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강아지가 자식보다 낫다고

ㅗㅎㄹ 조회수 : 5,131
작성일 : 2026-01-17 09:32:38

집근처에 하얗고 이쁜 포메라인이

빨간 강아지 신발신고 있어서 너무 이빠서

지인 할머니와 몇마디 얘기하는데

할머니ㅜ말로는 얘가 자식보다 훨 낫쥬~

그러네요...

어떤점이 그럴까요

 

IP : 61.101.xxx.67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1.17 9:34 AM (39.7.xxx.148)

    대놓고 돈달라고 안함

    말대꾸 안함

  • 2. ...
    '26.1.17 9:36 AM (223.39.xxx.125)

    나를 향한 무한한 신뢰와 애정을 주는 유일한 생명체입니동.

  • 3. 나만
    '26.1.17 9:36 AM (125.180.xxx.215)

    바라보고 나에게 행복만 주니까요
    무얼해도 웃음만 나요

  • 4. 옆에서
    '26.1.17 9:36 A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그나마 동물이지만
    말할상대가 있잖아요
    의지도되고요
    저도 많이아플때 강아지가 하루종일 옆에있어서 힘이됐어요
    자녀들은 직장다니느라
    본인가정 챙기느라 바쁘잖아요

  • 5. ...
    '26.1.17 9:37 AM (211.218.xxx.194)

    집 문열고 들어가면 좋아서 난리가 나는데
    안이쁠수가 있나요.
    애들은 사춘기 지나면 그렇게 만지고 하기 쉽지 않죠. 각자 삶이 있으니.

    하지만 그냥하는 소리. 개가 이쁜거랑 자식이랑은 의미가 다름.

  • 6. ...
    '26.1.17 9:38 AM (211.218.xxx.194)

    전 오히려 개가 그렇게 무한 사랑 표현하는게 좀 부담스럽더군요.
    그래서 어릴때 키웠었는데
    성인되서는 키우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tv에서 보면 이쁘구나 하고 맙니다.

  • 7. ㅠㅠ
    '26.1.17 9:39 AM (211.34.xxx.59)

    부모 니가 잘했니 못했니 안하고 늘 곁에서 무한사랑만 주니까요.먹는거 산책하는거 외엔 뭘 더 해달라고도 안하고 내가 힘들거나 울적해있으면 그냥 조용히 내옆에 와서 등대고 앉는것도 위로가 되고..

  • 8.
    '26.1.17 9:41 AM (175.113.xxx.65)

    바라지도 않고 내가 안고 싶을때 안고 위안이 되서?

  • 9. ..
    '26.1.17 9:42 AM (223.38.xxx.166)

    부모 니가 잘했니 못했니 안하고 늘 곁에서 무한사랑만 주니까요
    _______
    오늘따라 더 와닿고 공감가는 표현이네요

  • 10. 사람
    '26.1.17 9:43 AM (210.205.xxx.198)

    대학도 안보내도 되고
    취업도 안해도 되고
    결혼도 안시켜도 되고
    손주도 안봐줘도 되고

  • 11.
    '26.1.17 9:44 AM (211.234.xxx.80)

    개 입장도 듣고싶네요..

  • 12. ..
    '26.1.17 9:48 AM (221.140.xxx.8)

    남자들이 강아지한테 위안을 많이 얻는 이유가
    집에 들어가며누가장 먼저 나오는게 강아지라서요
    자식들은 나와보지도 않고 지할일 하는대 강아지는 낮이고 밤이고 자길 반겨준다고요

  • 13. ...........
    '26.1.17 9:50 AM (122.42.xxx.28)

    ㅎㅎㅎ 개 입장도 듣고 싶다니.

    이런 재치는 순간 어떻게 생기는지 닮고 싶음.

