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이제 오십을 바라보는 나이인데
성숙해지기는 커녕 날이 갈수록 정신이 퇴화하는 것 같아요.
옹졸해지고, 아이 같아지고, 이기적이고요.
결혼 17년차인데 내가 정말 이런 사람이랑 결혼했던 건가 싶기도 하고...
매일매일 너무 새로워서 어질어질해요.
인성 보고 결혼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봐요....
남편이 이제 오십을 바라보는 나이인데
성숙해지기는 커녕 날이 갈수록 정신이 퇴화하는 것 같아요.
옹졸해지고, 아이 같아지고, 이기적이고요.
결혼 17년차인데 내가 정말 이런 사람이랑 결혼했던 건가 싶기도 하고...
매일매일 너무 새로워서 어질어질해요.
인성 보고 결혼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봐요....
잘 늙기가 쉽지가 않아요
저나 주변인 늙는 거 보면
그냥 안 태어나는 게 제일 좋은 거구나 싶어요
늙어서 여기저기 아프고
늙음에 한스러워하는 모습
늙을수록 외로워하는 거
이꼴 저꼴 다 보고있기가 괴롭네요
제가 쓴 줄 알았네요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지죠
결혼은
인내의
연속
외롭지 않네요. 제가 쓴줄 알았어요. 울 남편은 58세인데 제가 25년전 인성 보고 결혼했는데 같은 인간이 아닌거같아요 ㅠ.ㅠ
퇴화하겠나요ㅋ
남편도 부인 보면 마찬가지 생각할걸요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지죠
2222222
남편은 그대로 인데
전 제가 변했어요
잘웃고 싹싹했는데
50대 넘어서서 정말 많이 바뀌었어요.
아주 온화하던 사람인데요.
수십 년 자기 부모랑 소통 안 돼
서로 큰 소리 치며 대화 나누고 하니
화가 가득한 모습들이 자주 보여요.
자기 입으로도 그러네요.
그런 부모 자꾸 대하다 보니 자기가 변해간다고요.
거기에 더해 나이 들어가면서 보이는
간섭 많아지고 쪼잔해 지는 모습들
본문 맥락처럼 자주 느껴지고요.
뭐 그 사람 눈에 저도 안 좋은 모습들
여러 개 눈에 띄겠구나 생각하며 삽니다.
젊음( 성기능, 체력, 외모등등 ) 과 사회활동(경제력) 등등이 자신감, 자존감의
이유인데
이것이 퇴화되는 것이 보이고,경제활동의 한계도 보이니
심적, 육체적으로 위축 ->불안
가장 큰 경제적으로 아주 여유(사람마다 , 액수의 차이가 있지만)있지 않은 이상
불안감의 크기는 , 어마어마
유아적이고, 이기적이어야 현재 까지의 것을 지켜서 , 은퇴후 , 사멸까지
온화하게 살수 있으니
당연히 방어적이어야 하니까요.
그냥, 그렇구나 하시고
부인이나 , 나머지 가족분들이 경제적으로 먾이 여유롭게 해주시던가?
(본인의 한계를 아니까 , 이제는)
여자들 모임 가보면 여자들도 마찬가지 느끼지 않나요?
이런게 남녀 갈라치기 아닌가요?
갱년기 아닐까요
저희 남편도 삼년정도 못된 사춘기 아이같더니 지금은 예전의 착하고 바른 남편으로 돌아왔어요
우리 둘다 갱년기 같다고 서로 조심하자고 얘기하니 조금씩 자제하더니 괜찮아지더라구요
남자도 남자 나름
여자도 여자 나름
인간이란 다 거기서 거기죠~
남자들 전두엽이 여자보다 일찍 퇴화한대요
40대부터 퇴화한다고 하니까 점점 이상해지는 거죠
자기 성찰 가능하고 이런 사람은 사실 10에서 20%
자기입만 알고 자기꺼만 알고
자기얘기만 하죠
똑같아요. 여자도 퇴화하니다. 헬스장에서 보니.. 나이드신 분들 엉덩이가 네모에요 ㅎㅎ 그래서 음.... 여자도 여성 호르몬이 줄어서 남성화 된다고 하더니 그 말이 이해됩니다. 남자나 여자나 나이들면 퇴화해요.
이런게 남녀 갈라치기 아닌가요?
222222222
본인부터 되돌아보세요
여자들도 똑같이 퇴화하잖아요
자꾸 사회생활하면서 후배들에게 꼰대가 되지않을려고 노력하는 50대는 그나마 시안이 넓고 너그러워지는데 이젠좀 어깨피고 살아도 되잖아 하는 마인드이면 자기만의 생각에 빠져 남을 가르치려 들더라고요 ㅋㅋ 저도 스몰톡은 해야하는데 어쩌다 한마디 거드는게 뭔가 남을 바꾸려는 말이라서 ㅠㅠ 집에와서 이불킥합니다 ㅠ
가족은 이해라도 하는데 타인은 거리감두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옹졸하고 이기적인 건 그나마 양반..
제가 하는 말을 못 알아들어요.
아예 듣지를 않는 것 같아요.
화를 불러일으킵니다. ㅠ
개인차가 있지만 남자나 여자나 퇴화 하는건 마찬가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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