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라도 김치 좋아하시는 계세요?담그기 실패.. n번째

김치.. 조회수 : 1,353
작성일 : 2026-01-19 14:08:10

전라도 김치라고 해도 젓갈맛만 진한게 아니고 익으면 익을수록 뭔가 톡 쏘는 알싸함. 누가 먹으면은 약맛이 난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특유의 향과 맛이 있어요.

김치를 담그면 새빨간게 아니고 청각이나 갓을 많이 넣어서 그런지 거무스름해요.

 

이번에 친구가 어머니 김치를 줬는데 딱 그 맛이더라고요. 매번 얻어 먹을 수도 없고 YouTube에 전라도 김치라고 하는 젓갈 이것저것 사다가 만들어 봤는데 역시나 김치는 무르고 젓갈만 진한 제가 원하는 김치는 아니었어요. 청각을 썰어서 안 돌리고 믹서기를 두 대나 망가뜨려서 정말 우울합니다.

 

전라도 특유의 맛이 나는 김치를 파는 곳이나

비법을 아시는 분 도움 부탁드립니다.

 

인터넷 카페에서 저처럼 전라도 김치를 찾으시는 분들이 원하는 김치 글 댓글에 추천받은 곳들 보면 몇 군데 먹어봤는데 그냥 맛있는 젓갈맛만 진한 김치였어요 ..

IP : 222.107.xxx.9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19 2:20 PM (118.217.xxx.241)

    전라도 김치는 익으면 시원하죠
    비법은 황석어젓입니다
    황석어젓이 곰삭는다고 하죠
    잘 삭힌거야 맛있어요
    청각은 갈지 않아도 됩니다
    칼로 다져넣어요

  • 2. 윗님
    '26.1.19 2:24 PM (183.96.xxx.151) - 삭제된댓글

    윗님 혹시 알타리 김치에 넣어도 될까요?
    언젠가 먹었던 시원한 알타리김치맛이 안 잊혀져서요..

  • 3. ㅇㅇ
    '26.1.19 2:32 PM (118.41.xxx.243)

    저는 경북 안동쪽이라서
    멸치젓 달이지 않고 넣은 진한 김치맛이 넘 좋은데
    전라도김치는 황석어젓을 쓰는군요

  • 4. 183님
    '26.1.19 2:34 PM (118.217.xxx.241)

    알타리는 새우젓과 소금만으로 시원한 맛이 납니다
    제가 배추김치보다 알타리를 더 잘담가요

  • 5. ㅁㅁ
    '26.1.19 2:36 PM (112.187.xxx.63)

    거기김치는 전 흉내내기도 포기
    단순 젓갈만이 아니고

    사촌들이 그쪽애 살아 아는데
    젓갈 대여섯가지 모조리 집에서 담은거
    건고추 불려 확독에 갈고
    정성이 상상초월

  • 6. ..
    '26.1.19 2:37 PM (182.220.xxx.5)

    82쿡에서 유명한 한 김치 레서피도 시원하더라고요.
    레서피로 검색 해보세요.
    젓갈은 새우젓, 멸치액젓만 들어가요.

  • 7. 183님
    '26.1.19 3:12 PM (118.217.xxx.241)

    알타리 절일때 잎사기가 구부러지면 씻으세요
    무우까지 절여지면 맛이 없어요

  • 8. 강진
    '26.1.19 3:15 PM (220.71.xxx.130)

    뭘 힘들게 담그세요? 제가 사는 곳이 강진인데요, 저도 온지
    3년차인데 이웃에서 직접 농사지은 배추며 고춧가루등으로
    김치 만들어서 파는 집이 있어 사먹어요. 남편 고향이
    전남이라 오게 되었는데 진짜 맛이 달라요. 시중에서 파는
    남도 김치는 흉내만 낸거에요. 초록믿음강진이라는 온라인
    쇼핑몰이 있어요. 거기서 주문해보세요. 묵은지도 좋아요.강추해요.

