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랜만에 둘째놈과

맘맘 조회수 : 1,274
작성일 : 2026-01-19 00:23:42

 

큰애는 우울증으로 고생했는데 요즘 철이나서

저랑 대화도 많이하도 제편도 들어주는데

둘째는 그 귀엽던 녀석이 작년부터 말도 안하고, 거의 유령안건 취급... 눈물이 찔끔 나도

참았어요.그런데 학교에선 거의 인싸, 엄마한테만 매정. 

 

담주에 해외로 대회가는데

오늘 옷이 필요하대서 둘이 나가서

옷사고 밥도 먹고 차마시고 디저트까지

지도 고마웠는지 전공 뭐할거고 어떤 대학갈거고 원서 어떻게 쓸거고 주주리주저리 이야기하네요. 1년만에 처음 이렇게 길게 대화한듯.

 

사춘기를 해도 자기 앞가림도 하고

야물게 생각하니 기특도 하고

사춘기도 끝이 나려나

울컥하고

 

 

IP : 211.234.xxx.24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19 12:57 AM (182.211.xxx.204)

    잘 참으셨네요.
    애들도 애들 세계에서 나름 사는게 힘들겠죠.
    엄마까지 맞춰줄 마음의 여유가 없었을 수도...
    그래도 이제 조금 여유가 생겼다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5509 유방암 전절제 할 경우 성형 하는게 나을지 진심 조언 부탁드립니.. 16 간절 2026/02/14 2,502
1795508 명절엔 무리해서라도 놀아요 4 090 2026/02/14 2,606
1795507 비거주 1주택 ... 2026/02/14 907
1795506 월세집 싱크대문짝 배상 15 ... 2026/02/14 1,629
1795505 친정집 오면 밥먹어도 배고파요 29 00 2026/02/14 5,650
1795504 감자 달걀 마요네즈 샐러드 할건데 당근 익혀서 넣으면 어떨까요?.. 7 .... 2026/02/14 1,189
1795503 하필 뉴이재명 이라니.. 22 .. 2026/02/14 2,643
1795502 단독주택 리모델링 비용이 궁금해요 4 2026/02/14 819
1795501 예전 80년대 단막극 줄거린데 제목 아시는 분?! 3 2026/02/14 819
1795500 집에 러닝머신 어떤게 좋을까요? 13 건강하자 2026/02/14 1,257
1795499 버스안인데~~ 6 스릴러 2026/02/14 2,354
1795498 탁재훈 노래실력 7 이맛이야 2026/02/14 3,671
1795497 첫 차례상 차리는데 도움좀 부탁드려요 29 ... 2026/02/14 1,833
1795496 할머니집을 생각하면 침이 고인다네요 12 명절 2026/02/14 3,955
1795495 저는 애 앞에서 일절 친척욕 안하건든요 7 ... 2026/02/14 2,490
1795494 제가 만약 암에 걸렸는데.. 20 2026/02/14 4,971
1795493 집 보러 다녀보신 분들 14 .. 2026/02/14 4,400
1795492 “이제 칠천피” 조정 뚫고 달린다 22 노란색기타 2026/02/14 3,277
1795491 밥맛 좋아서 포식, 폭식학던 시절이 정말 소중한 때였어요 8 석박지 2026/02/14 2,011
1795490 무쳐먹을 봄동이 어디있나요 6 . . . 2026/02/14 2,310
1795489 셀프 염색 해 보신 분들 7 ㆍㆍ 2026/02/14 1,624
1795488 한국 시총, GDP 2배 육박… BofA “버블과 유사” 경고 12 코스피 2026/02/14 2,924
1795487 좀 있다가 코스트코 양평점 사람 많을까요? 3 아줌마 2026/02/14 1,071
1795486 바로 옆동으로 이사갈 것 같은데요 18 옆동 2026/02/14 4,099
1795485 코스트코 호주 소갈비로 만든 찜.개망함 21 젠장 2026/02/14 4,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