 그냥 살다 죽는구나...

내가 누군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다들 모르면서 참 열심히들 달리는구나.

참 세상과 인간은 신기하다 생각들어요

이런게 이상하고 신기한 분들 저말고도 또 있으려나요?

 

 

 

 

 

IP : 99.241.xxx.7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ㅌㅂㅇ
    '26.1.22 6:55 AM (182.215.xxx.32)

    그것이 진짜 본질인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 2. ㅎㅎㅎ
    '26.1.22 7:02 AM (104.28.xxx.26)

    그헣게 아무것도 모르고 한순간 살다 죽는다기엔
    인생이 너무 길고 할것도 너무 많으니
    행복을 위해 열심히 아등바등 살수 밖에요…

  • 3. 저도 행복을
    '26.1.22 7:04 AM (99.241.xxx.71)

    위해 나름 열심히 살아요
    다만 가끔가다 나를 포함해서 모든사람과 세상이
    좀 신기하고 이상하다 느껴져요

  • 4. 그런질문
    '26.1.22 7:08 A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고딩때 많이 했어요
    존재와 그 의미에 대해
    시작은 어디고 끝은 어디인지 등등
    쪼개면 광물과 원소들의 집합이라는데 어떻게 생명이라는게 깃들어 숨쉬고 피가돌고 의식이 생기고 고통과 사랑 질투 의연함이 생겨나는지

    지금은 그 아무것도 아닌 한줌 흙으로 돌아갈 인생이 어쩜 이리도 고단한가 생각해요.
    하루하루 조금더 감사하고 고운 마음으로 살다가자 다짐 했다가도 다시 상처받고 부러워하고 마음이 뾰족해지는 저를 발견하네요.

  • 5.
    '26.1.22 7:43 AM (114.206.xxx.139)

    알아도 몰라도 사는 것은 마찬가지이니 열심히 살 수 밖에요.
    신기하고 이상하게 느껴지진 않아요.
    장시간 교육을 통해서 그렇게 살도록 설정되었잖아요.
    자아실현을 하라고요.
    자아가 없다는 걸 알게 되면 세상이 뒤집어지지만
    그래도 삶은 계속되어야 하니 열심히 살아야죠.

  • 6. ...
    '26.1.22 7:43 AM (114.204.xxx.203)

    그런 생각 가끔 하죠

  • 7. 알것 같다가도
    '26.1.22 8:27 AM (119.207.xxx.80)

    작은 일에 감정이 흔들릴때면 아는것과는 별개라는 생각에 이 감정은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고민할때가 많아요
    God 혹은 佛性으로 가득찬 이 세상은 그것으로 하나인거고 바위에도 神性이 깃들어 있지만 사람에게만 있는것처럼 보이는 건 부처님이 뭐때문이라고 하셨다는데 까먹었네요
    마음공부 하면서 한동안 마음이 흔들리지 않을것처럼 단단해졌다고 생각했는데 , 부동산 폭등이나 주식 폭등처럼 나는 그대로인데주변이 급변할땐 저도 똑같이 포모가 왔었어요
    그러다문득, 그것도 생명이 깃들어 있으니 느끼는 감정이지, 내가 크게 다치거나 아프거나 생사의 기로에 섰을땐 아무것도 아니고 그게 인간이라는 자각이 드니 다시 편안해 졌어요
    하나님이 하늘을 나는 새도 먹을거 입을거 걱정 안하게 하셨는데 하물며 인간에게 그런 쓰잘데없는 걱정하게 하셨겠냐는 성경구절은 위로가 되죠
    아무 걱정없이 살아도 되는데 인간이 스스로 걱정을 창조하고 있다는건 부처님도 하신 말씀이거든요

    결론은 왜 태어났냐, 창조론이 맞냐, 진화론이 맞냐,..등등은
    내가 살아가는데 별로 중요한게 아니고 태어났으니 그냥 사는게 정답이라는거예요
    자연처럼 그냥 여여히
    감정이 휘몰아치면 휘몰아치는 대로, 행복하면 행복한 대로, 슬프면 슬픈대로..

    덕분에 삶의 의미를 다시한번 새겨보는 아침을 맞이하게 돼서 고맙습니다^^

  • 8. 결국 끝은
    '26.1.22 8:34 AM (116.41.xxx.141)

    엔트로피로 물에 떨어뜨린 잉크물은 예전상태로 돌아가기가 거의 불가는에 가깝다는. 그런
    생물시스템계도 나날이 이런 무질서도를 줄이는데
    미친에너지를 쓰다보니 ..
    그런 아둥바둥이 바로 생물의 현존상태이고 ..

    죽음이오면 모든게 평행 ? 평화모드?

    근데 또 이게 넘 허무해 우리인간계는 또 내세를 만들고 거기가기위한 마일리지를 쌓는다고 현생을 빻고 ㅜ

  • 9. 허무하고
    '26.1.22 8:42 AM (99.241.xxx.71)

    덧없다...뭐 이런 기분이라기보다는 그냥 좀 이상하거 신기해요
    이렇게 많은 생명체가 이런 문명을 이루며 사는데
    누구도 우리가 어디서 왔는지 어디로 가는지 세상과 존재의 본질은 뭔지
    아는 사람이 없다는게요
    양자역학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미시세계도 찾아내고 이해하는 인간이
    로봇과 ai를 만들어 새로운 문명을 여는인간들이
    자신을 모른다는게 참 신기하달까요

  • 10. ........
    '26.1.22 9:39 AM (183.100.xxx.148)

    저도 이런생각 많이해요.
    근데 답도 없는걸 너무 깊이 몰입하면 안되겠구나 싶어요.
    답을 아는 누군가가 있으면 좋으련만.

  • 11. 저도
    '26.1.22 10:09 AM (39.7.xxx.241)

    늘 생각하고 사는 주제이군요.
    나는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갈것인가!
    인생이란 무엇인가
    답도 없는 주제이긴하지요.
    저 윗분이 말씀이 맞네요.
    알아도 몰라도 사는것은 마찬가지이니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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