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가 늙었다는 증거 3

노인 조회수 : 6,275
작성일 : 2026-01-18 09:43:27

외식이 그다지 즐겁지 않아요

아무리 맛있는 집이라 해도 

그 달고 찐한맛들이 불편해지네요

깔끔하지 않고 대충 버무려놓은것같은 반찬들도 손이 안 가고...

그러려면 삼시세끼 내가 해먹어야 하는데,...   음식하는것은 즐겁게 하는 편이라 어렵지 않지만 그래도 외식도 좀 하면서 살아야 할것 같아 나름 여기저기 가보려하는데 그것도 힘이 드네요

IP : 118.235.xxx.5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환갑
    '26.1.18 9:44 AM (119.70.xxx.187)

    외식,영화,쇼핑 모두 시들해요

  • 2. 저도
    '26.1.18 9:45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그런줄 알았는데, 좋은데 비싼데 가니 안 그렇더라고요... 편하고 좋고...

  • 3. ㅇㅇ
    '26.1.18 9:49 AM (218.234.xxx.124)

    경기도 외곽 이사온지 2년차ㅡ 그전엔 몰랏던 진짜 제대로 음식하는 식당 몇군데 찾음요
    여기선 손님들이 나가면서 진심에서 나오는
    잘먹었어요 하는 인사를 하고 나가요.

  • 4. 50대
    '26.1.18 9:49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그런줄 알았는데 결백증에 가깝게 관리하고 가격도 적당하고 재활용 안하는 식당 몇 개 알아놓으니까 외식이 좋아요

  • 5. 11
    '26.1.18 9:49 AM (175.121.xxx.114)

    가끔가면 또 맛있던데요

  • 6.
    '26.1.18 9:50 AM (175.223.xxx.149)

    외식 그맛이 그맛 아는맛이라
    맛있는 반찬 하나만 집에서 해서 먹으면 두그릇 먹어요

  • 7. 사과
    '26.1.18 9:51 AM (58.231.xxx.128)

    나이든것도 있지만. 요즘 음식 죄다 다 달아요.
    어제 외출했다가 두쫀쿠인가. 그거 하도 유행이라서 애가 졸라 샀는데 진짜 너무 달아서 한입 베어 먹다 뱉었어요
    어느 빵집에 갔는데 소보루빵 샀더니 그안에 화이트치즈 들어가 있는데 얼마나 달던지. 다 먹지도 못하고요.
    요즘 음식들 설탕과 액상과당에 죄다 몹쓸맛이에요

  • 8. 노인
    '26.1.18 9:59 AM (211.234.xxx.129)

    노후 준비중 하나가
    가성비 좋고 내 입에 맞는 맛집 여러개 챙겨놓는 거라는 이야기도 있던데
    십분 공감 되어 열심히 찾고있는 중인데
    그것도 부지런해야 ㅜㅜ

  • 9. ...
    '26.1.18 10:07 AM (211.112.xxx.69)

    비싸고 좋은데 가도 젊을때에 비하면 그닥이고
    유럽이든 미국이든 좋은데 여행가도 젊을때 비하면 그닥이고.
    근데 그게 정상이죠.
    늙어서도 모든게 다 좋고 맛있으면 세상 떠날 준비 슬슬 해야 하는데 죽기 싫어지잖아요. ㅎ

  • 10. 저는
    '26.1.18 10:14 AM (1.235.xxx.154)

    오래전부터 외식을 싫어했어요
    기껏 피자 파스타 냉면 정도
    나이들어 내가 밥 못할 때를 생각해서
    남들 간다는 맛집을 한군데씩 갑니다

  • 11. 어머
    '26.1.18 10:15 AM (1.227.xxx.55)

    저는 나이들수록 재밌는 게 외식이던데요.
    식구들과 맛있는 거 사먹을 때 제일 행복해요.
    내가 만들 때도 좋지만 힘드니까요.

