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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가거부하셨던 시어머니의 이유

느림 조회수 : 6,381
작성일 : 2026-01-17 22:38:56

돌아가신 시어머니

 

오랫동안 해외생활하는 동안 

갑자기 파킨슨이 급진행되어 안좋아지셨어요.

귀국하면서 시댁합가를 제가 하겠다했는데

시어머님이 며칠 고민하시다 거절하신 이유가

아프고 무너지는 모습 보여주기 싫어서라 하셨어요.

 

세상 멋쟁이고 자존심강하고

엄청나게 깔끔하신 분이었거든요.

 

아버님의 극진한 간병받다

돌아가셨어요. 

 

저도 어릴때라 아픈분과 함께사는 것이 어떤건지 몰랐다 싶고,

어머님의 마음도 이해가 가요.

드문 애처가로 간병하셨던 아버님도 대단하시고요. 

 

 

IP : 58.120.xxx.1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17 11:14 PM (1.235.xxx.154)

    부럽네요
    좋은 시부모님 만나신거

  • 2. 원글님이 대단
    '26.1.17 11:27 PM (223.38.xxx.27)

    하네요
    원글님 마음도 따뜻하신 분이네요
    먼저 아프신 시어머니와 합가를 제안했다니요

  • 3. 그 시모에
    '26.1.18 2:41 AM (124.53.xxx.169)

    그 며느님이네요.
    원글님 시모 시부 모두 다
    대단한 분들이십니다.
    자식들 부디 잘 풀리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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