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가 서민들이 주로 사는 동네에 이사 와서 느낀 점

음.. 조회수 : 4,792
작성일 : 2026-01-20 13:10:20

제가 20살부터 언니랑 둘이 자취생활 하면서

이 동네, 저 동네 살아봤거든요.

 

결혼 하고 

돈이 없어서 서민들이 주로 사는 지역에 서민 아파트로 

이사와서 살면서 느낀 점이

진짜 의외로

아주 

사람들이 조용~~하다는 거죠.

 

애들도 조용하고 어른들도 조용하고

물론 성격이 고약한 노인들도 아주 가~끔 있지만

대부분 애들이나 그 부모님이나 조용조용

아파트에서 싸움 하는 소리를 단 한번 들어 본 적이 없어요.

큰 소리 내는 것도 못 들어 봤고

저는 솔직히

약간 소란스러울 것이라는  편견도 있었거든요. 

 

그냥 서민들 이니까 

돈이 많이 없으니까

애들 키우고 교육 시키기 위해서

열심히 맞벌이 하면서

주말 되면 애들이랑 놀러다니고 공원에 아빠 엄마랑 같이 놀고

공원에 손잡고 다니는 애들 부부, 노인부부들도 많고

그냥

다들 조용조용 살더라구요.

 

혹시

서민들이 사는 지역이라

뭔가 시끄럽고

뭔가 진상같은 사람들이 많을 것 같고

그럴 것이라고 편견을 가질 수 있지만

 

진짜 

의외로 그냥 평범한 직장 다니면서

(서민이니까 전문직종 사람들은 별로 없죠.

그냥 회사 다니는 사람들)

조용조용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겉으로 보기에는 

부부사이도 좋아 보이더라구요.

 

IP : 1.230.xxx.19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다크
    '26.1.20 1:33 PM (121.190.xxx.90)

    서민 동네 아닌데도 조용해요

  • 2. 서민 동네라서
    '26.1.20 1:37 PM (223.38.xxx.164) - 삭제된댓글

    특별히 더 조용한건 아니죠
    저도 서민 동네 살아봤어요

  • 3. ....
    '26.1.20 1:38 PM (222.100.xxx.132)

    서민이 평범한 일반인 말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잘못알고 있는건지...
    경제적으로 부를 이룬 사람들 말고
    평범한 사람들 대부분이 서민인데
    부자동네하면 떠오르는 몇군데 빼고는
    다 서민들 사는동네라 생각해요
    물론 그 안에도 경제적 격차가 있고
    비싼아파트도 오래된 아파트 혼재되어 있죠

    사는 동네에 따라 서민들만 모여 있고
    부자들만 모여있고 그렇지는 않은것 같아요
    그리고 인성은 부자냐 가난하냐
    전문직이냐 아니냐는 상관없는것 같아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한테 피해 주지 않으려 노력하고
    가족간 큰충돌없이 잘 지내거든요

  • 4. 구름이
    '26.1.20 1:50 PM (61.81.xxx.191)

    제생각에도 인성은 경제적 풍요에서 나오는건 아닌것같아요.

  • 5. .....
    '26.1.20 1:51 PM (58.78.xxx.169) - 삭제된댓글

    인성은 부자냐 가난하냐 전문직이냐 아니냐는 상관없는것 같아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한테 피해 주지 않으려 노력하고 가족간 큰 충돌 없이 잘 지내거든요 2222

  • 6. 제경험
    '26.1.20 2:07 PM (210.205.xxx.119)

    가족단위 많이 사는 아파트 단지는 조용하고 1인가구 많거나 상업지구와 섞여있는 지역은 시끄러웠어요.

  • 7. 요즘
    '26.1.20 2:12 PM (61.98.xxx.185)

    서민은 못산다는게 아니라 그냥 대다수의 평범함 아닌가요? 서민이라도 요즘은 왠만해선 대학들 다 나오고
    직장생활하구요
    예전처럼 못배우고 무식한게 아니쟎아요
    중국 인도인 동남아인 많이 사는 동네는 시끄럽고
    문제 많을거 같은데
    주로 내국인 동네에 집값안올랐어도 가족중심이면
    대체로 저래요

  • 8. ㄱㄴㄷ
    '26.1.20 2:19 PM (120.142.xxx.17)

    외국인들 얘기하는 것 보면 한국 사람들 착하고 예의바르다고 하잖아요. 일부 그런 사람이 있는거지 온동네가 다 그러겠어요. 어디나 그 일부가 문제.
    부자동네에는 가면 쓰고 사는거예요. 주변에 만만한 사람들이 별로 없다고 판단하니까.

