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낮잠 자다가 죽었으면 좋겠어요.

.. 조회수 : 6,653
작성일 : 2026-01-16 23:53:16

꾸벅꾸벅 졸다가요.

영화 대부에서 말론브란도가 그렇게 죽었던것 같은데...
오늘 한의원에서 침 맞다가 계속 졸았는데
졸면서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졸릴 때의 적당한 피로감. 그리고 달달함 등등
느낄수 있는게 한 두가지가 아니죠.
밤에 잠자다 죽는것도 좋지만 아무 느낌이 없잖아요

내게 반드시 닥칠일.. 마지막 이벤트
궁금하네요. 의미없지만

IP : 218.235.xxx.13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1.17 12:05 AM (14.44.xxx.94)

    수술 전 마취
    너무나 평화로워서 이대로 죽었으면 좋겠다
    간절히 원했건만 아직 겪어야 될 업보가 많은가 깨어나서 절망했었네요

  • 2.
    '26.1.17 12:07 AM (211.234.xxx.120)

    툭하면 죽는다. 죽고싶다는글
    쓰잘데 없는 소리좀 집어치우고
    수많은 병원에 누군가는 하루라도 더 살고싶은 사실을 알아야

  • 3. 죽음
    '26.1.17 12:09 AM (175.208.xxx.164)

    자다가 죽는거 축복..수면 내시경할때마다 이렇게 죽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고통없이

  • 4. 211님
    '26.1.17 12:10 AM (106.101.xxx.205) - 삭제된댓글

    제발 공감 능력 좀 키우시고
    세상을 좀 넓게 보세요

    병원에 있는 살고자 하는 아픈 사람들과는
    또 별개의 영역이라 생각되어요
    전 원글님의 마음이 뭔지 충분히 알겠거든요

  • 5.
    '26.1.17 12:44 AM (1.236.xxx.93)

    나의해방일지에서 김지원 엄마가
    가족위해 희생만 하다가 잠깐 눈부쳤는데 돌아가셨다
    원글님도..

  • 6. 안락사
    '26.1.17 1:11 AM (142.120.xxx.249)

    안락사 직전에 느끼는게 바로 그런거래요~
    그냥 평안하게 말하신데로 졸릴 때의 적당한 피로감. 그리고 달달함 ㅎㅎ
    말 그대로 그냥 천국으로 가는 그런 기분..
    의사 지인이 했던 말이에요~

  • 7. ㅇㅇ
    '26.1.17 1:40 AM (61.43.xxx.178)

    안락사가 그런거 같더라구요
    수면 마취처럼 스르륵 잠드는거죠

  • 8. 좋죠
    '26.1.17 1:48 AM (198.244.xxx.34)

    그렇게 죽는건 복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전 낮잠을 안자서...ㅋㅋ
    일흔다섯 번째 생일 아침에 눈 뜨지 않고 조용히 가는게 소원.

  • 9.
    '26.1.17 1:58 AM (64.231.xxx.54)

    저도 그렇고 사는게 힘든 분들이 많은가보네요
    세월은 화살같이 흐르고 살고 싶어도 죽는날이 곧 올테니
    살아있는 동안 힘내서 행복하게 살아봐요..

  • 10. ㅁㅁ
    '26.1.17 2:16 AM (58.231.xxx.112)

    엄마가 그렇게 가셨어요
    엄마 보고싶어

  • 11. 그런데
    '26.1.17 3:15 AM (211.34.xxx.59)

    안락사는 내가 죽을걸알고있으니 죽기전까지 극도의 불안? 공포? 있을것같아요 진짜 그냥 자다 죽는 사람은 그런것도 없는거잖아요 저도 희망이 자다가 죽는거.. 그걸위해선 집 정리부터 해놓아야;;;;

  • 12. 그렇게
    '26.1.17 3:58 AM (125.185.xxx.27)

    그렇게 죽으려면 항상 집정리하고 속옷빨래도 매일해놓고
    책상정리 컴정리 옷장정리도 깨ㅔ끗이 해놔야겠죠

  • 13. ㅌㅂㅇ
    '26.1.17 6:01 AM (182.215.xxx.32)

    낮잠과 밤잠이 다르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네요
    졸릴 때의 달달함이라니..

