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계속 고민해보다가 글 적어 봅니다 (고민)

캐러멜 쿠기 조회수 : 3,655
작성일 : 2026-01-16 16:51:48

 

고민해보다가 글 한번 적어봐요~~ㅜㅜ 


5~6년전 아버지 사업부도 후, 굉장히 아프심

집 쑥대밭 되고 망함

 

갑자기 저는 집 가장되었구요~~

하늘이 도와주신건지

준비하던 사업이 시작 후 반응이 좋아서..

제가 생활하는데 부모님 모시는데 문제 없었어요

하지만 말할수 없는 고생길이였습니다~~

 

저는 계속 사업 이어 나갔고 매우 열심히 했음

25년부터 갑자기 번아웃 와서 공황장애 수면장애 등등

경험하면서 사회 생활 불가할 정도로 병이 왔구요

 

25년 작년에 아버지 다시 건강등 회복하시고

사업 다시 시작하셨는데.. 아버지 사업 대박나셨어요

너무 잘됩니다ㅜㅜ 

 

저는 하던 사업이 번아웃 오고 나서부터 하향세로 들어왔고

회사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직원들은 저한테 좀 쉬다가 와서 다시 하면 어떠냐 하는데...

저는 번아웃 + 대인기피증 + 수면불안장애 까지 와서

매우 힘든 상황입니다. 엄청 예민해져 있어요~~

 

작년에 해외여행 2번 다녀왔는데도 해소가 안됩니다

거의 5~6년 가까이를 매달려서 일만 했거든요~~

 

저 쉬어도 될까요?

아버지는 너무 제가 하고 있는 공장등이 아깝다고 하시지만..

아버지 사업도 잘되고 하니 저는 좀 쉬어도 되는걸까요?

 

병원에 가면 저한테 상처가 너무 많아서 안타깝다고 하고

ㅜㅜ 암튼 고민하다가 적어봅니다~~

IP : 218.235.xxx.19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됩니다
    '26.1.16 4:54 PM (223.38.xxx.182)

    당연히 되죠. 쉴 자격 있어요. 그동안 고생하셨으니 좀 쉬다가 가세요
    목숨과 건강이 더 중요하죠

  • 2. ..
    '26.1.16 4:57 PM (122.36.xxx.160)

    정신과 치료도 꼭 받으시고 쉬면서 생각해보세요.
    항불안제를 먹으니 감정이 진정되고 상황에 대한 관점도 긍정적으로 바뀌더라구요.
    건강이 최고로 중요합니다.

  • 3. ...
    '26.1.16 4:59 PM (121.123.xxx.125) - 삭제된댓글

    비슷(?)한 경우입니다.
    정말 미친듯이 살다가 번아웃. 암. 공황장애.....
    어느순간 다 놓고 삽니다.
    "나 아니면 안된다." 란 생각이 가장 잘못 되었다는 것을 깨닫고 "나 만 생각하고 살자" 로 바꿨고
    결론은 주위 아무 문제없이 돌아가고 잘 삽니다.

  • 4. 저기요
    '26.1.16 5:00 PM (220.78.xxx.213)

    건강 망가지면 다 끝입니다
    몸부터 돌보세요

  • 5. ...
    '26.1.16 5:02 PM (218.145.xxx.245)

    건강이 최고. 많이 망가지면 돌이키기는데 너무 많은 에너지와 금전이 듭니다. 안돌아올 수도 있구요. 쉴수 있는 여건인데 쉬세요.

  • 6. ㅇㅇ
    '26.1.16 5:03 PM (211.251.xxx.199)

    당연하죠

    과부하 걸려서 몸이 강제로 휴식을 달라고 심호주는데

    무조건 몸부터 챙기고
    그동안 고생했다고 삼신할머니가
    강제로 쉬게해주는겁니다.

    쉬세요
    건강 잃으면 그깟 돈이 뭐 필요하겠어요

  • 7. ...
    '26.1.16 5:03 PM (121.123.xxx.125) - 삭제된댓글

    내가 아니면 친정도 시집도 자식도 안돌아 같던 수십년...... 돌이켜 생각하면 미친짓이었습니다.

  • 8. 그것보다..
    '26.1.16 5:09 PM (39.118.xxx.199)

    망했다가
    대박나고 하는 사업은 어떤 사업인가요?

    건강이 우선이니 이기적으로 본인 생각만 하세요.
    건강 잃고 사업 잘 되면 뭔 소용인가요?