  • 12.
    '26.1.18 10:17 AM (121.167.xxx.120)

    외식해도 맛 있는 음식은 별로 없고 못 먹을만큼 맛없는 음식은 아무말 안하고 안먹어요
    외식이 좋은 이유는 내가 한끼 밥 준비 안해도 되는구나 하는 해방감에서 좋아요
    가격에 비해 가성비가 안 좋아서 가족 행사 외엔 되도록 외식 안해요
    가격 비싸고 깔끔한 한정식 집이 마음에 드나
    매번은 못 가고 일년에 서너번 가요
    나이 드니 음식 맛은 돈 받고 파는거니 기본은 하고(너무 짜지 않고 간 맞으면) 이제 음식점 기준은 실내 깔끔하고 음식 양 적어도 깨끗한 식당에 가게 돼요
    줄서고 북적거리는 맛집은 피하게 돼요

  • 13. ....
    '26.1.18 10:41 AM (180.229.xxx.39)

    솔직히 주변 식당 맛으로 먹나요?
    생존으로 먹지.
    저도 단 디저트는 엄청 좋아하는데
    음식이 단것 극혐이라 외식하면
    쇠고기 돼지고기 구워먹는데 가요.
    그거 아니고 맛으로 먹고 싶으면
    파인다이닝 가고.

  • 14. 저도 환갑
    '26.1.18 11:29 AM (119.207.xxx.80)

    이제 주방용품 하나씩 교체하면서 요리에 올인하며 남은 생 마감하려구요
    죽을때까지 먹어야 하는데 외식이나 남의 손에 매번 의지하는것도 못할짓인거 같고
    최고 좋은 재료로 최고 건강한 음식, 적당한 양
    음식 향과 맛을 음미하며 매번 식사시간을 참선하듯, 종교의식 치르듯 차분하게 보내고 싶어요
    생식도 하고 간편식도 하고 어떤 날은 근사하게 차려 먹기도 하고
    하루쯤 단식도 하고요

  • 15. 50중반여전히
    '26.1.18 11:38 AM (124.49.xxx.188)

    외식 쇼핑 여행 좋아는ㅎ9요. 맛없어도 외식 좋아함. 카페도..

  • 16. kk 11
    '26.1.18 12:15 PM (114.204.xxx.203)

    시들하긴해요
    요리 밋집다니기 참 좋아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9528 요리를 넘 못하는데 학원을 다녀볼까요? 6 과년한처자 2026/01/27 1,357
1789527 사는것이 버거워요 8 전요 2026/01/27 3,656
1789526 총리실에서 여론조사에서 빼달라고 100번 요청했다는데.. 29 ㅇㅇ 2026/01/27 4,536
1789525 "오늘은 대폭락할 줄 알았는데 "..트럼프 관.. 8 그냥 2026/01/27 4,923
1789524 돈 복은 있으나 일 복은 없는 인생 34 전업투자자 2026/01/27 9,112
1789523 명품 목걸이나 팔찌요 5 몰라서요 2026/01/27 2,367
1789522 좋은마음 가지기 8 Zz 2026/01/27 1,566
1789521 고이해찬전총리님 빈소 3 .... 2026/01/27 3,231
1789520 여자 중학생, 넷플 드라마 추천해 주세요~~ 19 .... 2026/01/27 1,392
1789519 성형없이 자신있는 얼굴 부위 자랑해보아요 27 2026/01/27 2,365
1789518 대구는 시급을 8년전 시급을 준다네요. 22 .. 2026/01/27 3,886
1789517 민주당 당원들 이름을 바꾸면서까지 합당하자해도 찬성할까.. 20 2026/01/27 1,305
1789516 아이온큐는 진정 가망 없는것인가 11 주린이 2026/01/27 2,619
1789515 예전에 밤에 골목에서 찹쌀떡~ 하면서 파는 아저씨 있었죠? 25 추억 2026/01/27 3,117
1789514 바이오/이차전지빼고 물린종목 뭐에요? 33 천하제일 2026/01/27 4,257
1789513 징징이 징징이 2 .... 2026/01/27 1,399
1789512 정신병동에도 아침이와요 넷플 재미있네요 박보영 너무 이뻐요 5 ........ 2026/01/27 1,581
1789511 상법개정하고 나면 주식도 금투세 다시 하겠죠. 12 ... 2026/01/27 2,078
1789510 별빛이 흐르는 피아노연주 들어보세요 3 감동 2026/01/27 1,071
1789509 고문하던 그 인간 있잖아요 10 ㄱㄴ 2026/01/27 3,263
1789508 어떻게 하면 집값이 내릴가요 33 ㅗㅎㄹㄹ 2026/01/27 3,486
1789507 갱년기 골반뼈 쪽이 아파요 8 나이들어서 .. 2026/01/27 2,213
1789506 드디어 하이닉스가 수익률 천프로를 찍었네요. 17 $ㄴㄷ 2026/01/27 7,807
1789505 XC40 어떤가요? 1 차차차 2026/01/27 850
1789504 배고픔을 즐기는 방법 있을까요? 10 꼬르륵 2026/01/27 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