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안세영 초등학교 시절 감독

...... 조회수 : 3,863
작성일 : 2026-01-19 22:14:34

최용호 감독 
우리나라 유소년 배드민턴의 대부

 

16년전 안세영을 처음 본 그날을 잊을 수 없는 옛 스승.
3일만에 5,6학년 언니 오빠들 따라 소년체전 전지훈련을 따라간 1학년.

백사장 훈련 한번 해볼래? 하니까 한다고 해요.
근데 제가 그만두라고 했어요.
'힘들면 그만둬.' 근데 울면서 끝까지 뛰었던 너무 생생한 기억이.
어머님하고 아버님은 울면서 돌아갔어요.

 

앞서 '배드민턴 레전드' 이용대를 키워낸 최용호 감독.

 

45년 지도자 생활을 했는데 그런 선수를 처음 봤어요. 이용대 선수가 왔을때, 제가 용대한테 그랬어요. "너보다 더 특별한 애가 있다. 두고 봐라, 앞으로." 했고 그 말을 지금도 용대가 기억하고 있어요.

 

눈빛이 틀립니다. 눈빛이. 선배들하고 연습게임을 해도 눈빛이 지금 세계대회를 나가는 그런 눈빛하고 똑같았어.

 

고등학생들도 못 따라하는 훈련인데 울면서 따라했어요. 정말 정말입니다.
제가 (안세영) 부모님들한테 그랬어요. "얘는 세계 1위를 할겁니다." 저도 무슨 배짱이었는지는 모르겠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A5_HXv6lmI4

 

IP : 118.235.xxx.2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19 10:19 PM (211.210.xxx.89)

    떡잎부터 달랐네요. 재능에 노력까지~~ 미국 달리기 선수 샤키라?도 보니 어릴때부터 엄청난 훈련을 했더라구요. 아버지가 코치이기도 하구요. 타고난 유전에 노력까지 하니 누가 당해낼까요.

  • 2. 역시
    '26.1.19 10:19 PM (59.30.xxx.66)

    떡잎이 달랐네요…
    응원해요

  • 3. 감독님 고맙네요
    '26.1.19 10:26 PM (118.218.xxx.85)

    당시 감독님이 이상한 행동을 하셨다면 안세영선수가 마음을 돌리는 일이 일어날수도 있었는데 지도를 잘 해주신 덕분입니다

  • 4. ...
    '26.1.19 10:28 PM (182.211.xxx.204)

    재능에다 근성부터가 달랐네요.
    최고가 되는 사람은 뭔가 다르죠.

  • 5. ..
    '26.1.19 10:50 PM (182.220.xxx.5)

    세영이 덕분에 라고 말끔하시는게
    진짜 성숙한 분이시네요.
    이용대 안세영 선수를 더 키워낸 분이시라니 훌륭하시네요.

  • 6. 11
    '26.1.19 11:01 PM (175.121.xxx.114)

    그래도 알아봐주시는 스승이 계시니 다행이었네요

  • 7. 갓세영
    '26.1.20 7:44 AM (218.39.xxx.59)

    진짜 타고나는 것인가 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6058 강추위 대략 오늘이 끝인걸로 5 ........ 2026/02/09 5,455
1786057 곽상도 아들 무죄와 SK 최테원 사법거래 ..... 2026/02/09 1,585
1786056 집도 절도 없을 때 박근혜 누가 도와줬냐!??? 3 사람세이아님.. 2026/02/09 3,334
1786055 우리사회가 아직 살만한 이유.. 3 ........ 2026/02/09 2,992
1786054 저는 올림픽에 관심 1도 없어요 10 개취 2026/02/09 3,125
1786053 AI발 대규모 실직, 아마존 다음주 3만명 감원 20 ........ 2026/02/09 5,458
1786052 서울에 집 매수했어요 27 모르겠다 2026/02/09 13,313
1786051 당근으로 챗을 해야하는데 핸드폰이 고장났어요 ㅠㅠ 3 ..... 2026/02/09 1,059
1786050 삼겹살 1키로 18000원이 저렴한가요 6 ㅇㅇ 2026/02/09 1,947
1786049 떨 신혼여행후 50 딸 신행후 2026/02/09 12,861
1786048 여긴 자기가 말하면 다 믿는 줄 알고 쓰는 사람 많은 듯. 23 .. 2026/02/09 3,799
1786047 카드제휴서비스 콜센터 일해보신분 4 궁금 2026/02/09 1,148
1786046 이 시간에 맥주캔 큰거 땄어요 6 아자123 2026/02/09 1,882
1786045 요즘 커뮤니티 작업질 근황 (feat.유시민 이제 끝났죠?) 31 45세남자 2026/02/09 3,957
1786044 휴대폰비요 6 ..... 2026/02/09 1,600
1786043 원글 보다 조회수가 훨 더 많은 ㅋㅋㅋ 1 해학의민족 2026/02/09 2,085
1786042 곱창김과 달래장 먹을 때요 4 나모 2026/02/09 2,769
1786041 모임에서 따로 만나는 사람이 없으면 이상한사람일까요? 9 혼자 2026/02/08 3,040
1786040 뉴질랜드 오클랜드 정보방 2 진주 2026/02/08 1,285
1786039 성경 구약에 타락의 모습으로 7 ㅓㅗㅎ 2026/02/08 2,224
1786038 부산분들 초읍 금정봉 산불 타는 냄새 나네요 6 산불 2026/02/08 2,861
1786037 배우 전혜빈 인스타에서 아부지? 4 베리 2026/02/08 11,405
1786036 친구?에게 들은 잊혀지지않는 말 2 Fd 2026/02/08 3,922
1786035 설명절에 조카들 세벳돈 얼마주실 건가요? 9 2026/02/08 3,406
1786034 감동적인 사연 보셨어요? 1 소나무 2026/02/08 2,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