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안세영 초등학교 시절 감독

...... 조회수 : 3,797
작성일 : 2026-01-19 22:14:34

최용호 감독 
우리나라 유소년 배드민턴의 대부

 

16년전 안세영을 처음 본 그날을 잊을 수 없는 옛 스승.
3일만에 5,6학년 언니 오빠들 따라 소년체전 전지훈련을 따라간 1학년.

백사장 훈련 한번 해볼래? 하니까 한다고 해요.
근데 제가 그만두라고 했어요.
'힘들면 그만둬.' 근데 울면서 끝까지 뛰었던 너무 생생한 기억이.
어머님하고 아버님은 울면서 돌아갔어요.

 

앞서 '배드민턴 레전드' 이용대를 키워낸 최용호 감독.

 

45년 지도자 생활을 했는데 그런 선수를 처음 봤어요. 이용대 선수가 왔을때, 제가 용대한테 그랬어요. "너보다 더 특별한 애가 있다. 두고 봐라, 앞으로." 했고 그 말을 지금도 용대가 기억하고 있어요.

 

눈빛이 틀립니다. 눈빛이. 선배들하고 연습게임을 해도 눈빛이 지금 세계대회를 나가는 그런 눈빛하고 똑같았어.

 

고등학생들도 못 따라하는 훈련인데 울면서 따라했어요. 정말 정말입니다.
제가 (안세영) 부모님들한테 그랬어요. "얘는 세계 1위를 할겁니다." 저도 무슨 배짱이었는지는 모르겠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A5_HXv6lmI4

 

IP : 118.235.xxx.2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19 10:19 PM (211.210.xxx.89)

    떡잎부터 달랐네요. 재능에 노력까지~~ 미국 달리기 선수 샤키라?도 보니 어릴때부터 엄청난 훈련을 했더라구요. 아버지가 코치이기도 하구요. 타고난 유전에 노력까지 하니 누가 당해낼까요.

  • 2. 역시
    '26.1.19 10:19 PM (59.30.xxx.66)

    떡잎이 달랐네요…
    응원해요

  • 3. 감독님 고맙네요
    '26.1.19 10:26 PM (118.218.xxx.85)

    당시 감독님이 이상한 행동을 하셨다면 안세영선수가 마음을 돌리는 일이 일어날수도 있었는데 지도를 잘 해주신 덕분입니다

  • 4. ...
    '26.1.19 10:28 PM (182.211.xxx.204)

    재능에다 근성부터가 달랐네요.
    최고가 되는 사람은 뭔가 다르죠.

  • 5. ..
    '26.1.19 10:50 PM (182.220.xxx.5)

    세영이 덕분에 라고 말끔하시는게
    진짜 성숙한 분이시네요.
    이용대 안세영 선수를 더 키워낸 분이시라니 훌륭하시네요.

  • 6. 11
    '26.1.19 11:01 PM (175.121.xxx.114)

    그래도 알아봐주시는 스승이 계시니 다행이었네요

  • 7. 갓세영
    '26.1.20 7:44 AM (218.39.xxx.59)

    진짜 타고나는 것인가 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110 미국주식시장에 한국전력이 있던데 1 뜨아 2026/01/21 2,689
1785109 증권앱 뭐 쓰세요? 24 저요 2026/01/21 3,360
1785108 저도 아버지와 식사할 수 있는 날을 세어봤어요 6 러브미 2026/01/21 2,876
1785107 정신우 셰프님 감사했어요 4 RIP 2026/01/21 3,005
1785106 지역의사제로 의사 숫자가 늘어나는 것인가요? 33 지역의사제 2026/01/21 1,765
1785105 이거 같은말 맞는거죠 막말주의 18 루피루피 2026/01/21 3,018
1785104 20대들 뜨개질 잘해서 놀랐어요 16 ㅡㅡㅡ.. 2026/01/21 4,971
1785103 도쿄투어했는데요 43 ㅇㅅ 2026/01/21 5,919
1785102 10층 높이의 폭설 구경하세요 5 .... 2026/01/21 4,046
1785101 이혼에실직한 40대싱글맘 30 죽으라는법은.. 2026/01/21 16,983
1785100 수세미 뜨개질 15 시간 2026/01/20 2,269
1785099 이병헌 3 ㅇㅇ 2026/01/20 3,198
1785098 지금 미장 떨어지는 이유가 머에요? 13 ㅇㅇ 2026/01/20 6,563
1785097 형제가 이번에 큰병 진단받았는데요. 32 -- 2026/01/20 16,197
1785096 보통..엄마나 시엄마가 주시는 음식들요 9 2026/01/20 3,611
1785095 어휴..이밤에 잠이 안와서 스릴러물 15 추천 2026/01/20 3,800
1785094 퇴사하고 할 것들 19 그리고 2026/01/20 5,441
1785093 수치의 벽이 둘러져 있네요 페루 리마 2026/01/20 1,612
1785092 오래 살고싶지가 않은데요 18 노후 2026/01/20 5,257
1785091 강선우 의원의 코트 어디 브랜드인지 아시는 분? 26 .... 2026/01/20 12,850
1785090 가정 파탄 낸 상간녀가...'연애 예능' 보다가 충격 JTBC .. 48 2026/01/20 20,874
1785089 청약통장 넣다가 정지 다시 부활 넣을수있나요 6 2026/01/20 1,463
1785088 회사 그만두고 싶어서 사주 봤는데요 5 은마 2026/01/20 3,487
1785087 전 누워서 눈감고 생각만 하기 몇시간도 가능해요 다들 그러신가요.. 1 2026/01/20 1,607
1785086 코트를 사려고 하는데 세일 곧 하겠죠? 4 ㄷㄷ 2026/01/20 2,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