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은 집이지만 남편방은 꼭 있어야 해요

.. 조회수 : 4,060
작성일 : 2026-01-20 16:43:20

제가 화가나면 남편이 피신 할 곳이 필요 하거든요.

가여운 남편... 나처럼 성질 나쁜 여자랑 결혼하다니..

남편방은 항상 깨끗하고 쾌적하게 청소합니다.

인터넷도 빵빵하고 게임도 할수있고

취미생활도 할수있고

남편이 좋아하는 캐릭터 인형들도 놓아놨어요.

 

어제 남편이 말실수를 했는데

제가 열이 빡 올라서 한마디 쏘아붙여버렸습니다.

남편은 곧 자기 방으로 도망가서 숨었지요...(오들오들)

 

밤에 화해하고 잤지만

남편은 간밤에 악몽꾸고 몸도 으슬으슬 아팠답니다ㅠ

 

저도 쏘아붙이지말고

잘못된 점을 차근히 설명할줄아는 사람이고싶습니다...

 

 

 

 

IP : 61.39.xxx.9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1.20 4:48 PM (175.116.xxx.192) - 삭제된댓글

    제가 그집 남편처럼 살았는데, 이혼결심이 서고 준비가 다 된다음 진행했어요, 어느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매번 남편이 분노장애처럼 ㅈㄹ을 해대니 심장이 떨려 살수가 없더군요,

  • 2. ..
    '26.1.20 4:50 PM (61.39.xxx.97)

    저도 제가 생각이 듭디다. 이러다 안돼겠다 싶은..

  • 3. ㅇㅇ
    '26.1.20 5:00 PM (61.43.xxx.178)

    남편이 얘기하다가 본인이 뭔가 거슬리면
    분조장처럼 미친듯 윽박지르고 버럭질 날뛰어서
    아예 입을 닫고 사네요
    영혼이 피폐해지는 느낌

  • 4. ..
    '26.1.20 5:09 PM (61.39.xxx.97)

    님이 뭐라고 하셨는데요?

    전 어제 몸이 안좋은데 힘내서 집안일하고 저녁밥 차려서 같이 식사했는데 남편이 저보고 게으르다고 해서요.

  • 5. ㅡㅡ
    '26.1.20 5:28 PM (58.120.xxx.112)

    결혼 15년차
    저도 타고난 성질이 못된 편이라
    남편한테 못되게 군 적 있는데
    이젠 안 그래요
    마음에 안드는 구석 보일 때마다
    나는 미운 구석 없겠냐싶어 참아요
    좀 참으세요 악몽까지 꿀 정도면
    남편이 불쌍하네요

  • 6.
    '26.1.20 5:39 PM (125.176.xxx.8)

    그래도 본인을 아시니 괜찮아요.
    모르는경우가 문제지.
    조금 느긋하게 한템보 느리게 나가세요.
    피할 대피소가 있으니 큰일은 없을듯 ᆢ

  • 7. 참..
    '26.1.20 5:49 PM (223.38.xxx.47)

    포악한 여자가 순한 남자 만나더라구요

  • 8. kk 11
    '26.1.20 6:34 P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줘도 잡동사니만 두고 안방 차지하네요

  • 9.
    '26.1.20 7:50 PM (112.168.xxx.146)

    원글의 남편 순한 남편 아니에요. 어디 순한 사람이 몸 안좋은 부인이 청소하고 밥차려준 거 먹으면서 아내더러 게으르다고 소리를 해요? 그냥 원글이 따박따박 자기소리 내니까 할말이 없어 도망가는 거지 절대 순하지 않아요

    원글같이 따박따박 말해서 자기가 이길 수 없는 사람 안만났음 잔소리대마왕으로 마누라 쥐고 흔들 사람이구만…

  • 10. 너같은
    '26.1.25 4:52 PM (115.138.xxx.158)

    포악한 여편네는 내 남편 같은 살아있는 악마를 만났어야하는데. . 진심 바르고 마음 따뜻한 사람들 인생 망치지 말고 싸이코 악질끼리 결혼했음 좋겠다.

  • 11. 자랑이라고
    '26.1.25 4:53 PM (115.138.xxx.158)

    떠들어대는 꼴 보소. 다음 생에는 나르 만나 정신적 고문, 혹은 폭력 남편만나 쥐어터지길. 님아, 업보는 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2915 아들 키 만 17세 171. 성장판 닫힘 47 실망 2026/01/25 5,575
1782914 영화 "만약에 우리"....여운이 많이 남네요.. 15 대모 2026/01/25 4,741
1782913 tiger200 수익율이 80%예요.. 8 .. 2026/01/25 4,627
1782912 임윤찬 슈만피협 올라왔어요! 6 .... 2026/01/25 1,203
1782911 막스마라 마담코트에 어울리는 머플러 추천해 주세요~ 마담 2026/01/25 662
1782910 춘화연애담 고아라는 연기가 아쉽네요 6 .... 2026/01/25 1,730
1782909 여유 있으면 아들 선호한다는 말자체가 구시대 유물이죠. 6 지나다 2026/01/25 1,123
1782908 주식에만 6억 있어요.. 48 2026/01/25 22,304
1782907 어금니 양쪽에 두개빼고 없이 살아도 되나요? 14 몽이 2026/01/25 3,228
1782906 임대아파트 월 1백만원이라면 6 ... 2026/01/25 2,312
1782905 82쿡도 나이가 드네요 14 ... 2026/01/25 2,704
1782904 재방송 인간극장ㅡ두어머니와 지윤씨 2 재방송 2026/01/25 2,251
1782903 인조대리석과 세라믹차이가 큰가요? 7 궁금 2026/01/25 1,014
1782902 열무 뭐해먹을까요 2 ㅇㅇ 2026/01/25 543
1782901 살림남 이민우는 합가 왜 해요 8 .. 2026/01/25 4,128
1782900 벽시계 보고 살만한 곳? 2 질문 2026/01/25 570
1782899 차은우 탈세 200억추징 3 현소 2026/01/25 2,377
1782898 아르바이트 옮길까요, 말까요? 1 ........ 2026/01/25 888
1782897 사랑에 자유를 섞어야 1 hhgf 2026/01/25 787
1782896 은퇴 후 전세주고 집 사기? 8 도란도란 2026/01/25 1,713
1782895 유지할수 있다면 대형평형이 좋으신가요? 17 2026/01/25 3,358
1782894 넷플릭스 스릴러 영화 추천해주세요 대기중 8 대기 2026/01/25 2,799
1782893 고양이와 보내는 하루 9 .. 2026/01/25 1,460
1782892 방3개중 방2개만 난방하면 가스요금 절약돠나요? 12 아직겨울 2026/01/25 2,904
1782891 심심해서 써보는 영화 만약에 우리, 말차시루 후기 1 2026/01/25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