  • 9. ...
    '26.1.20 2:31 PM (58.140.xxx.145)

    그정도가 서민이라면..
    평범하게 대학나와 그냥 평범한 회사 다니는 사람들은 그래도 기본 교양은 갖춘 사람들인데 괜찮죠
    근데 대도시 기준 아니고 우리나라 전체로 보면 서민은 그보다는 생활수준이 낮은 사람들 아닐까 해요
    그런 동네는 작은일에도 분노하고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람들도 다수 존재하더라구요
    직업도 장사 노동 일반직장 다 섞여 있구요 학력도 다양하구요
    그렇더라구요

  • 10. ...
    '26.1.20 2:32 PM (58.140.xxx.145)

    그렇다고 나쁘단건 아니고..
    나름 정이 있는 사람들이긴한데

  • 11. ...
    '26.1.20 4:07 PM (89.246.xxx.232)

    회사 다닐 정도면 그래도 학교 졸업하고 나름 상식과 교양은 갖춘 부류 아닌가요.
    보통 소란한 동네 떠올릴 때는 가방끈도 짧고 회사가 아니라 그냥 일용직, 진입장벽 낮은 허드렛일하는 하류층 사는 지역이죠.

  • 12. ...
    '26.1.20 4:20 PM (58.140.xxx.145)

    맞아요
    서민동네 아빠들 직업은 전기일, 택배일, 인테리어공사일, 일반직장 다 섞여있고.. 여자분들은 장사하던분, 간호조무사, 일반직장 다 섞여있어요
    뭐 그렇다구요
    대학나와 보통 직장 다니는 사람들이 주로 사는 동네는 그래도 어느정도는 되는 동네예요 아주 서민은 아니죠

  • 13. 지방도 삶이
    '26.1.20 5:25 PM (112.167.xxx.79)

    지방 사람들 삶의 질 높아요. 집 값 싸지 그집이나 설 집이나 같은 브랜드고, 때 되면 휴가 잘가고 먹고 싶은거 잘 먹고 특히 지방은 브랜드 장사 아니면 잘 안되서 그런지 옷도 거의 브랜드들 만 입어요.

  • 14. 댓글웃김
    '26.1.20 7:11 PM (211.234.xxx.124)

    서민에도 끕이 있나봄
    인테리어나 간조 택배일 하는 샤람들의 동네는
    아주 서민이고
    전문직은 아니나 평범하게 대학나와 회사다니는 사람들동네는 보통서민? 그냥서민인가...?
    둘로 나뉜것도 아니고 이런저런 섞여있는 동네는 요?

  • 15. ...
    '26.1.20 11:15 PM (58.140.xxx.145)

    211님 섞여있다구요 회사원들도요
    간혹 전문직도 있지요
    서민에 급이 있는게 아니고
    섞여있는 동네가 진짜 서민동네라구요
    직장인들이 거의 있는 동네가 아니구요
    112님 맞아요 직업과 관계없이 브랜드 많이 입죠
    보세를 사기도 오히려 힘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7037 이거 너무 마음아파요. 유튜브 쇼츠 2 ... 2026/01/20 2,158
1787036 공부 잘한다고 부잣집 애 걱정을... 20 2026/01/20 4,746
1787035 전교 1등이 공부 방법 다 알려주는 이유는 9 공부법 2026/01/20 4,144
1787034 엑스레이 많이 찍은 분들은 갑상선암 걸리나요 8 ..... 2026/01/20 1,665
1787033 살만있는 생선 에어프라이어에 해드시는분들요 9 .. 2026/01/20 1,296
1787032 쿠팡 떠난 사람들 어디 갔나 했더니…"물 들어왔다&qu.. 10 ㅇㅇ 2026/01/20 4,750
1787031 리트리버는 사랑일까? 6 하하하 2026/01/20 1,793
1787030 수안보 유원재 후기 17 . . 2026/01/20 4,009
1787029 제미나이와 수다 1 인공지능 2026/01/20 1,236
1787028 50대 인데도 시어머니가 힘드네요 23 음... 2026/01/20 7,035
1787027 제주에서 혼자사는거 어떤가요? 20 .. 2026/01/20 4,490
1787026 열살이면 케이팝스타 좋아하고 되고 싶은 나이일까요 3 ... 2026/01/20 685
1787025 판교 호텔방이 동날 지경... 트럼프에 겁먹을 필요 없다 1 ㅇㅇ 2026/01/20 4,443
1787024 세탁소를 다른곳으로 옮겼는데요 5 세탁소 2026/01/20 964
1787023 지금 미국시장 꽤 빠지고 있네요 4 ........ 2026/01/20 4,153
1787022 저는 어쩌다가 자신감 없는 남자가 돼버렸을까요? 13 ㅠㅠ 2026/01/20 1,928
1787021 게시판 글 읽다가 치매 요양원 궁금 7 .... 2026/01/20 1,307
1787020 쬐금 정없는 엄마 만나는것도 5 hgg 2026/01/20 2,099
1787019 혹시 엊그제 올라온 IQ검사 돈 내고 결과 받으셨나요? 2 IQ검사 2026/01/20 1,088
1787018 백인은 일본 눈치 많이 보네요 6 ㅇㅇㅇㅇ 2026/01/20 2,022
1787017 작년 10월쯤에 지방 아파트 팔았다고 썼던 사람인데요 주식 2026/01/20 1,582
1787016 목걸이 분실. 4 속쓰리다 2026/01/20 2,166
1787015 남편이 귀여워요. 1 일기 2026/01/20 1,140
1787014 러브미 유재명 아들은 이상해요 13 ... 2026/01/20 3,635
1787013 오늘은 바닷가 강릉도… 2 ㅇㅇ 2026/01/20 1,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