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대권주자 떠오르자…이만희 "목적 달성 못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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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CBS노컷뉴스가 확보한 녹취록에 따르면 이만희 교주는 지난 2020년 7월 26일 신천지 총회 총무이자 '2인자' 고모씨와 통화에서 "이재명이가 우리를 그렇게 끝까지 그리 한다면 자기는 엄청난 손해를 보고 목적 달성을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주를 비롯한 신천지 고위 간부들은 이 대통령에게 강한 적개심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한 신천지 탈퇴 신도는 "총회에서 대놓고 이 대통령을 '사탄' '마귀'로 불렀다"고 전했다.
법조계에선 신천지의 이 대통령에 대한 반감이 20대 대통령선거 개입으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당시 이 대통령은 신천지에 대한 강경 대응으로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며 유력 대권 주자로 떠올랐다.
이 교주의 "이 대통령이 엄청난 손해를 볼 것"이라는 발언은 대선 때 불이익을 주겠다고 시사한 것 아니냐는 의심도 나온다. 신천지는 20대 대선 당시 신도들을 국민의힘 당원으로 가입시켜 윤 전 대통령을 지원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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