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주식 리딩방에 빠진 지인

정신차려 조회수 : 5,033
작성일 : 2026-01-21 22:20:21

남편이 사업해서 평생 넉넉히 벌어다주는 사람이 지인입니다

결혼하고 주위에 돈많은 사람들이 많다 보니 늘 돈돈 하는 스타일

얼마전 들으니 작년 주식 호황때 리딩방에서 최소 5억이상 날렸나 보더라구요

 

부동산도 늘 마이너스 손이라 꼭지점 매입또는 안오르는 건물 사서 물리고

젊은 시절 주식하다 펀드매니저한테 수억 사기 당했던 전적있구요

평생 남편이 잘 벌어다 준돈 투자한다 이것 저것 손댔다가 다 마이너스

 

이쯤되면 자기한계 알고 예금을 하던가 투자를 해도 보수적으로 해야하는데

나이드니 돈 집착이 더 심해져 이제 70 넘은 나이에 남편 몰래 리딩방까지 합니다

 

경찰서까지 갔는데 찾을 방도가 없다고 여기서 그만두라고 훈계했다는데

리딩방에서 한방에 만회할 생각으로 더 빠져서 정신 못차린답니다

남편 잘벌때 사둔 건물 땅 하나 둘 팔기 시작해 이제 집한채외 얼마 남지도 않았데요

 

평생 남편 자식 모르게 투자하고 사고치고 다른 가족들 힘 빌어 매꾸고.. 반복함

주위에서 뜯어 말려도 외고집에 남말 듣지도 않고 뇌가 어찌 된것 같아요

 

IP : 175.213.xxx.3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고
    '26.1.21 10:22 PM (106.101.xxx.63)

    가만히있는게 돈버는건데

  • 2. ...
    '26.1.21 10:23 PM (118.37.xxx.223)

    남편이 보살

  • 3. ㅇㅇ
    '26.1.21 10:23 PM (211.209.xxx.126)

    끔찍한 폭탄 인간이네요.

  • 4. ...
    '26.1.21 10:31 PM (106.102.xxx.6)

    자기 그릇을 알고 만족해야 하는데 욕심을 부리다
    있는 돈 마저 잃고 잃었던 돈을 찾겠다고
    자꾸 무리하다 수렁에 빠져 나오질 못하는거죠.

  • 5. ...
    '26.1.21 10:34 PM (219.254.xxx.170)

    남편이 바본가..
    그걸 냅둬요?

  • 6. 정말
    '26.1.21 10:54 PM (117.111.xxx.101)

    주식 리딩방?
    그거 도대체 뭔가요?
    어떻게 사람을 홀리길래 정신을 못차리고
    계속 돈을 쏟아 넣게 하는건지…
    저도 지인이 저러고 있어서 ㅠㅠ
    경찰서 신고하고 어쩌고 해도
    결국, 돈은 못찾는건가요?

  • 7. .,.,...
    '26.1.21 11:15 PM (59.10.xxx.175)

    도박쟁이인거죠 사실상

  • 8. 이게
    '26.1.21 11:35 PM (175.213.xxx.37)

    웃픈게 남편은 평생 돈만 벌어다주고 재산관리 부인한테 맡겨 몰라요
    유학 외국살이 하는 자식있으니 핑계대면 그런줄 알더라구요
    부동산도 주식 펀드도 날린게 10억은 족히 넘는대도 남편은 아무것도 모르고
    자식들도 엄마 투자성향에 돈 잃었을것 정도로만 알지 10억넘게 잃은건 모르죠
    그돈 매꾸려고 더 매달리고 한탕주의로.. 진짜 어찌하려고 그러는지
    날이 갈수록 사람도 이상해지고 이러다 자식 남편 알면 난리 나지 싶은데 멈추질 않으니 걱정만 태산

  • 9. kk 11
    '26.1.22 7:58 AM (114.204.xxx.203)

    리딩방 무섭네요
    혼자 소소히 하면 날려야 몇천인데

  • 10. 리딩방
    '26.1.22 8:18 AM (14.35.xxx.114)

    리딩방이 소규모 작전세력인데.....에휴....그건 본인이 깨닫고 나와야지 못말려요.
    소소하게 벌게해주고 큰거 땡기는 게 걔들 작업방식인데 쯧쯧쯧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250 20대 딸 대장내시경 17 걱정 2026/01/23 6,259
1781249 얼마전 거울을 하나 샀어요 5 거울 2026/01/23 2,793
1781248 라이프 온 마스, 오 삼광빌라 둘 다 보신 분~ 6 .. 2026/01/23 2,289
1781247 도서관에서 삼색볼펜 딸깍이는거나 계산기 소리가 거슬린다면 6 삼색볼펜 2026/01/23 2,078
1781246 마트에서 귤 다 헤집는 사람..그냥 두세요? 5 .. 2026/01/23 2,880
1781245 유기견보호소 이불 수건 보냈어요 14 happyw.. 2026/01/23 2,617
1781244 최근 일주일 현대자동차 공매도 일일 평균액 14 .. 2026/01/23 3,737
1781243 당근에서 냄비를 팔았는데요 30 어우 2026/01/23 11,031
1781242 이혜훈이 문제가 많은거같은데 14 이혜훈 2026/01/23 3,865
1781241 학습된 E 4 iiiiii.. 2026/01/23 1,613
1781240 성폭행의 충격을 잊을수 있어요 ? 31 ㅇㅈ 2026/01/23 14,449
1781239 눈 와요 ㅡ 서울 강서구 5 눈이다 2026/01/23 2,263
1781238 때수건으로 얼굴 각질 미는 분 11 . 2026/01/23 3,626
1781237 "'친중' 정부가 쿠팡 공격" 美정부 개입 요.. 12 ㅇㅇ 2026/01/23 1,799
1781236 기미 레이저 시술후 3 이베트 2026/01/23 3,715
1781235 추적 60분 4 우리 스스로.. 2026/01/23 2,846
1781234 눈이 엄청 내리네요 2 퍼얼펄 2026/01/23 5,508
1781233 질문)다음주 목욜 아침 8시 비행기,새벽 6시에 도착하면 늦나요.. 8 공항 가는길.. 2026/01/23 1,612
1781232 다음주 업무미팅 약속 잡으러 오늘 메일 보내면 그럴까요? 1 나나 2026/01/23 771
1781231 아직도 국그릇 하나놓고 같이먹는집 13 ㅇ....... 2026/01/23 5,091
1781230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23년 한덕수 할렐루야 이진관 .. 10 같이봅시다 .. 2026/01/23 1,526
1781229 외신 "한국, 증시 고질적 병폐 해결"‥어느새.. 7 ㅇㅇ 2026/01/23 3,281
1781228 남편이 거짓말 안해서 봐줬어요. ... 2026/01/23 2,040
1781227 챗지피티 까는 제미나이 ㅋㅋㅋ 8 ㅇㅇ 2026/01/23 4,469
1781226 몰랐는데 안보현 잘생겼네요? 24 ㅇㅇ 2026/01/23 5,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