  • 14. ..
    '26.1.17 7:23 AM (223.38.xxx.145)

    복을 많이 쌓아야 가능한 일 아닐까요?
    저희 할머니 소원이
    '자는 잠에 열반하소'였는데..

  • 15. ..
    '26.1.17 8:30 AM (39.7.xxx.173)

    어머 저도 나의해방일지 생각했는데..
    김지원 엄마 저녁밥 올려놓고 죽어서...

  • 16.
    '26.1.17 10:04 AM (211.234.xxx.230)

    프로포폴 맞고 잠든 사이 죽는거

  • 17. 럭키
    '26.1.17 12:36 PM (116.32.xxx.155)

    멀쩡하다가(?) 자던 중에 죽는 건
    어떤 원리(?)일까요?

  • 18. ㅍㅎㅎ 집정리
    '26.1.17 3:06 PM (218.146.xxx.88)

    댓글 공감.
    갈때 가더라도 정리하고싶다 ㅠ
    지인의 남편이 (80대) 생일날 상차리는데 소파에 앉아서 케익 부는거 기다리다 ...
    잠드신줄 알았는데 그대로 하늘나라 가셨데요
    슬퍼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6348 안세영 부모님 ... 6 유전자 2026/01/18 5,023
1786347 붙이는 파스랑 세탁을 같이 했어요 5 ㅌㅌㅌㅌ 2026/01/18 914
1786346 은행권, 환율방어 비상…외화예금 금리↓·원화 환전 혜택 11 ... 2026/01/18 3,527
1786345 후추는 오래 놓고 먹어도 되나요 7 oo 2026/01/18 2,204
1786344 두쫀쿠 진짜 맛없어요 37 2026/01/18 5,966
1786343 la갈비 사려는데...gf등급이 뭔가요?? 첨 봐서 4 쇠고기 2026/01/18 1,200
1786342 조희대 탄핵 국힘당 해산 서울 총궐기 집회 3 사법개혁 2026/01/18 574
1786341 안세영 충격적 6연속 우승, 30연승 14 ㅇㅇ 2026/01/18 3,328
1786340 시터 이모님 언제까지 도움 받을까요? 10 나나 2026/01/18 2,946
1786339 BTS 공연 예매 예정인데요 6 ... 2026/01/18 2,342
1786338 80이 넘어가니 11 ㅓㅗㅎㅎ 2026/01/18 6,339
1786337 예비고3 남아. 수염 안나는데 아직 크겠죠? 8 닉네** 2026/01/18 933
1786336 배려없어요 남편 7 A 2026/01/18 2,568
1786335 시스템에어컨 할까요?말까요? 20 ㅡㅡ 2026/01/18 2,346
1786334 안세영선수와 왕즈이 맞대결 인도오픈 이제 결승합니다~~ 8 .. 2026/01/18 1,347
1786333 두 사람의 인터내셔날 읽으신 분 있나요? 4 .. 2026/01/18 841
1786332 직장은 괜찮은데 인간관계가 힘드네요 21 ... 2026/01/18 4,345
1786331 몇년도생들이 이번에 환갑인가요 2 ㅗㅎㅎㅎ 2026/01/18 2,936
1786330 러브미 그러면 아들은 누구 아들일까요? 11 ... 2026/01/18 3,585
1786329 근데 부모님 임종에 가까워졌다고 휴가 일주일 이상 또는 두번 이.. 15 2026/01/18 5,594
1786328 남편이 주말 내내 일하러 갔어요 2 ㅇㅇ 2026/01/18 2,427
1786327 입주간병인 월급 얼마나 주면 좋을까요 ? 30 퀘이사 2026/01/18 4,081
1786326 싱글 장봤는데 왜 먹을게 없을까요 10 필요 2026/01/18 2,064
1786325 탕후루.대만카스테라.마라탕 안좋아했는데 두쫀쿠는 어떨까요? 5 ㅇㅇㅇ 2026/01/18 1,763
1786324 50대여성이 읽을 현대 소설 추천해주세요 18 2026/01/18 2,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