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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마다 다른 시누의 권리

시누 조회수 : 2,607
작성일 : 2026-01-20 07:52:28

부잣집이라고 다 시집살이 함부로 시키지않아요 

제외가가 재산도꽤 많고 학자집안인데요 

며느리에게 함부로 막 언행하는것 본적이없네요 

어릴때 제사라고 큰집에 가면 

물론 큰며느리인외숙모가 가장 고생하고 힘드셨죠 

그런데 시누랍시고 우리엄마가 가만앉아서 이거해라 저거해라 그런 소리 하는거 본적없구요 

언니 저희왔어요 언니 뭐하셨어요 이렇게 존대했어요 

올케언니와 같은 대학 같은과 선후배라서 제친정엄마가 둘째 외숙모 와는 각별히 더 친했고 좋아했어요 

물론 외숙모가 고생많이하고 음식도 주도적으로하셨는데 

옆에서 작은 심부름이라도 돕고 엄마와 이모는 

내가 시눈데 앉아서 잘난척하고 이래라 저래라 그런거 상상도 못하네요 언니라고 깍듯이 대했어요 

무슨 시누가 상전도 아니고 복종관계도 아니고 

나중에 우리 크고 나서 제사도 없앴고 

외숙모 힘들다고 그집에 가지도 않았어요 

밖에서 모여 밥먹고 헤어지고 항상 깍듯하게 존대했어요 

 

제시어머니는 무슨 올케가 본인 전용 종인줄 알아요 

제가 결혼을 하고 나서 30대니 시어머니는 60대신데 

외삼촌집으로 일년에 한두달씩 휴양을 떠나요 어처구니없죠 외삼촌집에 왜 가셔? 물어보니 어이없는대답 

시어머니가 나중에 야 얼마나 편하고 좋은지모른다? 

삼시세끼 밥상 차려오고 너무 좋다 

어이상실 그나이에 외숙모한테 가서 밥상을 하루3번씩 앉아서 받는게 말이되요? 내가 시누다 넌 며느리고 이런 

며느리에대해서 내부모 돈갖고 니가 사는데 니가 내수발쯤은 들어야지 희안한 생각을 갖고있어요 그집안은 

시누가 행차했다 하면 밥상 차려드리고 수발드는게 그집 며느리 당연한 할일이래요 

야 나 왔다 밥차려! 이게 시어머니 18번 

그러니 시누도 똑같은걸 저한테 기대하는지 

시어머니는 시누가 나타나면 제가 시누 애들 보고 밥차리고 이런걸 기대하시는데 어처구니가 없어요 

요즘 2026년에 이런집 있나요? 

야 밥차려 이게뭡니까? 교양없이 60대가 시누가 올케한테 서로 깍듯해야지 

IP : 166.198.xxx.4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6.1.20 7:59 AM (61.77.xxx.70)

    본인이 부족해서 내세울 만한 것이 없을때 시누 자리가 벼슬인 줄 알고 목에 힘주는 한심한 사람들 있죠^^
    우리 시누는 돈도 올케한테 꿔가고 그 지위(?)를 이용해서 더 큰소리 치고 안갚고 으르렁거리더니 지금은 사람취급도 못받습니다 ㅎㅎ
    각자 자기 인생 사는 것인데 시대 흐름에 못 따라가는 의식때문에 스스로 바보가 되더군요

  • 2. 부자집서
    '26.1.20 8:15 AM (118.235.xxx.74)

    비슷한 며느리 들어오면 절대 시집살이 안시키죠.
    너무 못한 며느리 들어올때 지옥을 보게 하는거지

  • 3. ㅇㅇ
    '26.1.20 8:22 AM (125.130.xxx.146)

    고모들하고 저희 엄마도 사이 좋았어요
    엄마가 잘 하긴 했지만 고모들도 그거 고마워하고
    고모들의 엄마, 즉 저의 할머니보다도 올케 언니인 저희
    엄마를 더 챙기고 따랐어요.
    엄마도 고모가 온다고 하면 맛있게 해야지, 콧노래 부르며
    음식 준비하고 그랬답니다.

  • 4. ㅎㅎㅎㅎ
    '26.1.20 8:39 AM (140.248.xxx.1)

    비슷한 며느리 들어오면 절대 시집살이 안시키죠.
    너무 못한 며느리 들어올때 지옥을 보게 하는거지
    ㅡㅡㅡㅡㅡㅡㅡ
    이런 여자들이 실상은 이 핑계저 핑계로 부려먹죠
    인성이 ㅉㅉ. 돈 많은 나르 며느리 들이면 좋아하겠네요

  • 5. 제 시어머니
    '26.1.20 8:58 AM (220.78.xxx.213)

    초졸에 평생 전업으로 다소 무식하고 배려 없는 말도 잘 하셨지만
    딸들 시누이노릇 못하게 하셨어요
    제사나 명절때도 니들 올케는 음식을 잘하니 설거지는 니들이 해라 시키셨고
    결혼들 하니까 아예 오지마라하셨어요
    와서 설거지 돕는것보다 안오고 입 하나 덜어주는게 낫다구요
    학력과 지혜로운건 별개

  • 6. 비슷해야 좋아요
    '26.1.20 9:12 AM (223.38.xxx.252)

    너무 못한 며느리 들어올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건 인지상정인가봐요
    너무 못한 사위가 들어올때도 마찬가지잖아요
    그래서 끼리끼리 비슷해야 좋아요
    한쪽이 처지면 안 좋은 듯...

  • 7. 돈없다고
    '26.1.20 9:42 AM (118.235.xxx.98)

    나르 며느리 아닐까요?

  • 8. 너무 못 한?
    '26.1.20 10:04 AM (122.36.xxx.14)

    강약약강이거나 인성이에요
    동남아 며느리 들어와도 내 식구다 잘해줘요
    며느리가 대단해도 내 아들이 더 잘 났다 갑질하는 시부모도 있고요

  • 9. ....
    '26.1.20 10:12 AM (211.218.xxx.194) - 삭제된댓글

    우리 엄마 최고 절친이
    우리 고모입니다.

    우리 고모가 교통정리 싹다 해주기 때문에 울엄마가 특별히 억울한 일이 없었다고 함..

    우리 할머니가 일제시대 글좀 읽은, 양반집 장녀였음.
    집이 가난해도 며느리 하대한적없으심.

  • 10. 대부분은...
    '26.1.20 11:43 AM (223.38.xxx.73)

    며느리나 사위나 한쪽이 너무 처지면 무시 받잖아요

  • 11.
    '26.1.21 1:08 PM (117.111.xxx.162)

    어릴때 제사라고 큰집에 가면
    물론 큰며느리인 큰외숙모가 가장 고생하고 힘드셨죠.


    큰집에서 왜 외숙모가 고생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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