  • 14. 무한사랑은
    '26.1.17 9:51 AM (123.212.xxx.231)

    받기만 하고 주지는 않나요
    개도 죽는 날까지 생명 책임지자면 쉬운 일 아닌데
    유기견이 그렇게나 많은 거 보면
    사람은 내다 버리기 힘들어도 개는 힘들면 언제든지 내다버릴 수 있다는 말 같아요

  • 15. ㅇㅇ
    '26.1.17 9:51 AM (1.228.xxx.129)

    자식이 개만도 못하다고 생각하나보네요

  • 16. 쩔쩔매다
    '26.1.17 9:52 AM (61.105.xxx.165)

    개 입장에선 생계가 걸렸으니.
    자식들도 3키로쯤 나갈 땐
    생존이 걸려
    엄마가 세상의 전부였어요.
    그땐 엄마도 애기가 이뻐죽었어요.
    개가 40키로쯤 나가고
    혼자 생계 가능해진다고 판단돼도 말을 잘 들을까요?
    개주인 입장에서도
    40키로쯤 나가는 들개가
    말도 안 듣고 지맘대로 행동한다면
    지금처럼 그렇게 이뻐할까요?

  • 17. ,,,
    '26.1.17 9:53 AM (1.229.xxx.73)

    기쁘고 행복하고 웃음을 줘요

    견주에게 밥, 간식, 산책, 배변, 목욕들 적당한 의무감을 줘서
    견주가 만족감, 긴장감, 봉사정신 느끼게 해줘요

    하염없는 눈 맞춤으로 사랑 받는 느낌 충만하고요
    옆에 꼭 있을게라고 다짐하게 돼요

    침체되고 죽어있는 공간에 팔랑팔랑 살아 움직이고
    우다다닥 뛰고 생명력 넘쳐요

    무엇보다 얘가 사람에게 붙어앉을 때 그 터치감이 예술이에요
    치이지도 않고 멀지도 않고 어쩜 그런 친밀감과 따뜻함으로 붙어 있는지.

  • 18. 돌보면서
    '26.1.17 9:55 AM (58.29.xxx.96)

    내가 쓸모있는 존재가 되잖아요.

  • 19. ...
    '26.1.17 9:57 AM (211.109.xxx.231)

    밤에 혼자있어도
    강쥐땜 안무섭고 든든해요.ㅋ

  • 20. 개 입장도
    '26.1.17 10:04 AM (211.36.xxx.154)

    듣고 싶다는 말이 재치인가요??
    공감 능력 제로인 사람이구만

  • 21. 윗님
    '26.1.17 10:09 AM (220.72.xxx.2)

    그거 농담이잖아요
    우스개소리 ...

  • 22. ..
    '26.1.17 10:10 AM (116.126.xxx.144)

    말 없이 따르고 항상 반겨주고 옆에 의지 되고..
    이쁠 수 밖에 없을거같아요
    동물병원비 부담만 아니면 키워보고 싶죠
    근데 저런 존재였다가 유기 하는 인간들은
    진짜 스스로를 바닥으로 버리는거로 보임

  • 23. 개팔자 상팔자
    '26.1.17 10:40 AM (119.207.xxx.80)

    돈걱정을 하나..자식 걱정을 하나..

    우울증이 지속적으로 우울한 환경에 놓이면 스멀스멀 우울한 마음이 스며들다 병 되듯이
    이 깜찍한 강아지가 지속적으로 행복한 환경을 만들어 주기때문에
    어느 순간 우울증이 치료가 되고 또 그 시간이 넘어가면 무한한 행복을 주는 상태가 되어가지요
    내 맘이 행복하니 타인에게도 긍정적으로 반응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많은 일들이 잘 풀리고...

    키우다 버리는 사람은 귀찮은것만 눈에 들어오고 교감이 안됐던 사람들이예요
    그런 사람들에게 동물은 끔찍하고 귀찮은 존재죠
    그 사람들 마음도 이해는 가죠
    그러나 그 사람들은 마음이 얼어붙어 있는 경우가 많아 우울하고 불만족스러운 생활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는 사람들일거 같애요

  • 24. 울 아버지
    '26.1.17 10:41 AM (223.38.xxx.66)

    말씀..집에 왔을때 이렇게 격하게. 반겨주는건 강아지라고 ㅎㅎ

  • 25. 결론은
    '26.1.17 10:51 AM (218.154.xxx.161)

    반려동물은 나에게 상처를 안 줘서..