  • 9. 역시나
    '26.1.19 3:40 PM (222.107.xxx.96)

    전라도 김치는 정말 상상초월이에요. 맞아요ㅠㅠ
    그 특유의 향이 황석어젖인가요? 저도 황석어젓 넣긴 했는데
    곰삭지 않아서 그런가요?ㅠㅠ
    북새우젓 새우젓 멸치 진젓 황석어젓 이렇게 4가지 넣었었거든요..담엔 갈치속젓도 넣어 볼까요?
    몇 군데 실패해 보니 만들고 싶다는 꿈이 생겼어요 ㅎㅎㅎㅠ

    윗님 초록믿음강진이란 쇼핑몰 들어가 봤는데 판매하는 업체들이 여러 군데 있는데 어디 업체일까요? 그 특유의 맛이 나는 거겠죠.? 남편분이 남도 출신이시라니 기대됩니다.

  • 10. 집김치가낫
    '26.1.19 5:11 PM (116.32.xxx.155) - 삭제된댓글

    김치 만들어서 파는 집이 있집김치비ㅣ사어 사먹어요.

    얼마에 사드시나요?
    공산품은 아무리 맛있어도...

  • 11. 전남
    '26.1.19 5:34 PM (211.186.xxx.216) - 삭제된댓글

    제가 친정이 전남 저~~ 아래이고 아직 엄마가 김치해주시는데요. 황석어젓 안씁니다. 멸치진젓,새우젓,조기새끼생물 갈아서 합니다. 박나래가 한것처럼요. 대신 설탕이나 매실 안넣어요.

  • 12. 김치..
    '26.1.19 5:39 PM (222.107.xxx.96)

    윗님 조기새끼생물 젓이 황석어젓이 아닐까요?...


    아 꼭 만들거나 구입하고 싶네요ㅠ

  • 13. 황석어
    '26.1.19 5:55 PM (121.147.xxx.48)

    안 넣어도 시어머니 김치는 딱 전라도 김치고 좀 시꺼멓게 되거든요. 밥이랑 건고추 불려서 갈아서 쓰세요. 생새우 많이 넣고 회색빛 멸치 육젓 그대로 푹푹 퍼서 갈아 쓰세요.
    그리고 특유의 향 나는 김치는 젠피가루를 양념에 넣은 김치일 수도 있어요. 시어머니쪽 지역은 잘 안 쓰시는데 남편이 얻어온 김치가 젠피 넣은 독특한 향이라서 입맛에 안 맞더라구요. 김냉에 방치했다가 일년 넘어 찌개나 하자 하고 꺼냈더니 세상에 신기하고 독특한 엄청 맛있는 묵은지가 되어 있더라구요.

  • 14. 황석어
    '26.1.19 5:58 PM (211.186.xxx.216) - 삭제된댓글

    황석어젓갈을 넣는게 아니고 생물을 다듬어서 넣어요.
    새우도 북새우는 필수! 멸치진젓넣고요.토하젓도 넣습니다(있을때)
    진짜 거짓말 안하고 미친맛이예요. 한번 먹어본 사람들 김치좀 달라고 난리들입니다. 김치냉장고 8통, 길쭉한 김치통 2개, 그냥 일반김치통 6개 가져왔는데, 다 나눠주고 7통남았어요. 너무너무 맛있어요.

  • 15. 맞습니다
    '26.1.19 6:50 PM (118.218.xxx.85)

    전라도김치는 색깔부터 다르더군요
    집밥에 검으스름한 붉은색인데 양념이 많이 묻지도 않은 배추는 잘 절여진 갓얇고 아무튼 순서울식인 우리집김치와는 다른 김치가 있었는데 어머니께서 이웃에 평택에서 이사오신 분이 준 거라고 먹어봤는데 그맛을 아직도 못잊고 찾지도 못하겠어요,전라도에 가도 그런 김치는 없던데요
    진짜 최고입니다, 김치가 얌전했는데 색은 처음 본 색이었어요

  • 16. 김치..
    '26.1.19 7:48 PM (222.107.xxx.96)

    세상에 댓글 보고 순간 멍해졌어요
    전라도에서 받은 김치인데 황석어님 말씀처럼
    시럽감기약맛 ..화장품맛 ..빨래 비누맛 나는게
    과연 제피가루가 정답이였을까요?
    제피가루 같다는 생각이 밀려오늘데
    경상도에서만 쓴다는데 다시 도전정신을 일으키네요
    믹서기 새로 사도 도전해보고 싶어졌어요
    상상은 안가지만ㅎㅎㅎㅎㅠ

  • 17. 김치..
    '26.1.19 8:14 PM (222.107.xxx.96)

    맞습니다님 저도 너무 애정해요 ㅜㅜㅜ

  • 18. 저는
    '26.1.20 9:41 PM (58.78.xxx.71)

