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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초등학교 시절 감독

...... 조회수 : 3,874
작성일 : 2026-01-19 22:14:34

최용호 감독 
우리나라 유소년 배드민턴의 대부

 

16년전 안세영을 처음 본 그날을 잊을 수 없는 옛 스승.
3일만에 5,6학년 언니 오빠들 따라 소년체전 전지훈련을 따라간 1학년.

백사장 훈련 한번 해볼래? 하니까 한다고 해요.
근데 제가 그만두라고 했어요.
'힘들면 그만둬.' 근데 울면서 끝까지 뛰었던 너무 생생한 기억이.
어머님하고 아버님은 울면서 돌아갔어요.

 

앞서 '배드민턴 레전드' 이용대를 키워낸 최용호 감독.

 

45년 지도자 생활을 했는데 그런 선수를 처음 봤어요. 이용대 선수가 왔을때, 제가 용대한테 그랬어요. "너보다 더 특별한 애가 있다. 두고 봐라, 앞으로." 했고 그 말을 지금도 용대가 기억하고 있어요.

 

눈빛이 틀립니다. 눈빛이. 선배들하고 연습게임을 해도 눈빛이 지금 세계대회를 나가는 그런 눈빛하고 똑같았어.

 

고등학생들도 못 따라하는 훈련인데 울면서 따라했어요. 정말 정말입니다.
제가 (안세영) 부모님들한테 그랬어요. "얘는 세계 1위를 할겁니다." 저도 무슨 배짱이었는지는 모르겠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A5_HXv6lmI4

 

IP : 118.235.xxx.2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19 10:19 PM (211.210.xxx.89)

    떡잎부터 달랐네요. 재능에 노력까지~~ 미국 달리기 선수 샤키라?도 보니 어릴때부터 엄청난 훈련을 했더라구요. 아버지가 코치이기도 하구요. 타고난 유전에 노력까지 하니 누가 당해낼까요.

  • 2. 역시
    '26.1.19 10:19 PM (59.30.xxx.66)

    떡잎이 달랐네요…
    응원해요

  • 3. 감독님 고맙네요
    '26.1.19 10:26 PM (118.218.xxx.85)

    당시 감독님이 이상한 행동을 하셨다면 안세영선수가 마음을 돌리는 일이 일어날수도 있었는데 지도를 잘 해주신 덕분입니다

  • 4. ...
    '26.1.19 10:28 PM (182.211.xxx.204)

    재능에다 근성부터가 달랐네요.
    최고가 되는 사람은 뭔가 다르죠.

  • 5. ..
    '26.1.19 10:50 PM (182.220.xxx.5)

    세영이 덕분에 라고 말끔하시는게
    진짜 성숙한 분이시네요.
    이용대 안세영 선수를 더 키워낸 분이시라니 훌륭하시네요.

  • 6. 11
    '26.1.19 11:01 PM (175.121.xxx.114)

    그래도 알아봐주시는 스승이 계시니 다행이었네요

  • 7. 갓세영
    '26.1.20 7:44 AM (218.39.xxx.59)

    진짜 타고나는 것인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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