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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쬐금 정없는 엄마 만나는것도

hgg 조회수 : 2,204
작성일 : 2026-01-20 15:27:11

생각해 보니 그게 나쁜건 아닌거 같아요

다정도 병이라는 말이 요즘은 실감합니다.

부모는 언젠간 떠나게 되어 있고

그래도 좀 이기적이고 자기거 잘챙기고

간혹 정떨어지게 구는 엄마 만나면

덜 애닳아하고 자기 가정에 더 충실할 수도 있고요

 

그놈의 정....사람 미치게 하는거...

IP : 61.101.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20 3:33 PM (110.70.xxx.186)

    자존감 바닥치고 죽고 싶을때
    그래도 저를 거기서 끌어내준것은
    엄마의 사랑에 대한 믿음이었어요.
    우리엄마랑 저는 성격 전혀 안맞아서
    만나면 엄청 싸우는 사이인데도
    엄마의 애정은 의심한적 없어요.
    개와 고양이처럼 전혀 다른 성향이라 탈이었죠.
    믿어줘야 혼자 서요.
    저는 진짜 독립적이려면 부모의 사랑이
    필요하다고 봐요.

  • 2. mm
    '26.1.20 3:37 PM (122.44.xxx.13) - 삭제된댓글

    그렇죠 뭐든 장단이 있는거같아요~
    딸이 이민?가니 죽고싶다는 글보고 놀랬어요
    사춘기딸 정떼는거 속상했는데
    요것두 서로의 건강한 독립의 과정인가생각했네요
    정이 사람 미치게하는거 맞죠
    정 무서워서 강아지 고양이도 안키우네요ㅎㅎ

  • 3. ...
    '26.1.20 3:39 PM (223.38.xxx.136) - 삭제된댓글

    ㄴ그건 너무나 지나치게 유별난 케이스죠
    딸이 이민갔다고 죽고 싶다는 분은 현실에선 못봤네요

  • 4. ...
    '26.1.20 3:48 PM (61.43.xxx.178)

    엄마가 이기적인 스타일은 아닌데
    무뚝뚝 쌀쌀맞은 스타일이었어요 신세한탄 입에 달고 살고 아빠랑 늘 싸우고
    그러다 보니 저도 엄마한테 딱히 정이 없고 집에서 늘 도망치고 싶었죠
    결혼했는데 부모님이 보고싶다거나 힘든일이 있을때 도움받고 싶다거나 한적이 없어요

  • 5.
    '26.1.20 4:03 PM (14.36.xxx.31)

    다정도 병ᆢ 맞네요

  • 6.
    '26.1.20 4:28 PM (118.235.xxx.245)

    글보니 맞는듯 해요 무뚝툭한게
    때론 서운할때도 있지만 지금은편해요
    저도 윗분처럼 늘 도앙치고싶었던때가 있어서
    그랬나봅니다

  • 7. ㅇㅇ
    '26.1.20 7:14 PM (207.244.xxx.81) - 삭제된댓글

    82에서 부모님 돌아가시고 힘들어하는 글들 보면서
    저도 그런 생각 했어요.
    다 나쁜 건 없다더니 여기에도 적용되는구나.......
    제 부모가 저한테 장점이 될것도 있단것에 놀람. 부모를 비꼬는게 아니라 진짜로..
    나는 대신 부모가 사망해도 딱히 슬프지 않단 거 하나는 득?이구나...
    (저는 정 약간 없는 부모가 아니라.. 그냥 부모노릇 하는 부모를 못만난 경우)

  • 8. 무명인
    '26.1.20 7:19 PM (211.178.xxx.25)

    맞아요. 부부사이도 너무 좋으면 사별 후에 적응 못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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