    서울사람인데
    시댁이 전라도.
    전 태어나서 그렇게 맛있는 김치
    처음먹었잖아요.
    그냥 어디서도 맛보지 못하는 맛이에요.
    시어머니 돌아가시면 어쩌나...
    해서 배우고싶은데 쉽지 않네요.
    찐 알려드리고싶은데
    제가 몰라서 못 알려드리네요 ㅠㅠ

  • 19. 초록믿음강진
    '26.1.20 9:43 PM (58.78.xxx.71)

    들어가봤더니 묵은지 색깔이
    저희 시엄니 담아주신 김치 오래되면 나오는 색깔이긴 하네요.
    나중에 한 번 시켜먹어봐야겠네요.

  • 20. 김치..
    '26.1.22 4:24 PM (118.235.xxx.108)

    댓글보니 찐전라도 김치맛을 아시는 분이 계시니 반갑네요ㅠ

    ..초록마을강진이 마지막 희망일까요?

    위에 제피가루 흰트가 있어서 주문해서 오늘 받아 봤는데
    지역 특색이 나는 맛이있는 찐 화장품맛을 제피향 김치더라고요

    제가 아는 전라도 김치는 아니였어요ㅠㅠ

    제 생각에는 생새우를 넣지 않았는데 그래서 그럴까요?
    될때까지 찾아보고 만들어 보고 싶네요ㅠ

  • 21. 톡딜
    '26.2.5 7:01 AM (211.234.xxx.25) - 삭제된댓글

    이것도 괜찮더라구요

    https://clink.kakao.com/sp/sEQcG7uVcbYSum8D?ref=SHARE_AF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5263 시부모님이 연 3.6%로 빌려주신다고 51 보증금 2026/02/14 13,354
1795262 가장 위험한 운동이 뭘까요 4 ㅇㅇ 2026/02/14 2,139
1795261 냉동 고등어 필렛 3 000 2026/02/14 864
1795260 아이 학원 수업하는 2시간 사이 한 일 6 ..... 2026/02/14 1,610
1795259 서울 정원오 44%vs오세훈 31%, 부산 전재수 40%vs박형.. 9 교체시급 2026/02/14 1,777
1795258 자기 핏줄, 자기 엄마, 형제 밖에 모르는 남편 7 오로지 2026/02/14 2,189
1795257 늙어서 성형하고 시술하면 못생긴 성괴 2 ... 2026/02/14 2,753
1795256 대학생, 오피스텔 입주 시 필요한 물건이 뭐가 있을까요? 13 준비물 2026/02/14 983
1795255 서울만 매물이 많아지나요? 7 ... 2026/02/14 1,753
1795254 쓰레기버리는 사람에게 말했다가... 6 ㅇㅇㅇ 2026/02/14 2,133
1795253 문재인때랑 지금 이재명정부 부동산 다른점 3 2026/02/14 1,306
1795252 뒷모습에 담긴 이재명 대통령 부부 24 이뻐 2026/02/14 3,945
1795251 독감 걸렸는데 시가가요 ㅎ 46 ... 2026/02/14 3,675
1795250 이재명 대통령 '부동산 정상화를 추구할 뿐, 집을 팔라고 강요하.. 10 집값내려라!.. 2026/02/14 1,071
1795249 20대 아들돈 얼마정도 있는지 묻는게 잘못된건가요? 41 2026/02/14 5,179
1795248 김민석 문자 받으신 분??? 18 에휴 2026/02/14 2,048
1795247 공기가 너무 안좋네요 5 싫다 2026/02/14 1,411
1795246 완벽한 주말이예요 6 2026/02/14 2,199
1795245 한국이랑 운전 반대 방향인 나라 8 .. 2026/02/14 1,399
1795244 요즘 되는일이 없네요 4 요즘 2026/02/14 1,225
1795243 아빠없는 아이한테 아빠 왜 없어? 너네 아빠 어딨어?라고 물어보.. 22 11 2026/02/14 4,123
1795242 우울할때 도움되는것들 공유해주세요~ 17 우울 2026/02/14 2,355
1795241 하프파이프 경기,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5 하프파이프 2026/02/14 1,219
1795240 강득구 거짓 해명 3단계.jpg 17 뭐래 ㅋㅋㅋ.. 2026/02/14 1,285
1795239 친정엄마 생각하면 가슴답답 19 구름 2026/02/14 3,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