  • 26. 정서적으로
    '26.1.17 11:43 AM (58.29.xxx.32)

    따뜻함
    귀여움
    에 녹아요 녹아
    애정표현도 꼭 해줘요

  • 27. ㅎㅎ
    '26.1.17 1:06 PM (125.240.xxx.146)

    공감합니다.

    지금 말 안듣고 돈과 내 에너지를 빨아들이며 말대꾸와 엄마말 읽씹을 번갈아 하는 배은망덕한 자식과 늘 나만 쳐다보고 밥 먹으라고 하지 않아도 밥 때 되면 와서 나한테 낑낑거리는 이쁜 강아지랑 비교할 수 없죠. 교육비도 안들고 쓰레기라도 버리고 와도 반갑다고 꼬리 흔들어주는데 어찌 안 이뻐할 수 있나요.

    귀찮아도 인사는 꼭 꼭 하는 사랑둥이.

  • 28. 나만을
    '26.1.17 3:33 PM (1.235.xxx.138)

    이렇게 사랑해주는 존재가 어딨나요..
    그 눈빛에서 다 읽어지는데.
    자식새낀 그런눈빛 안보여줘요.
    저도 개가 자식보다 낫다고 봅니다.

  • 29.
    '26.1.17 11:39 PM (211.234.xxx.198)

    애완견은..극한직업이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0501 광택있는 검정패딩은 별로일까요? 8 57세 2026/01/30 927
1790500 53만원대 하이닉스 샀다가 꼴랑 몇만원 벌고 팜 ㅋㅋ 5 dd 2026/01/30 2,930
1790499 건희도 문제지만 그거 아세요? 20 놀랄 노자로.. 2026/01/30 2,950
1790498 코스피 5000, 왜 나는 무서운가.JPG 10 방가일보 2026/01/30 2,478
1790497 성심당특파원 계실까요? 3 성심당 2026/01/30 608
1790496 국유지 길좁다고 남의 사유지땅을 쓰겠다는 사람 6 말세야 2026/01/30 1,155
1790495 노인되면 요양원보다 집을 좋아해요? 31 ㅇㅇ 2026/01/30 3,137
1790494 손등에 침 바르면 바로 냄새나시나요? 4 지송 2026/01/30 1,405
1790493 ISA계좌 이전했는데 얼마나 걸려요? 3 왜이래요 2026/01/30 886
1790492 쿨톤은 악세사리 핑크골드 해야 하나요? 6 ........ 2026/01/30 875
1790491 자동차보험 2월 말에 갱신인데요 8 보험 2026/01/30 479
1790490 코스피 5000, 하지만 절반이 주식으로 돈 잃었다 10 ..... 2026/01/30 2,844
1790489 엄마집으로 시키지도 않은 김치 9키로가 왔다는데요 8 .. 2026/01/30 2,606
1790488 미래에셋공모주 1 ^^ 2026/01/30 1,182
1790487 하이닉스 두주 샀는데 5 . 2026/01/30 2,362
1790486 요새 돈 벌었다고 하는 분들 중에 하락장 경험한 분이 얼마나 있.. 22 .. 2026/01/30 3,262
1790485 이정현이 은근 괜찮은 작품 많이 하는데도 15 뻘소리지만 2026/01/30 2,982
1790484 이 대통령, 스캠 범죄 “한국인 건드리면 패가망신, 빈말 같나”.. 3 ㅇㅇ 2026/01/30 912
1790483 똥손도 금손 만들어 주는 롤빗 13 여기요 2026/01/30 2,786
1790482 쿠폰 받아 쌀 사세요. 12 ㅇㅇ 2026/01/30 1,720
1790481 AI를 잘쓰려면 힘들게 프롬프트를 작성해야 해요 11 ㅇㅇ 2026/01/30 1,178
1790480 궁금한게 있는데요. 한국은 노동신문 비싸게 사잖아요? 12 지나가다 2026/01/30 475
1790479 하이닉스 100은 충분히 예상했어요 그다음150 갈까요? 6 ---- 2026/01/30 2,536
1790478 한국 증시 시총, 독일 제쳤다 4 2026/01/30 816
1790477 남편에게 말 안한 돈이 좀 많아요 37 고민 2026/01/30 14,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