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50대 중반 남편 이런 모습이...

남편 조회수 : 6,317
작성일 : 2026-01-21 20:05:45

저희 부부는 재테크를 못하고 관심도 없어서

50대 중반이 되어서야 겨우 구축 아파트를 사게 되었는데

남편에게서 잼있는 모습들이 많이 보입니다

전세 살때는 집구석에 관심이 1도 없던 양반이

요즘은 ㅋ

하... 생각만해도 웃기네요....

퇴근하고 와서 밥 먹고 매일 매일 집안 구석 구석 보수를 합니다.

주말이면 큰 보수 평일은 소 보수

인테리어가 살짝 되어 있긴 한 상태에서 매수했지만

오래된 구축이라 여기저기 손볼곳이 많이 발견되긴 하더라구요

처음 한두달 그러고 말겠지 했는데

아직도 수선 할 거리를 찾아서? 수시로 수선을 합니다

문짝 틀어짐 고치고

문소리 심하게 나는거 조용하게 만들고

마룻바닥 심하게 찍혀서 티나는곳 쿠팡에서 뭔가 사다가 보수하고

결로 심한곳 보수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예전에는 이거 좀 고쳐줘 하면

시큰둥 하던 양반이

다 고쳐줍디다 ㅋ

그래서 제가 집 안샀으면 어쩔뻔 했어? 하면

시끄러워.... 합니다 ㅋ

50대 중반 애들 다 독립하고 둘이서 재미난거 하나도 없던 차에

이양반이 이재미로 사나 싶기도 하고 ㅋ

시골로 이사가도 이것 저것 잘할거 같네요

 

집돌이 집구석만 좋아하는 양반이고

극 iiiiiii 인 성향인 사람이라 좀 웃기긴 하더라구요

 

IP : 211.221.xxx.19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삭아삭
    '26.1.21 8:08 PM (172.59.xxx.174)

    상상이 되네요 두분이 오손도손 정답게 사실 집이 되길 바라요

  • 2. ㅎㅎ
    '26.1.21 8:09 PM (121.155.xxx.24)

    일거리 자꾸 주세요 ㅎㅎ
    벽지도 바꾸고 싶다고 하고 ㅎㅎ

  • 3. 성실하신분
    '26.1.21 8:09 PM (59.1.xxx.109)

    존경스러워요 행복해보이고요

  • 4. .....
    '26.1.21 8:13 PM (183.100.xxx.148)

    남편이 못질도 못하는집 많아요.
    손재주 있으셔서 여러모로 편하시겠어요.

  • 5. 자고로
    '26.1.21 8:16 PM (112.153.xxx.225)

    남자는 뚝딱거리며 고칠 수 있어야 멋지죠
    행복하세요

  • 6. ..
    '26.1.21 9:31 PM (211.208.xxx.199)

    내집을 마련했으니 얼마나 좋겠어요?
    이해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9993 급찐살 급 빼야됩니다. 2 알려주세요... 2026/01/29 2,037
1779992 6만원대에 1억 넣은 사람은 2억 넘게 수익났겠네요 11 0000 2026/01/29 5,023
1779991 이잼이 잠못자는 이유 처리할일은 많은데 국회는 21 2026/01/29 2,411
1779990 울80캐시미어20 코트 한겨울용인가요? 3 puuu 2026/01/29 1,652
1779989 우인성판사 공수처 고발 18 경기도민 2026/01/29 2,943
1779988 임대는 한강뷰 재건축조합원은 비한강뷰 18 임대 2026/01/29 3,348
1779987 육회 질문드려요 3 윈윈윈 2026/01/29 1,074
1779986 한가인 씨는 참… 42 참나 2026/01/29 17,506
1779985 중3 아들 가끔 안방에 와서 자는데 8 ㅇㅇ 2026/01/29 2,890
1779984 유죄 판결하고 V0한테 인사하는 우인성 7 ㅇㅇ 2026/01/29 2,155
1779983 조국혁신당, 이해민, 92개의 안건을 처리하며 2 ../.. 2026/01/29 881
1779982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원님재판보다도 못한 이 판결들.. 1 같이봅시다 .. 2026/01/29 642
1779981 과민성대장증후군 확 좋아진 분 계신가요. 24 .. 2026/01/29 2,760
1779980 예비중3인데 딸아들 가릴거 없이 거의 다 델고자고 26 오잉 2026/01/29 3,904
1779979 여유자금 2천이 있는데 16 주린이 2026/01/29 5,655
1779978 나이가 어느정도 다 평준홰돼요. 나이먹었다고 못깝칩니다. 1 다거기서거기.. 2026/01/29 1,887
1779977 장영란은 리액션이 넘 과해요. 9 ㅣㅣ 2026/01/29 3,085
1779976 반패딩(하프) 추천 부탁드려요. 5 ... 2026/01/29 1,258
1779975 초2인 아들 매일 끌어안고 있어도 될까요?? 23 2026/01/29 3,347
1779974 신개념 에어프라이어 샀어요. 26 2026/01/29 5,751
1779973 노안에서 해방될듯... 32 조만간 2026/01/29 18,390
1779972 넷플 어쩔 수가 없다 보셨나요?? 7 ... 2026/01/29 3,069
1779971 손님초대시 식사후 디저트 14 .. 2026/01/29 2,483
1779970 사과10키로 오래보관하려면 어떻게 해요 11 2026/01/29 2,097
1779969 대장암의 징조도 궁금해요 8 .... 2026/01/29 3,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