  • 9. ㅇㅇ
    '26.1.16 5:11 PM (122.101.xxx.85)

    원글님
    본인 몸이 우선이에요
    원글님은 다시 시작하셔도 충분히 하실수 있을거 같아요
    딱 놓고 놀며 쉬며 몸과 마음을 챙겨보세요
    혹시 알아요. 일년만에 복귀가 될지요
    항상 건강하시길 바래요

  • 10. ..
    '26.1.16 5:12 PM (115.138.xxx.61)

    돈 생각 마시고 어서 접으세요.
    잘 쉬시고 그동안 가장노릇한거 생색도 내시고 너무 힘들었어서 쉰다고 똑바로 말하세요.

  • 11. ㅇㅇ
    '26.1.16 5:22 PM (125.130.xxx.146)

    양도하면 안될까요
    건강 잃으면 부 명예 이런 게 무슨 소용이에요

  • 12. ㅡㅡㅡ
    '26.1.16 5:36 PM (223.38.xxx.206) - 삭제된댓글

    다행이 두분 사업 다 잘되서 좋네요.
    이젠 좀 쉬세요.

  • 13. ㅇㅇ
    '26.1.16 6:03 PM (106.241.xxx.27)

    쉬세요
    내몸 갈아나가는줄 모르다가
    큰병 생겨요

  • 14. 그러게
    '26.1.16 8:05 PM (49.236.xxx.96)

    망했는데. 대박 날 수 있는 사업이 뭐 있을까요

    그리고 쉬셔도 됩니다

  • 15. ..
    '26.1.17 3:07 AM (172.59.xxx.92)

    당장 쉬세요. 쉬나 안쉬나 똑같다면 쉬세요. 붙들지 않아도 잘 돌아가고, 살아집니다. 푹 쉬고 다 회복된 후에 돌아와 다시 사업해도 돼요. 천천히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2056 삼전 천정도 사도 되나요? 17 ..... 2026/02/03 5,143
1792055 소피마르소는 예쁘게 늙어가네요 7 2026/02/03 4,846
1792054 시모 사이는 참 힘들다 3 40대 후반.. 2026/02/03 2,048
1792053 주식 투자금액 쫌쫌따리 커지네요 3 dd 2026/02/03 2,399
1792052 배민이 늦어서 속터집니다 7 ... 2026/02/03 1,131
1792051 그알 정신과의사요 5 .. 2026/02/03 3,688
1792050 정장 옷입으면 사야한다고 6 2026/02/03 2,292
1792049 이호선 상담소 3 ㅇㅇㅇㅇㅇ 2026/02/03 4,195
1792048 27년 만에 다시 시작했던 주식 ㅋㅋ 4 그그그 2026/02/03 4,062
1792047 조선호텔 김치 드시는 분만요~ 핫딜 4 .. 2026/02/03 1,805
1792046 남편이 ai라고 우겨서 싸웠대요 ㅋㅋㅋㅋ .... 2026/02/03 2,566
1792045 2.9 일만 지나면 사람 살만한 날씨 되겠어요.. 4 2026/02/03 1,909
1792044 18억짜리 분양 받았는데 본인 돈 하나없이 가능해요? 7 이해가 2026/02/03 3,275
1792043 조민의 동양대 표창장이 의전원 입시에 쓰였다네요 69 ㄹㄹ 2026/02/03 8,385
1792042 국민연금 임의납부 금액 10프로나 올랐네요 10 ... 2026/02/03 3,788
1792041 겸상의 의미 3 .. 2026/02/03 998
1792040 요새 드립커피 빠져있는데 추천부탁드립니다 10 .. 2026/02/03 1,413
1792039 나이가 들면 먹을 때 소리가 더 나게 되나요? 5 나이 2026/02/03 1,385
1792038 주식 안하는 사람도 있나요? 6 2026/02/03 3,783
1792037 청와대 참모진 다주택자 12명이상 32 다주택자 2026/02/03 2,818
1792036 자랑스런 보수? 얼굴 공개해줍시다 6 ㅇㅇ 2026/02/03 1,209
1792035 인생이 짧다는게 3 ㅓㅗㅎㄹ 2026/02/03 3,201
1792034 이정부 홧팅 4 2026/02/03 733
1792033 남편이 막 버려요 3 새싹 2026/02/03 3,430
1792032 극한84에서 8 기안 2026/02/03 2,390